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8. 9. 12(금) ~ 15(월)
○ 날씨 : 연휴내내 계속 맑음(여름 날씨)
○ 장소 : 내 고향 여수
○ 참석 : 아내 동행
○ 일정
9/12(금)
- 11:10 고속버스편으로 귀향
- 16:30 여수 도착(교통체증 없음)
- 18:30 여서동 전복전문 요리집(청강하 653-2345)에서 친구들과 회포(정열, 성규)
친구가 잘 가는 모 주점(ㅂㅌ)에서 2차후 귀가
9/13(토)
- 05:40 구봉산 산행, 한산사 및 구봉약수터
- 08:00 하산 완료
- 11:10 형수님가게(한창상회)에서 생선회(병어) 회식
- 11:50 진남관 및 여수 풍물시장 관람
- 19:00 추석전야 차례 지냄
9/14(일)
- 09:10 어머님 산소 찾아 성묘
- 10:30 외가 선산 찾아 성묘
- 12:00 누나집에서 점심
누님, 형수님, 아내, 제수씨는 제수씨 승용차 편으로 승주 상사호 인근 찜질방
- 14:00 조카들과 함께 봉두 매형 산소찾아 성묘(재열내외 및 가족, 재한 동행)
추모의 집 외숙모님 성묘
라인아파트 당숙님댁 방문
- 16:30 외가 마당에서 불고기구이 파티
- 19:30 조카(준철)와 함께 신월동 잠수기 횟집에서 장어탕 석식
- 22:50 심야고속버스 편으로 상경
9/15(월)
- 03:20 서울 고속버스터미날 도착(교통체증 전혀 없고 오히려 평소때보다 더 빠름)
종일내 집에서 휴식
↓(추석명절연휴 고향을 찾아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고 ........)
↓(뒤날 아침 일찍 큰댁 뒤에 있는 구봉산을 오릅니다 ........약수터에서 물 한바가지 마시고)
↓(구봉산을 오르다가 해뜨기전 내고향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보고 ........)
↓(동녁하늘이 조금씩 붉게 물들더니 ........)
↓(붉은 해가 두둥실 떠오릅니다 ........)
↓(한국화약쪽 풍경과 ........)
↓(여서동쪽 풍경도 잡아보고 ........)
↓(산 정상에 세워져 있는 송신소 탑 모습도 사진기에 담아 봅니다 ........)
↓(구봉산 정상에 도착하여 ........)
↓(여서동쪽을 다시한번 더 내려다 보고 ........)
↓(맞은 편 장군산쪽도 바라다 본 뒤 ........)
↓(한산사로 내려 와 ........)
↓(한산사의 여러곳을 둘러 보다가 ........)
↓(구봉약수터로 이동하여 약수 한모금 마시고 ........)
↓(이곳 목욕탕에서 약수물로 목욕을 합니다 ........)
↓(한산사 산행을 마치고 큰집으로 내려 와 ........)
↓(아내가 챙겨준 아침 식사를 하고 ........)
↓(형수님이 운영하는 가게로 가서 병어회를 안주삼아 낮술 한잔 마신 뒤........)
↓(돌산대교와 장군도가 바라다 보이는 내고향 여수항과 ........)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는 진남관을 구경하고 ........)
↓(여수 수산시장 풍물거리도 한번 둘러 봅니다 ........)
↓(옛날 이곳에서 고생하시던 어머님을 생각하며 이분께 사진한장 찍어 드린다고 하자 ........)
↓(예전 오염의 대명사로 불렸던 연등천도 많이 정화 되었고 ........)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무화과를 구경하면서 ........)
↓(지금은 많이 변해버린 봉산동 아랫길을 걸어 보며 옛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
↓(추석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와 ........)
↓(맏며느리 형수님 ........)
↓(집앞 방파제 선창에 매여져 있는 많은 배들도 한가로워 보이고 ......)
↓(추석 전날 초저녁 일찍 추석 전야 차례를 지냅니다 ........)
↓(추석날 아침에는 일찍 어머님 산소를 찾아 성묘를 하고 ........)
↓(형님 산소에도 절을 올리는데 ........)
↓(날씨가 너무 더워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 냅니다 ........)
↓(어머님께서 잠들어 계시는 산소 ........)
↓(마른 풀로 위장한 여치도 구경하고 ........)
↓(어머님 산소에서 내려다 보는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성묘 후 아내와 함께........)
↓(동생 내외 ........)
↓(형수님과 작은 조카 ...... 큰조카는 이번에도 못나오고 ......)
↓(성묘를 마치고 어머님 산소에서 ........)
↓(많은 가족들이 참석한 외가 선산을 찾아 ........)
↓(성묘 후 음복........)
↓(누님네 가족들과 함께 봉두 공원묘지를 찾아 매형에게도 절을 드리고........)
↓(추모의집에 잠들어 계시는 외숙모님께도 절을 올립니다........)
↓(성묘를 모두 마치고 외가집 넓은 마당에서 불고기구이 파티를 벌이기도 ........)
↓(외가 제일 큰 어르신인 외삼촌께서 정정하게 작두 일하시는 모습도 보다가 ........)
↓(다시 큰집앞 방파제로 내려오니 많은 낚시꾼들이 꽁치잡이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작년 추석때는 이곳에서 바닷물에 빠져 큰일날뻔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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