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25. 4.19(토)
◈ 곳 : 청산도(전남 완도)
◈ 누구랑 : 좋은사람들산악회원 28명
◈ 참가비 : ₩68,000 + ₩17,000(도선비)
◈ 길잡이 : 관우 대장(☎ 010-7287-7207)
◈ 걸은길 : 청산도(도청)항- 순환버스- 범바위입구- 범바위- 범바위입구-승용차- 서편제촬영지
◈ 어떻게
4/18(금) 흐림
- 23:50 서울 전철2호선 사당역 1출구로 나와 대항병원 건너편에서 산악회버스 탑승, 출발
양재. 죽전. 신갈 정류장을 경유하여,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한차례 휴식(02:30)
4/19(토) 흐린후 갬
- 04:50 전남 완도 여객선터미날앞 주차장 도착하여 자유시간
(날씨가 좋지 않아 완도타워 및 주변은 구경하지 못함)
- 07:00 청산도행 도선 승선권을 단체로 구입하였으나
안개로 인해 06시발, 07시발, 07시30분발 여객선이 모두 결항되어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전북 진안 마이산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08시30분발 여객선은 정상 출항한다고 하여 급히 표를 다시 거두어
- 08:30 청산호에 승선하여 완도항 출항(청산도항까지 50분 소요)
- 09:20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청산도 순환버스 승차(무료)
- 09:40 청계리 범바위입구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범바위 방향으로 트레킹 시작
- 10:20 범바위에 당도하여 약 50분간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범바위입구로 돌아와
- 11:20 범바위입구에서 지나가는 승용차를 얻어 타고
- 11:40 서편제 촬영지에 도착하여 차주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유채꽃밭 구경
- 13:30 유채꽃밭 등 주변구경을 마치고 청산도항으로 돌아와 승선전까지 시간여유가 있어
주변 상가에서 해삼.전복등 해산물 한접시를 주문하여 소주한잔 마신 뒤
- 14:30 퀸청산호에 승선, 청산도항을 출항하여
- 15:30 완도항에 도착, 산악회버스를 타고 귀경길에 올라
부여백제휴게소(18:28)와 신갈. 죽전. 양재 정류장을 거쳐
- 20:30 서울 전철2호선 사당역 14출구앞에 도착(완도항에서 5시간 소요)
▼↓ 청산도 홍보용 사진
↓ 금요일 저녁 전철 2호선 사당역으로 나와 무박으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에 탑승하여...
↓ 양재. 죽전. 신갈정류장을 거쳐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한차례 쉬었다가...(휴게소가 한산하네요...)
↓ 이른 새벽에 전남 완도 여객선터미날 앞에 도착하여 출항시간 전까지 각자 개별 자유시간을 갖고...
↓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완도타워는 구경할수 없었고...
↓ 대장님께서 7시정각에 출항하는 승선권을 단체로 구입하여 기다리는데...
↓ 안내전광판에 짙은 안개로 인해 6시.7시.7시30분.8시30분 선편까지 모두 출항대기로 나오네요...
↓ 밤새워 천리길을 달려 왔는데...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와 바람을 좀 쐬고...
↓ 8시까지 기다리다가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차를 돌려 진안 마이산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선표를 반환하려고 하는데...
↓ 다행히 8시30분 배는 정상 출항할수 있다고 하여 개찰구를 통과해...(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림...)
↓ 청산호에 승선하여...
↓ 짙은 안개에 쌓인 완도항을 뒤로 하고 청산도를 향해 출항합니다...
↓ 약 50분간 배를 타고와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운행하는 청산도 순환버스에 올라...
↓ 상서마을에서 오르는 매봉산은 작년에 다녀와서 생략하기로 하고 청계리에서 하차하여...
↓ 범바위를 향해 청산도 슬로우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작년에 왔을때는 구들장논정원과 장기미해변 모두를 구경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를 모두 생략하고...
↓ 바로 범바위를 향해 올라 갑니다...
↓ 중간쯤에 범바위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었으나...(요금은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
↓ 이쁘게 자라고 있는 청보리 밭을 구경하면서...
↓ 주변에는 고사리도 많이 자라고 있었고...
↓ 명품해변길을 구경하는 사이...
↓ 범바위가 가까이 다가 옵니다...
↓ 범바위 주차장을 거쳐...(셔틀버스는 여기까지만 운행)...
↓ 주변을 둘러 보면서 조금더 발품팔이를 하여...
↓ 약 50분정도의 발품 끝에 범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 범바위라고 하는데 내 눈에는???...
↓ 매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범바위 전망대로 올라가...
↓ 범바위를 내려다 보고...
↓ 뒤쪽으로는 작은 범바위라고 하여...
↓ 이곳 주민이 채취해서 말리고 있는 고사리 나물도 구경해 보고...
↓ 다시 범바위 공원으로 내려와...
↓ '여기지금 청산도'라고 적혀 있는 홍보물을 활짝 펴서 인증샷을 하고...
↓ 내려 갈때는 시간관계상 범바위주차장에서 2,000원을 지불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 다시 범바위입구로 돌아와서 순환버스를 기다리는데 고맙게도 어떤 관광객분이 승용차를 태워 줘서...
↓ 서편제 촬영장이 있는 당리에서 내려 차를 태워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 이제부터 주변 관광에 나서면서 눈을 호강시켜 봅니다...
↓ 당리사무소를 거쳐...
↓ 팔각정을 지나...
↓ 오름길을 약간 오르자...
↓ 노랗게 만개한 유채꽃에 절로 탄성을 지어내게 합니다...
↓당리고분과 당산을 짧게 둘러 보고...
↓ 쉼터 주막으로 내려와...
↓ 청산도표 해물부침개와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여...(부침개는 주문이 밀려 약 30분정도 기다려야 됨)...
↓ 주막에서의 다리 쉼을 마친뒤 자리에서 일어나...
↓ 주변 풍경을 조망해 보고...
↓ 청산도 도청항으로 향해 가면서...
↓ 도청항에 세워져 있는 느림의 종도 한번 쳐 보고...
↓ 청산도항에 도착하여...
↓ 배가 출항할 때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이곳 가게에서...
↓ 싱싱하게 보이는 멍게와 해삼. 전복 등 모듬회를 한접시 주문하여 소주한잔 삼키고...
↓ 삼만원어치 입니다...
↓ 대장님으로부터 오후2시30분에 출항하는 여객선 승선권을 받아...
↓ 시간에 맞춰 퀸청산호에 승선하여...
↓ 청산도항을 뒤로 한채...(돌아올 때는 날씨가 아주 맑았습니다)...
↓ 약 50분간 배를 타고와 완도항에 도착하여...
↓ 산악회 버스에 탑승하여 귀경길에 올라...
↓ 부여백제휴게소에서 한차례 쉰 뒤 신갈. 죽전. 양재 정류장을 경유하여...
↓ 저녁 8시반쯤에 서울 전철2호선 사당역 14출구앞에 도착하여 산악회 공식일정을 종료하고...
↓ 이곳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뒤 전철을 타고 귀가를 하며 무박2일간의 청산도 여행일정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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