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8. 6.24(화) ~ 6.25(수)
○ 날씨 : 맑음
○ 장소 : 큰댁(전남 여수)
○ 참석 : 아내
○ 일정
(6/24)
- 11:10 여수행 고속버스(아내는 08:17 영등포발 열차)
- 16:00 여수 도착, 외가에 들러 큰외삼촌님께 문안인사
- 20:00 어머님 제사 지냄
(6/25)
- 07:30 아내와 함께 작은 외삼촌댁에 들러 문안인사
- 09:30 아침식사 후 어머님 산소 찾음(아내, 형수님 동행)
- 10:30 김종윤 형님 문병(신기동 한려 엑스포병원)
- 12:05 여수발 무궁화호 열차 승차
- 17:50 영등포 도착
☆ 오늘은 어머님 돌아 가신지 14주기로 고향 큰댁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아내를 먼저 열차편을 이용해 여수로 내려 보내고,
나는 오전근무를 잠깐 하다가 조퇴를 하여 11:10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여수에 도착하여 큰댁에서 잠시 쉬다가 외가에 들러 큰외삼촌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저녁에는 누님을 비롯해 가족들 모두 모여 정성껏 어머님 제사를 지낸다.
외사촌 김종윤형님께서 얼마 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으며,
뒷날 문병차 형님댁을 찾았으나 작은 외삼촌 내외분만 계시고
형님은 어제밤 한려엑스포병원으로 가셨다고 한다.
아침 식사후 아내, 형수님과 함께 셋이서 어머님 산소를 찾아 다시한번 정성껏 절을 올린 후
사촌형님이 입원해 있는 엑스포 병원을 찾아 병문안을 간다.
병실 침대에 누워 약간 수척해 보이는 형님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니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병원을 나와
12시05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 온다
※ 함께 한 분들
형수님, 박준철, 아내, 누님, 김재열, 동생 내외, 사촌(김동현형님, 김종경), 김종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