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9. 1.27(화), 설연휴 마지막날
○ 날씨 : 맑음
○ 장소 : 관악산(서울 사당)
○ 산행코스 : 사당역-흥화빌라입구-선유천약수터-마당바위-연주암-제3깔닥고개-연주샘-관악산공원정문
○ 일정
- 09:00 대림역(2호선) 출발
09:20 사당역에서 내림
- 09:35 흥화빌라 입구에서부터 산행시작
10:10 선유천약수터
10:35 마당바위
11:09 삼거리(연주대갈림길)
11:40 연주암(식당안에서 점심식사하고 12:00 이동)
12:12 제3깔닥고개
12:43 연주샘
- 13:52 관악산공원 정문도착, 산행완료(산행 4시간10분)
시내버스를 타고 신림동 순대타운으로 이동하여 순대볶음으로 뒤풀이
○ 산행후기
설연휴 마지막날 집에 있기 답답하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관악산을 찾아간다.
지난번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군데군데 잔설이 남아있어 산행로가 상당히 미끄러웠으며
날씨가 추워서인지 산님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등산로가 미끄러워 되도록 암릉길은 피하고 안전한 길을 따라
약 4시간에 걸쳐 짧은 산행을 마치고 오랫만에 신림동 순대타운에 들러
순대볶음 한판에 소주한잔 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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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 흥화빌라를 지나 들머리 초입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 운동시설이 있는 첫번째 쉼터에 오니 이정표가 새로 세워져 있네요.......
↓ 간이 샘터에서 흘러넘친 물이 꽁꽁 얼어 길이 빙판을 이루고......
↓ 선유천약수터에 이르러 숨 한번 고른 다음.........
↓ 제1헬기장까지 단숨에 달려와 바로 삼거리를 향하면서.........
↓ 국기봉은 그냥 쳐다보기만 합니다........
↓ 계곡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에서 마당바위쪽으로 가기로 하고.....
↓ 마당바위를 가면서 서울시가지를 둘러보니 멀리 시커먼 오염띠가..........(63빌딩이 있는 여의도 방향)
↓ (서울대와 신림동 방향도......)
↓ 연주대 송신탑을 바라다 보면서........
↓ 그사이 마당바위에 도착합니다........
↓ 마당바위에서 지나온 능선도 바라다 보고.........(스모그로 인해 남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발걸음을 옮겨 연주대를 배경으로 폼도 잡아보고........
↓ 연주대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여 연주암 방향으로 길을 잡아.......
↓ 과천방향 청계산도 바라다 보면서........
↓ 관악사지 약간 못미친 곳에서 연주대도 올려다 보고........
↓ 관악사지에 이르릅니다........
↓ 잘 정비된 계단길을 따라.......
↓ 어느새 연주암에 도착하여.......
↓ 연주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천수관음전에서 건너편을 바라보고.......(연주암에서 쉬고 있는 산님들)
↓ 과천 서울대공원과 청계산도 다시한번 바라다 보고......
↓ 조선조 태종의 둘째 아드님이신 효령대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효령각을 지나.......
↓ 제3깔닥고개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연주샘에 이르러 물 한바가지 마시고.......
↓ 자하정이 있는 호수공원을 지나........
↓ 관악산공원 정문에 도착하여 네시간여의 관악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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