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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20년도

20200414 북한산 백운대(화요산악회)

▣ 제   목 : 화요산악회원님들과 함께 오른 북한산 백운대

▣ 언   제 : 2020. 4.14(화), 맑음

▣ 어디를 : 북한산 백운대(해발 836m)

▣ 누구랑 : 화요산악회원 00명

▣ 발자취 : 북한산성입구-중흥사-북한산대피소-백운봉암문-백운대-백운봉암문-대동사-북한산성입구

▣ 어떻게

  - 09:30  전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회원 합류하여 6,3호선 환승 구파발역 2출구로

  - 10:45  704번 시내버스 북한산성입구 하차하여 산행 준비

  - 11:05  북한산국립공원 표지석에서 인증샷 후 산행시작

  - 11:45  북한산동역사관지나 삼거리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 12:25  중흥사

  - 13:00  북한산대피소에서 잠시 휴식

  - 13:50  백운봉암문

  - 14:15  백운대 정상에서 인증샷

  - 14:40  백운봉 암문 위 쉼터에서 점심식사(약 45분간)

  - 15:25  백운봉암문에서 상원사 방향으로 하산

  - 15:50  대동사 위 쉼터에서 잠시 휴식(박ㅇ회원님 우측 종아리 통증 호소)

  - 16:45  보리사 거쳐 계곡로로

  - 17:35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6시간30분)

  - 17:50  704번 시내버스탑승하여 구파발역으로(회식없이 각자 집으로)

  - 18:50  박병장은 당산역에서 옛회사 동료 만나 뒤풀이

▣ 후기

    화요산악회원님들과의 세번째 산행

    북한산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약속을 하고 산행안내를 하는데 내심 걱정이 된다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까지 산행거리도 만만치 않으며 체력도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북한산성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대서문을 지나 무량사 갈림길에서

    상원사 방향의 능선길을 타지 않고 중흥사 방향 계곡로를 타고 오른다.

    상원사 방향은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간 짧으나 그만큼 경사가 심해 오를 때 체력소모가 많아

    하산코스로 이용키로 한다.

    몇 차례의 숨고르기를 하며 용암문과 노적봉을 거쳐 정상을 향하는데 평일인데도 산객들이 많아

    백운봉암문에서부터는 산길이 약간 정체된다.

    산행시작 세시간여 만에 백운대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하고

    건너편 인수봉에서 스릴넘치게 암벽 등반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정상을 내려와

    백운봉암문 바로 위 공터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상원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데

    박ㅇㅇ회원님이 종아리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좀 버거워 한다.

    우려가 현실로...

    약간의 응급조치와 잦은 휴식을 취하며 보리사를 지나 계곡로로 들어와 계곡물에 발을 좀 담근 뒤

    별탈없이 산성입구에 도착하여 좀 버거웠지만 의미있는 북한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면서

    힘은 좀 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백운대 정상까지 완주한 화요산악회원님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북한산 백운대코스를 산행하기 위해 전철3호선을 타고와 구파발역에서 내려......

▼ 704번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한 뒤.....

▼ 북한산국립공원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고......

▼ 백운대 정상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 대서문을 지나고.......

▼ 이 건물은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무슨 사연???

▼ 무량사 앞을 지나는데 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 예전에는 이곳에서까지 음식물을 팔고 하였는데....깨끗이 정비를 하여 역사관으로 새로 탄생.........

▼ 원효봉 방향은 백운대까지 거리는 약간 짧으나 경사가 심해 체력소모가 많으므로 하산할때 이용키로 하고 ......

▼ 중성문을 거쳐.........

▼ 산영루 쉼터는 근래에 조성......

▼ 중흥사를 지나 대남문 갈림길에서 좌측 방향으로 발길을 잡고.........

▼ 된비알이 시작되자 회원님들이 조금 힘들어 하네요.........

▼ 몇차례의 숨고르기를 하며 용암사지와 북한산대피소에 당도하여.......

▼ 예전에는 먹었는데 지금은 음용금지라네요.........

▼ 달콤한 휴식을 뒤로하고 백운대를 향해 다시 행군을.........

▼ 용암문을 통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 노적봉에는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 가을단풍이 아주 아름다운 노적봉을 뒤돌아 보며..........

▼ 원효봉 아래 자리잡고 있는 상원사 전경도 조망해 보고.........

▼ 백운대 정상이 눈앞에........

▼ 예전에는 위문이라고 하였는데 일본식 표기라하여 백운봉암문으로 개칭하였다네요.......

▼ 평일인데도 백운대 정상을 찾는 산객들이 많았으며.........

▼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 산행시작 세시간여 만에 드디어 백운대 정상에 도착하여.........

▼ 휘날리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고.........

▼ 인수봉과 저멀리 도봉산을 배경으로도........

▼ 정상 인증샷을 마치고 이제 내려가면서.........

▼ 백운봉암문 위 공터에서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 식사를 마친뒤......

▼ 백운봉암문으로 다시 돌아와......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발길을 잡고.........

▼ 중간 쉼터에서 간식으로 체력도 보강시키고.......

▼ 대동사를 거쳐 경사 심한 내리막길을 내려 오는데.......

▼ 박ㅇㅇ회원님이 종아리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 무척 힘겨워 합니다.......

▼ 보리사를 지나면 길은 이제 어려운 곳이 없는데.....

▼ 계곡탐방로로 들어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 박ㅇㅇ 회원님!  이제 다와 가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 산성입구에 도착하자 이제사 안도의 웃음이........

▼ 힘들었던 6시간반의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 길에 오릅니다.........

▼ 박병장은 전철을 타고와 당산역에서 내려 옛 회사 동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