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코로나19에 빼앗긴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 날짜 : 2020. 4. 6(월), 맑음
▣ 장소 : 팔당 다산유적지(경기 남양주)
▣ 참석 : 김광근, 김광옥, 구혜연, 박수길, 한귀옥(운전)
▣ 회비 : 30,000원
▣ 일정
- 09:35 전철2호선 문래역 5출구 홈플러스 정문 앞에서 일행 합류하여 귀옥님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탑승
- 12:05 양평 산음휴양림 관리사무소 정문 도착, 코로나19로 인해 출입 통제
인근 농가 근처에서 도시락 점심식사 후 휴식(약 1시간 30분)
- 14:10 양평 출발하여 남양주 팔당으로 이동
- 15:15 팔당 다산유적지 도착하여 산책 및 관광
- 16:40 팔당 출발하여 서울 당산역으로 이동
- 18:15 전철 2호선 당산역 인근 기찻길연탄불생고기 식당에 도착하여 주먹고기를 안주로 뒤풀이
▣ 후기
며칠전부터 김광옥님이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둘레길을 한번 돌아 보자는 연락이 있어 동의를 하고
당일 약속 장소인 전철 2호선 문래역 홈플러스 정문앞에서 일행을 만나 귀옥님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탑승하여
약 2시간반에 걸친 먼길을 달려 산음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 도착했더니만.....
아니 이럴수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이 불가하다고 한다.
'이 산속에 무슨 바이러스가 있다고, 하며 불평도 해 보았지만 정부의 시책이라는데 어쩔수 없어
발길을 돌려 인근 농가 근처에서 각자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그럼 이제 어디로 갈것인가 궁리하다가
양평 용문사로 가는것 보다 팔당 다산유적지나 한번 둘러 보자는 의견이 많아
방향을 그쪽으로 잡고 찻머리를 돌린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제 토요일에도 같은 장소를 다녀 왔었는데.......
▼ 서울에서부터 먼 길을 달려 이곳까지 왔건만 코로나19로 인해 출입이 불가하다고.......
▼ 농가 근처 평상에 자리를 잡고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
▼ 식사와 휴식을 마친 뒤 팔당 다산유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 다산유적지 생태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를 세우고......
▼ 다산 생가인데 여기도 코로나19가 입장을 방해하네요........
▼ 이른 시간에 서울로 돌아와 영등포 당산역 인근 한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며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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