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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20년도

20200324 삼성산(안양 관악, 화요산악회)

 글이름 : 삼성산 오르기

 언   제 : 2020. 3.24(화) 맑음

 어디를 : 삼성산

 누구랑 : 박?, 최?

 발자취 : 관악역-경인교대-삼막사-거북바위-KT송신소-삼성산-망월암-안양유원지

 어떻게

  - 10:00  전철1호선 관악역 2출구에서 일행과 합류하여 도로를 따라 경인교대 방향으로 진행

  - 10:33  경인교대 정문지나 삼막천따라 산행

  - 11:37  삼막사 일주문

  - 12:00  거북바위를 거쳐 국기봉으로 가는 길목 공터에서 도시락 점심식사(약 40분간)

  - 13:20  KT송신소 지나 삼성산 정상 표지석에서 인증샷

  - 13:48  삼성산 국기봉 정상 인증샷, 길 잘못 들어서 염불암 방향으로 하산

  - 15:40  안양유원지로 내려와 녹두빈대떡 가게에서 두부김치로 막걸리 한잔

  - 17:35  관악역 도착, 귀가

 

 뒷이야기

    일전에 나홀로 관악산을 산행하던중 연주암 부근에서

    사당역으로 내려가는 길을 묻는 여성산객 두분에게 길을 안내해 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인연으로 오늘 삼성산 산행을 같이 한번 하자는 연락이 온다.

    약속장소인 관악역에서 일행과 합류하여 그 동네에 거주한다는 일행중 한 분이 길을 안내하는데

    경인교대를 지나 삼막천을 따라 삼막사로 오르는 길을 안내한다.

    나로서는 처음 와 본 길이고.......

    삼막사까지 별탈없이 올라와 거북바위를 거쳐 인근 국기봉 가는 길목 공터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KT 송신소를 거쳐 삼성산 표지석이 있는 곳에 이르러 인증샷을 한 후

    다시 건너편 국기봉을 향해 약간 험한 산길을 진행해 간다.

    삼성산 국기봉에 당도하여 인증샷을 하고 하산을 하는데..... 어찌 이런 실수를!!!

    삼성산 정상을 내려와 염불암 갈림길에서 학우봉이 있는 우측 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를 거쳐

    관악역으로 하산할 생각이었는데 잠깐의 실수로 길을 놓쳐 엉뚱한 길로 진행을 하고 만다.

    관악산 등산로를 잘 안다고 하는 자만심이 이런 실수를 부르지 않았나 자책해 본다.

    우여곡절 끝에 염불암골을 따라 내려와 봉암식당을 거쳐 안양유원지로 무사히 하산하여

    김경진녹두빈대떡 식당에 들러 두부김치를 안주로 막걸리 한잔씩 나눈 뒤

    관악역으로 와 각자 집으로 돌아가며 오늘 산행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 관악역에 도착하여 삼성산을 오르기 위해..........

▼ 도로를 따라 금강사 방향으로 가다가......

▼ 경인교대 정문을 거쳐.......

▼ 이곳에서 부터 일반차량 통행을 금지 시키네요(삼막사 신도차량만 통행 가능).......

▼ 아스팔트로 포장된 삼막로를 따라 가다가.......

▼ 여기서부터 숲길 등산로로 들어 섭니다......

▼ 삼막사에 당도하여 물 한모금 마시고..........

▼ 거북바위 포토존에서 건너편 연주대를 배경으로.......

▼ 점심식사후 국기봉 아래 공터에 들렀다가.......

▼ KT송신소를 거쳐 삼성산 정상에 당도합니다.........

▼ 이제부터는 좀 험해진 산길을 따라 삼성산 국기봉을 향해 가다가...........

▼ 방금전에 지나온 KT송신탑과 삼성산 정상을 뒤돌아 보고........

▼ 호압산 능선과 삼막사 전경을 조망해 보면서........

▼ 삼성산 국기봉에 당도하여........

▼ 국기봉을 내려 오다가 어쳐구니 없게도 엉뚱한 길로 들어 섭니다.......

▼ 잠깐의 실수로 예정에 벗어난 험한 산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 그나마 위로를 해 주네요......

▼ 다행히도 별탈없이 안양유원지로 하산 완료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