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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09년도

20090426 관악산(서울 사당, 봉우)

○ 일시 : 2009. 4.26(일)
○ 날씨 : 맑음
○ 장소 : 관악산(629m, 서울 관악)
○ 참석 : 봉천 산우님 9명
○ 일정
  - 10:20  사당동 흥화빌라 입구에서부터 홀로 산행 시작
  - 10:40  관등정 체육공원(암릉 방향으로...)
  - 10:50  제1국기봉
  - 11:15  마당바위 갈림길(계곡으로...)
  - 11:35  암릉 능선 끝
  - 11:52  연주대 갈림길 삼거리
             (김기홍님,이명진님, 정우선님, 한현우님 합류)
  - 12:30  관악산 정상 연주대 도착(휴식)
  - 13:00  연주암(김선일님, 김성룡님, 서순옥님, 김성룡님친구분 합류)
              인근 공터에서 점심식사
  - 13:55  과천 방향으로 하산
  - 15:15  과천 향교 앞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5시간)
              지하철이용하여 이수역으로 이동
  - 15:55  이수역 도착
             (권유숙님, 변영실님, 서혜자님, 신민남님, 전영진님 합류)
  - 16:15  마포 감자탕집에서 뒤풀이
             (김명자님, 심현숙님 합류)
  - 18:30  노래방에서 이순이님 합류

 

【산행후기】
전날 서혜자 부회장님으로부터
봉천상조회 회장님과 몇몇분이 천안 광덕산으로 답사 산행을 가신다는 말을 듣고
아침 7시10분경 정인환 회장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만
벌써 출발하고 계신다 한다.
혼자서 간단히 서울 근교산행이나 할 요량으로 배낭을 꾸려
사당역으로 나와 보니 여기저기 온통 산행차림을 한 사람들 뿐이다.
흥화빌라 입구로 들어와 관악산을 오르기 사작하는데
지난밤 비가 와서인지 졸졸 흐르는 계곡물과 함께
한창 싹을 틔우기 시작한 연두색 나뭇잎들이 한결 싱그러워 보인다.
관등정 체육공원에 이르러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선일님에게 전화를 해보니 관악산 산행을 하기 위해
일행 3명과 함께 사당역에 와 있다고 한다
또 김기홍님과 이명진님 등 4명은 벌써 관악산을 타고 있다고 하고........
관등정에서 암릉쪽으로 발길을 잡고 국기봉에 올라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는데
비가 온 뒤라 맑은 하늘에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조망되고 시야가 확 트인다.
이처럼 좋은 산을 가까이 할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마당바위 삼거리에 이르러 계곡로를 따라 남근바위를 거쳐
또 한차례의 암릉 산행을 즐긴다.
연주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김기홍님의 전화를 받고
발걸음을 좀더 빠르게 하여 연주대 삼거리에 이르니
김기홍님과 한현우님 정우선님 이명진님이 반갑게 맞아 준다
상도산악회를 따라 봉화 청량산을 가려고 했으나
자리가 없어 관악산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하면서......
멋진 소나무가 있는 암봉 위에서 박병장표 맥주를 한잔씩 나누며
잠깐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철 로프를 타고 암릉을 올라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에 도착하는데
워~매  웬 산객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기념사진 한장 찰칵한 뒤 연주암으로 내려와 뒤따라 온 김선일님 일행과 합류하여
암자 뒤편 공터에 자리를 잡아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를 끝낸뒤 팔봉을 타고 안양쪽으로 하산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수역 부근에서 신민남 형님 부부가 기다리고 있다는 전화 연락이 있어
과천쪽으로 내려 가기로 하고 꽤 불어난 계곡물에 땀을 식히며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다
과천향교에 도착하여  5시간동안의 관악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 흥화빌라 입구로 들어 와서 나홀로 산행을 시작하고........

 

↓ 첫번째 암릉을 오르고 나서.......

 

↓ 비가 온 뒤라 시계가 아주 좋네요.......

 

 ↓ 연두빛으로 싹을 틔운 나뭇잎들도 아주 싱그러워 보이고..........

 

↓ 제1국기봉에 올라.........

 

↓ 관음사를 줌으로 땡겨 봅니다........

 

 ↓ 관악산 암릉을 오르는 많은 산님들...........

 

 

↓ 마당바위로 가는 갈림길에서...........

 

↓ 계곡쪽으로 길을 잡고..........

 

↓ 남근바위를 거쳐..........

 

↓ 건너편 마당바위쪽을 바라다 보면서........

 

↓ 암릉 능선길을 따라........

 

↓ 멀리 연주대를 바라다 보고.........

 

 

↓ 과천 청계산 방향도 조망해 보면서........

 

↓ 연주대 삼거리에 이르러........

 

↓ 산친구님 일행과 합류를 합니다........

 

↓ 다함께 관악문을 통과하여.......

 

↓ 연주대 정상을 바라다 보면서........

 

↓ 다시한번 과천 청계산을 조망해 보고..........

 

↓ 첫번째 암봉 소나무아래서 박병장표 맥주도 한잔씩 나누고.........

 

↓ 철 로프를 잡고 암벽을 올라..........

 

↓ 관악산 정상에 당도 합니다.........

 

 ↓ 관악산 정상에는 많은 산님들이 몰려 있고.......

 

↓ 모 방송국의 취재 헬기를 구경하다가.......

 

↓ 연주암으로 내려와 김선일님 일행과 합류하여.........

 

↓ 인근 공터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 식사를 마치고..........

 

↓ 과천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 지난밤 내린 비로 늘어난 계곡물에 땀을 식히고....

 

↓ 과천 향교앞에 도착하여 5시간동안의 관악산 산행을 끝내고.........

 

↓ 전철을 타고 이수역으로 이동하여.........

 

↓ 신민남 형님 일행을 만나........  

 

↓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 즐거운 뒤풀이 시간을 가져 봅니다.........

 

↓ 뒤늦게 김명자님과.........

 

↓ 심현숙님과도 합류하여........

 

↓ 노래방을 찾아 한곡조씩 뽑아 보는데..........

 

↓ (김선일님 부부)

 

↓ 언제 왔는지 이순이총무님도 함께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