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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15년도

20150405 모악산(전북 완주, 봉천)

○ 일시 : 2015. 4. 5(일), 흐림(가랑비)

○ 장소 : 모악산(해발 793.5m, 전북 완주/김제)

○ 참석 : 봉천산악회원 51명(참가비 ₩25,000)

○ 산행코스 : 모악산관광단지-대원사-수왕사-무제봉-모악산-장근재-배재-금산사-매표소

                  (하산은 정상에서 장근재 쪽이 아닌 모악정 방향으로 함)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총 9.2km, 4시간15분 (휴식시간 포함)

○ 산행안내 : 선두-유소림님, 중간-권순대님.박병장,   후미-김동수님

○ 일정

   - 07:00  서울대입구역 출발, 사당역 경유, (08:43) 정안휴게소(천안논산간 고속도로)

   - 10:10  모악산관광단지 주차장(전북 완주시 구이면 항가리) 도착, 산행준비

   - 10:15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찍고 대원사 방향으로 산행시작(모악산 정상까지 3.0km)

   - 10:44  대원사 도착하여 경내 구경

   - 11:16  수왕사(이후 된비알)

   - 11:40  무제봉(이후 짙은 안개)

   - 11:57  모악산 정상(해발 793.5m, KBS방송국 송신소 건물이 설치되어 있음, 금산사까지 4.8km)

   - 12:17  정상에서 내려와 삼거리에서 점심식사

   - 12:50  식사 마치고 이동

   - 13:33  모악정

   - 13:54  금산사 도착, 경내 구경(약25분간, 주차장까지 1.3km)

   - 14:35  관리사무소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4시간15분 소요)

              가랑비가 계속해서 내려 버스안에서 산행 뒤풀이(돼지고기)

   - 15:40  주차장 출발(귀경), (16:50) 여산휴게소, (19:00) 입장휴게소(교통체증 겪음)

   - 21:10  상도역 도착,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후 귀가

 

○ 산행후기

   2015년도 4월 첫째주 일요일 봉천산악회 제758회차 정기산행이 있는 날로

   50분의 회원님들을 모시고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모악산을 찾아 간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전날 진안 고향집으로 내려갔던 방총무님은

   산행이 끝난후 산행버스가 머무르고 있던 주차장으로 찾아와 같이 합류를 하고.........

 

【산행지 개요】

♣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모악산 정상에는 큰 송신탑이 우뚝 버티고 있어 정상일대가 출입금지 지역이어서 송신탑 바로 아래까지만 올라갈 수 있고

정상을 밟을 수는 없다. 따라서 처음 등산하는 사람들은 다소 실망하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 (모악산 산행 개념도)

 ↓ 산행지로 가던 도중 정안휴게소에 들러 한차례 쉬다가........

↓ 목적지인 모악산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

↓ 아직 완쾌되지 않은 몸인데도 불구하고 유소림 산행대장님이 선두에서 길을 안내하고......

↓ 모악산 표지석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더 기념사진을 찍은 뒤.......

↓ 모악산 정상을 향해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계곡물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고........

↓ 김씨 시조묘 갈림길을 지나........

↓ 대원사에 당도하여...........

↓ 경내를 둘러 보고.........

↓ 이제 수왕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겨........

↓ 수왕사길 쉼터에 이르러........

↓ 문숙님과 그루터기님도 열심히 뒤따라 오고 있고...........

↓ 약간의 된비알을 올라.......

↓ 수왕사가 있는 정자 쉼터에 이르르고......

↓ 수왕사로 다가와.........

↓ 경내를 둘러 보고..........

↓ 수왕사 약수물로 목을 축인 뒤...........

↓ 다시 정자 쉼터로 오는데............

↓ 후미대장 김동수님이 웬 배낭을 앞뒤로 메고.........

↓ 정자에서 잠깐의 휴식을 마친 뒤 다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움직여........

↓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안개는 더욱 짙어 지고..........

↓ 이런 산중에도 간이 매점이 있네요........

↓ 짙은 안개와 함께 약간의 된비알을 올라..........

↓ 무제봉에 이르르고..........

↓ 다시 정상을 향해 발품팔이를 계속하여........

↓ 나무 계단을 올라........

↓ 정상에는 KBS 송신소 건물이 세워져 있었고.......

↓ 송신소 건물 옆에 정상 표지목이 세워져 있네요........

↓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으나 짙은 안개로 주변 조망은 전혀 할수 없었고............

↓ 조금 늦게 도착한 회장님 사모님의 인증샷도 해 주다가.........

↓ 정상을 내려와 금산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 삼거리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식사를 마친뒤 다시 행장을 추스려..........

↓ 금산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하산 도중 식사를 하고 있는 유옥순님 일행을 만날수 있었고..........

↓ 다시 하산 발걸음을 계속하여..........

↓ 신선대를 거쳐.......

↓ 철탑을 지나고...........

↓ 모악정을 지나..........

↓ 밤새 내린 비로 조금 불어난 계곡물을 보며........

↓ 심원암은 들르지 않고.........

↓ 곱게 핀 산수유와........

↓ 활짝 핀 벚꽃 향기를 맡으며.......

↓ 금산사에 당도하여.............

↓ 경내 이곳저곳을 두루두루 구경해 봅니다.........

↓ 부상중인 몸인데도 불구하고 산행대장님은 회원들을 위해 오늘 선두에서 전 코스를 안내해 주었으며.....

↓ 금산사 경내 구경을 다 마치고.......

↓ 금산사 일주문을 지나............

↓ 매표소를 거쳐........(입장료가 3,000원씩이나.....)

↓ 가랑비를 맞으며 주차장에 도착하여..........

↓ 모악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 계속되는 가랑비로 인해 산행버스 안에서 뒤풀이를 즐기는데......

↓ 아버님 생신을 맞아 전날 진안 고향집을 찾았던 방총무님이 승용차를 타고 이곳까지 찾아 왔네요.......

↓ 교통체증이 염려되어 서둘러 귀경길에 올라 금산사TG로 진입하여.......

↓ 여산휴게소와...........

↓ 입장휴게소를 거쳐 교통체증을 겪으며........

↓ 조금 늦은 시간에 서울에 도착하여 이곳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뒤 집으로 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