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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20년도

20200426 예당호(충남 예산, 천우)

▣ 글이름 : 예당호 출렁다리 구경하기

▣ 언   제 : 2020. 4.26(일), 맑음

▣ 어디를 : 예당호, 의좋은형제공원(충남 예산), 한진포구(충남 당진)

▣ 누구랑 : 김광근, 박수길, 방희숙, 심현숙, 윤고문

▣ 노잣돈 : 8만냥(사과1, 생선회5, 아귀찜2)

▣ 어떻게

  - 08:00  사당역 우리은행앞에서 동무들 만나 윤고문님의 가마를 타고 예산으로 출발, 행담휴게소 경유

  - 10:20  예당관광지 주차장에 가마 세우고 출렁다리부터 돌아 봄

  - 12:12  예당호 관광 마치고 의좋은형제 공원으로 이동

  - 12:24  의좋은형제 공원 도착하여 관광

  - 12:55  의좋은형제 공원 관광 마치고 당진 한진포구로 이동

  - 13:50  당진 한진포구 도착하여 선상횟집에서 모듬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식사 후 포구 둘러 봄

  - 16:05  서울로 출발, 전철4호선 선바위역에서 광근님, 현숙님 내리고 나머지 일행은 윤고문네 동네로

  - 18:25  윤고문 동네에 가마 세우고 전철 9호선 학여울역에서 전철 탑승하여 사당역으로

  - 19:10  사당역 인근 서천 아귀찜 식당에서 저녁 식사 겸 뒤풀이

 

▣ 뒷이야기

    어디서 여행정보를 얻었는지 충남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좋은 볼거리중에 하나라며

    이번주 일요일에 한번 다녀오자고 방총무로부터 연락이 온다.

    딱히 약속된 일정도 없고하여 그렇게 하자고 동의를 하고 급히 번개를 쳐 구경꾼들을 모집하여

    약속한 당일 아침일찍 사당역으로 나가 윤고문의 가마에 올라 예산을 향해 달려간다~~~

    서해안고속도로 행담휴게소에 들러 잠깐 휴식을 취한 뒤 계속 차를 몰아 예당호관광단지에 도착해 보니

    코로나19로 나라가 온통 긴장 상태인데도 이곳은 좀 다른 것 같다.

    관광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호수 안쪽으로 들어가 약 2시간에 걸쳐 호수 둘레길을 돌며

    아주 넓고 큰 예당호 관광지를 눈에 가득 담은 뒤

    다시 가마를 움직여 인근에 있는 의좋은형제 공원을 보너스로 구경해 보고

    윤고문의 고향인 당진 한진포구로 이동하여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배를 불리우고

    포구 이곳저곳을 둘러 본 뒤 서울로 올라 온다.

    여행지를 오가며 좋아하는 곡차 한잔도 하지 못한 채

    자신의 가마로 우리들을 편안케 여행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윤고문님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 예당호 출렁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사당역에서 윤고문님의 가마를 타고.........

행담도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면서 호떡 맛도 보다가........

예당관광지 주차장에 가마를 세우고........

발열체크를 마친후 안으로 들어 갑니다........

인물자랑할 땐 잠깐 마스크를 벗고...........

예당호수가 상당히 넓고 물에 빠질 위험이 있어...........

술먹은 사람은 들어 갈수 없다고 하네요.......

낚시터는 있으나 실제 운영은 하지 않고 있었고.........

마치 바다인 듯 드넓은 예당호의 푸른 빛깔을 눈에 가득 담아 보며.............

한쪽 빈터에 자리를 잡고 간식과 함께 음료수 한잔씩 나누기도 하다가......

인공 폭포수를 배경으로.......

예당호 관광을 모두 마치고..........

인근에 있는 의좋은형제 공원으로 이동하며...........

의좋은형제공원 구경을 마치고..........

충남 당진의 한진포구로 이동하여.......

이 곳 식당으로 들어 가............

간재미 회무침과.......

모듬 생선회 및 매운탕으로 배를 불리우고........

포구 주변을 한바퀴 삥 돌아 봅니다..........

한진포구의 갯내음을 뒤로 하고 귀경길에 올라..........

전철4호선 선바위역에서 먼저 들어가겠다고 하는 광근님과 현숙님을 배웅하고.........

강남 대치동 윤고문네 동네에 도착하여 가마를 세운 뒤..........

이곳에서 전철을 타고.........

사당역에서 내려 오늘 우리들을 위해 수고하신 윤고문님을 위해 뒤풀이를 하며 하루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