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4.11.22(토)
○ 날씨 : 비온 후 흐림(안개)
○ 장소 : 청계산(658.4m, 경기 양평)
○ 참석 : 방희숙님
○ 산행코스 : 국수역-정자동샘-국수봉-형제봉-철탑-청계산(왕복)
○ 일정
- 08:10 대림역 출발(상봉역에서 중앙선열차로 환승)
- 10:50 국수역 도착, 산행시작(정상까지 5.7km, 가랑비 내림)
- 11:48 정자동 샘
- 12:04 국수봉(정상까지 2.9km)
- 12:32 형제봉(정상까지 1.8km, 날씨춥고 짙은 안개, 간식)
- 13:05 철탑(짙은 안개로 조망 꽝)
- 13:27 청계산 정상
산상 매점에서 어묵 2개(3,000원) 막걸리 1병(5,000원)사서 점심식사
- 14:12 하산 시작
- 15:00 형제봉
- 16:15 국수역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5시간25분)
사가정역에 도착하여 정우 친구 불러 내어 뒤풀이 후 귀가
★ 이번 토요일에는 전철을 이용하여 양평에 소재한 청계산을 한번 가보자는
방희숙 총무님의 제의에 따라 아침일찍 청계산 산행길에 나선다.
【산행지 개요】
♣ 청계산(658.4m)
양평의 청계산은 동쪽으로 용문산과 북쪽으로 중미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흘러 전망이 좋다.
그렇지만 산이 크지 않고 교통이 불편해서 수도권 일대의 세 개의 청계산 중 가장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호젓한 산행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찾아 볼 만하다.
산행은 양서면의 국수에서 북쪽의 능선을 따라가는 것과
청계리 반월형에서 북쪽 계곡을 따라 오르는 방법,
또는 목왕리에서 형제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세가지 코스가 있다.
▼ (청계산 산행 개념도)
↓ 국수역에 도착하여.....
↓ 청계산 산행안내도를 살펴 보고......
↓ 가랑비를 맞으며.....
↓ 굴다리를 지나.......
↓ 정자동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 호국선열들을 기리는 안내문도 읽어보고......
↓ 이제부터 산길로 접어 드는데......
↓ 아담하고 예쁜 집이 한채 나타나고........
↓ 스산한 가을비를 맞으며......
↓ 정자샘에 당도하여 물한모금 마시고.......
↓ 자켓도 한풀 벗고......
↓ 곧게 자란 소나무 숲을 지나......
↓ 국수봉에 다다르고......
↓ 10m 앞도 안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속을 걸어.....
↓ 된비알을 힘겹게 올라........
↓ 형제봉에 당도하였네요......
↓ 찬바람이 심하게 불어 점심은 먹지 못하고 약간의 간식으로 허기를 달랜 뒤.....
↓ 청계산 정상을 향해.......
↓ 진군을 계속합니다........
↓ 가다가 힘겨운면 허리도 한번씩 펴보고........
↓ 이곳 철탑에서의 조망은 훌륭한데 오늘은 꽝이네요.......
↓ 또한차례의 된비알을 힘겹게 올라.......
↓ 드디어 청계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상에서도 짙은 안개로 주변 풍경을 전혀 조망할수 없고......
↓ 산상 매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하산을 서두릅니다......
↓ 다시 형제봉으로 내려 와.......
↓ 자켓도 다시 벗어 넣고........
↓ 올라 갈때 보다는 바람이 좀 누그러 졌네요.......
↓ 정자샘을 거쳐......
↓ 등산로 입구로 회귀하여 청계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 사가정역에 도착하여 인근에 살고 있는 친구를 불러내 소주 한잔 나눈뒤 집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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