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9. 2. 7(토)
○ 날씨 : 맑음(약한 안개로 조망은 좋지 않음)
○ 장소 : 금산(681m, 경남 남해)
○ 참석 : 안전산악회원 00명(버스 2대)
○ 산행코스 : 산장샘터-쌍홍문-상사바위-단군성전-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상주주차장
○ 산행안내 : 선두-조성태님, 중간-김익수님, 후미-박옥철님
○ 일정
- 07:00 사당역 출발, 양재역 경유
07:50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에서 아침식사(산악회 제공 된장국)
10:40 함양휴게소(대진고속도로)에서 휴식
- 12:40 상주 주차장(경남 남해시 상주면 상주리) 도착, 산행시작
(13:30 쌍홍문, 13:55 상사바위에서 간식, 14:30 단군성전)
- 14:45 금산 정상(681m) , (14:55 보리암, 15:06 쌍홍문)
- 15:40 상주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3시간)
한려상회 식당에서 생선회(1인분 12,000원)와 산악회가 제공한 오곡밥으로 산행뒤풀이
- 17:07 주차장 출발(귀경), (17:50 삼천표대교 휴게소, 20:05 인삼랜드휴게소)
- 22:25 사당역 도착, 봉주르에서 호프 한잔씩 나누며 일정 마무리
○ 산행후기
【개 요】
금산은 높이 681m의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중 한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므로
산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제주도, 거제도, 완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섬인 남해는
'가는곳 마다 관광지'라 할 만큼 한려수도 해상 공원과 금산을 비롯,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 및 유적지 등 둘러볼 곳이 많다.
대장봉, 사자암, 향로봉, 흔들바위, 쌍홍문, 음성굴 등이
울창한 숲과 함께 눈 앞에 보이는 남해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금산 38경을 자아 내고 있으며
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하고 있어
목탁소리는 이곳 산행의 마음를 달래주고 있다.
【출 발】
남해 보리암은 그간 여러차례 가 보았으나
정작 금산 산행을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한터러
오랫만에 안전산악회를 따라 남해 금산 산행길에 나서 본다.
봉천산악회에서 이순이 총무님과 강은희님이 이번 산행길에 동참하여
산행즐거움이 두배나 되었으며
봄같은 날씨속에 금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남해안 풍경은
절경 그 자체 인것 같다
산행후 총무님이 조리해 준 정월 대보름맞이 오곡밥과 나물은
안전을 찾아온 회원님들께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으며
총무님의 친척분에게 구입해서 먹은 생선회 맛 또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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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산행 개념도)
↓(기흥휴게소에서 산악회 총무님이 준비해 온 된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상주 주차장에 도착하여........)
↓(길죽이님이 찍어 준 사진)
↓(출정준비를 마치고........)
↓(탐방지원센타를 지나........)
↓(금산 산행길에 접어 듭니다.........)
↓(중간 쉼터에서 물한모금 마시며 휴식을 취한 뒤.....)
↓(봉천산악회 이순이총무와 함께)
↓(다시 비탈진 오르막 길을 올라.....)
↓(관악문화원 가족 혜영이님도......)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지나......)
↓(금산 제15경인 쌍홍문에 당도합니다.......)
↓(바로 인근에 금산 16경인 사선대를 구경하고........)
↓(쌍홍문을 통과하지 않고 좌측으로 올라와 장군암도 구경하면서..........)
↓(발품팔이를 계속하여........)
↓(제20경인 좌선대도 구경하고........)
↓(금산 정상과 그 아래 보리암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봅니다.........)
↓(그런 뒤 상사바위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한번 더 금산 정상을 조망해 보고.......)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이 쉬고 있는 사이......)
↓(주변 풍경을 열심히 사진기에 담아 보다가......)
↓(우리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박옥철 대장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단군성전 방향으로 발길을 옮겨 ........)
↓(단군성전에 도착하여.......)
↓(넙죽이, 길죽이님과 함께 포즈도 취하고.........)
↓(이제 금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금산 정상인 제1경 망대에 도착하여..........)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그 경치가 정말 황홀합니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방향은 날씨가 약간 흐린 탓에........)
↓(정상에서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금년 초에 해맞이 산행을 갔던 설흘산과........)
↓(보리암도 내려다 보다가........)
↓(보리암이 있는 곳으로 내려 와.........)
↓(보리암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쌍홍문이 있는 곳으로 하산키로 하고.......)
↓(쌍홍문으로 다시 내려오니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불어 옵니다.......)
↓(나무계단을 타고 하산을 계속하여........)
↓(탐방안내소를 빠져 나와......)
↓(상주 주차장에 도착하여 3시간 동안의 금산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금산 전경)
↓(총무님이 끓여준 보름맞이 오곡밥과 산채나물 및 생선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생선회가 자연산이라 맛이 아주 좋습니다)
↓(길죽이님이 찍어 준 사진)
↓(귀경채비를 하고........총무님 친척분이 싱싱한 조개살을 회원님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
↓(삼천포대교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사 휴식을 취하다가........)
↓(서울로 올라와 사당역 봉주르에서 호프 한잔씩 나누며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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