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름 : 진관사에서 북한산 사모바위로
▣ 언 제 : 2020. 4.11(토), 맑음
▣ 어디를 : 북한산(진관사-사모바위)
▣ 누구랑 : 방총
▣ 발자취 : 연신내역-은평한옥마을-진관사-좌측등산로-사모바위-우측 정상 등산로-진관사-구파발역
▣ 어떻게
- 11:30 연신내역에서 7211번 시내버스 탑승
- 12:00 은평 진관사입구(하나고등학교)에서 하차, 한옥마을 둘러보기
- 12:35 진관사 연지원에서 단팥죽, 유자차 한잔
- 13:00 진관사에서 나와 좌측 등로를 따라 사모바위 방향으로 산행 시작(사모바위까지 2.6km)
정규 등로가 아니라 험하고 힘듬(추천하고 싶지 않은 등로)
- 14:35 사모바위 당도하여 헬기장에서 도시락 점심식사(약 50분간)
- 15:25 (1.21사태) 무장공비 은신장소 둘러 본 뒤 정상 등로를 따라 진관사 방향으로 하산
- 17:00 진관사 도착, 산행 종료
- 17:20 시내버스를 타고 구파발역으로 와서 전철 이용하여 당산역으로
- 18:15 당산역 연탄불생고기 식당에서 정우친구 합류하여 뒤풀이
▣ 뒷이야기
그간 북한산은 여러코스로 해서 많이 다녀 보았지만 진관사에서 사모바위로 올라 보기는 처음이다.
그런데 이번 코스는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라서
험하기도 하고 무척 힘이 들어 다른이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북한산 둘레길을 트레킹 하려 했더니만 얼떨결에 산행을 하게 되었다.
▼ 연신내역에서 72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진관사입구에서 내려.....
▼ 은평 한옥마을을 둘러 보고..........
▼ 조선 9대임금 성종의 후궁인 숙용 심씨의 묘표도 살펴보고........
▼ 진관사에 들러........
▼ 경내를 한바퀴 둘러 보고.....
▼ 다과를 파는 이곳 연지원에서.........
▼ 단팥죽과 유자차를 주문하여...........
▼ 잠시 머리를 식혀 봅니다.......
▼ 진관사 경내 구경을 끝내고........
▼ 둘레길을 가려던 마음을 접고 산행을 하기로 하여 사모바위 방향으로 발길을 잡고........
▼ 산길을 오르면서 한옥마을을 뒤돌아 보고.......
▼ 이쪽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 무척 험하기도 하고......
▼ 건너편 북한산 봉우리들을 바라다 보면서...........
▼ 등로 주변에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 있어서..........
▼ 건너편 북한산 봉우리(용출봉.용혈봉.증취봉)들을 배경으로........
▼ 위로 오를수록 산길은 점점 더 험해 지는데.........
▼ 그래도 전망은 아주 좋네요...........
▼ 이제 비봉이 시야에 들어 오고........
▼ 지나왔던 등로를 뒤돌아 보기도 하고..........
▼ 그러는 사이 힘들게 사모바위가 있는 곳에 당도하여.........
▼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고.......
▼ 맞은편에 서 있는 비봉도 바라다 본뒤......
▼ 헬기장 부근 공터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 점심식사를 마치고......
▼ 사모바위 바로 밑에 있는 무장공비 은신장소를 구경해 보기로 하고........
▼ 비봉 방향으로 가다가........
▼ 비봉은 접근하지 않고.........
▼ 진관사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하산하면서 사모바위가 있는 곳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 하산 발걸음을 재촉하여.........
▼ 산기슭 계곡물에 잠시 땀을 닦고.........
▼ 진관사에 당도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 한옥마을을 지나와.......
▼ 하나고등학교 앞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 구파발역으로 와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던 중........
▼ 열차 안에서 정우 친구를 만나.......
▼ 당산역에서 하차한 뒤 이곳에 들러........
▼ 주먹고기구이를 안주로 뒤풀이를 하면서 하루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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