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기/2008년도

20080217 발왕산(강원 평창, 봉천)

○ 일시 : 2008. 2.17(일) 맑음

○ 장소 : 발왕산(강원 평창)

○ 참석 : 봉천산악회원 43명(회비 ₩18,000)

○ 산행코스 : 용산리-사잇골- 곧은골-안부-작은광장-큰광장-발왕산-골드능선-비치힐-용평리조트

○ 산행안내 : 선두-박병장, 중간-한현우님 김기홍님, 후미-권순대님

○ 일정

   - 07:00  서울대입구역 출발-사당역 경유

   - 08:55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에서 휴식,

   - 10:15  용산리(강원도 평창군 도암면)도착, (10:20 산행시작)

   - 12:20  안부, 12:35 큰광장

   - 12:45  발왕산 정상 도착,

   - 13:00  다시 큰광장(점심식사, 13:30 이동), 13:35 다시 발왕산 정상

   - 13:50  드래곤피크(스키장 정상)

   - 15:50  스키장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산행 5시간반), 우거지국으로 뒤풀이

   - 16:30  주차장 출발(귀경), 20:05 이천휴게소

   - 21:40  대림역 도착

 

☆ 봉천산악회 2월 세째주(590차) 정기산행지로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발왕산을 43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찾아 나선다. 

일부 회원님들이 예약을 해놓고 취소통보도 없이 불참하는 바람에 공석으로 가는 자리를 바라보면서

정착되지 못한 예약문화에 약간 씁쓸함을 느낀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한차례 쉬었다가

10시20분경 목적지인 평창군 용산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뒤이어 이곳에 도착한 뫼솔산악회 회원들과 함께어울려 발왕산 산행을 시작한다.

쌀쌀한 바람으로 날씨는 약간 차가웠지만

들머리에서부터 많은 눈이 쌓여있어 겨울철 심설산행의 재미를 흠뻑 누리는지라

된비알 봉우리를 몇개를 거쳤는데도 안부를 오르는 발걸음이 한결 가뿐하기만 하다

안부에 이르러 곤도라를 이용하여 정상을 거쳐온 우리 회원님들을 만날수 있었으며

이들과 함깨 다시 큰광장쪽으로 갔다가 이명진부회장님과 함께 3명이 잰걸음으로 정상을 향해 간다.

정상 도착 증명사진을 찍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무전을 통하여 후미그룹의 위치를 물으니

큰광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스키장 곤도라를 타고 조금 늦게 정상에 도착한 전영진총무님 신민남님 서순옥님과 함께

큰광장으로 이동하여 일행 모두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단체기념 사진을 남긴 후

다시 정상을 거쳐 드래곤피크(스키장 정상)로 이동한다.

드래곤피크에는 스키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으며

우리는 이들 틈에 끼어 등산로를 찾지 못해 잠시 헤매다가 이내 스키장 옆으로 난 하산로를 찾아

스키어들의 신나게 스키타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골드능선을 따라 하산,

용평스키장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하여 5시간반의 발왕산 산행을 마친다.

박옥순님이 쌍둥이 손자를 얻은 기념으로 집에서 직접 끓여온 우거지국으로 산행 뒤풀이를 즐기다가

교통체증을 염려하여 오후 4시30분경 서둘러 귀경길에 올랐으며

체증을 피해 국도와 지방도를 번갈아 가면서 새말휴게소와 이천휴게소를 거쳐 서울로 들어와

저녁9시30분경에야 대림역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모두 접는다.

 

○ 발왕산 산행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곽상섭, 권순대, 권유숙, 금희숙, 김경림, 김기홍, 김선해, 김순하, 김유복, 김철희, 민기풍, 박수길,

박순금, 박옥순, 박장범, 박종호, 방인수, 서순옥, 서혜자, 손문식, 신민남, 신상호, 신순옥, 신재윤,

신현애, 심현숙, 양승룡, 윤유상, 이명진, 이순이, 이영곤, 이창우, 이해숙, 장영남, 장재훈, 전영진,

조광희, 조내희, 최간년, 한현우, 이외3명(이상 43명)

 

 

↓(산행지로 가던도중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  

 

↓(목적지인 평창군 용산리 마을회관 앞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   

 

↓(발왕산 들머리가 있는 곧은골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행 들머리인 곧은골 눈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   

 

↓(들머리로 들어서 다져진 눈길 등산로를 따라 된비알을 오르기 사작합니다.........)   

 

↓(발왕재에 올라 휴식을 취하면서 한숨 돌리고 .........)   

 

↓(한현우대장님은 전날 무리한 산행탓에 오늘은 영 힘들어 하고 .........)   

 

↓(우리들은 심설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안부를 향해 열심히 발품을 팝니다.........)   

 

↓(안부에 도착하여 오대산 자락을 가슴속에 담아보고 .........)   

 

↓(곤도라를 타고 온 우리 회원님들을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눕니다 .........)   

 

↓(많은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큰 광장에서 .........)   

 

↓(멀리 선자령도 조망해 보면서 .........)   

 

↓(산행시작 두시간여만에 발왕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곤도라를 탈수있는 드래곤피크 스키장 정상)

 

↓(곤도라를 타고온 전영진 총무님을 만나 .........)  

 

↓(다시 큰광장으로 내려와 일행 모두가 점심식사를 하고 .........) 

 

↓(단체 기념사진을 남긴 뒤 .........) 

 

↓(다시 발왕산 정상을 거쳐 .........) 

 

↓(드래곤피크 스키장으로 이동합니다 .........) 

 

↓(스키장 정상에는 스키를 즐기려는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고 .........) 

 

↓(우리들은 등산로를 찾지 못해 잠시 헤매다가 .........) 

 

↓(이내 스키장 옆으로 난 하산로를 찾아 .........) 

 

↓(많은 눈이 쌓인 비탈진 내리막 길에서는  엉덩이 썰매를 타면서.........) 

 

↓(겨울철 심설 산행의 참맛을 흠뻑 즐깁니다.........) 

 

↓(하산길에 용평스키장 주변과 .........) 

 

↓(멀리 풍차가 돌고 있는 선자령을 바라보면서 .........) 

 

↓(발왕산 날머리로 내려와 .........) 

 

↓(스키어들로 붐비는 스키장 입구를 지나 .........) 

 

↓(주차장에 도착하여 5시간반 동안의 발왕산 산행을 마치고  .........)  

 

↓(박옥순님이 끓여온 우거지 국으로 산행 뒤풀이를 즐긴뒤 귀경길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