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0. 4.25(일)
○ 날씨 : 맑음
○ 장소 : 혈구산(해발 466m)/고려산(해발 486m, 인천 강화)
○ 참석 : 우림산악회원 00명(버스 2대)
○ 산행코스 : 찬우물고개-혈구산-고비고개-고려산-고인돌군-낙조봉-미꾸지고개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총 13.6km, 5시간45분 (휴식시간 포함)
○ 산행안내 : 윤용길님
○ 일정
- 07:10 대림역 출발
- 08:15 강화도 초지 황산도입구에서 아침식사(산악회 제공 아우국)
- 09:10 찬우물고개 약수터(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 도착, 산행준비
- 09:15 산행시작(혈구산까지 4.6km)
- 10:29 혈구산 정상(해발 466m), (고비고개까지 2.1km)
- 11:02 고비고개(나래현, 고려산까지 1.8km)
- 11:56 고려산 정상(해발 486m), (낙조봉까지 2.7km)
점심식사(1시간)
- 13:00 낙조봉 방향으로 이동
- 13:25 고천리 고인돌군
- 14:05 낙조봉(미꾸지고개까지 2.6km)
- 15:00 미꾸지고개 산화휴게소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5시간 45분 소요)
적석사 입구 주차장에서 김치찌개로 산행 뒤풀이
- 17:30 강남 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 벚꽃 구경(20분간)
- 19:50 대림역 도착
신안홍어횟집에서 김성룡님이 제공한 홍어회로 뒤풀이
【산행지 개요】
♣ 혈구산은 높이가 466m로 용혈의 근원이자 고려의 정기를 품은 산으로 여신의 성격을 띠었으며,
예로부터 용이 나고 국가의 재난을 알리는 곳, 대운산(戴雲山)이 하늘에 닿아 있다는 의미를 지닌 산으로
마니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라 전해진다.
혈구산이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정상에 올라 주위를 보면 가슴이 벅차고 힘이 저절로 솟구치는 살아 숨쉬는 산으로
정기가 산 정상으로 항상 넘쳐 흐르고 있다.
또한, 강화 중앙부에 위치하여 강화 전경을 골고루 볼 수 있는 산이다.
고려산은 인천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 등 4개 읍·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436ｍ로 강화 최고의 낙조 포인트로도 꼽힌다.
특히 한강, 임진강, 예성강, 송악산, 영종 대교, 63빌딩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통팔달 전망좋은 곳이다.
고려산은 비록 큰산은 아니지만 진달래 군락만큼은 수준급이다.
4월중순, 20여 만평 산능선과 비탈에 연분홍 물감을 풀어 놓기라도 한듯 천지가 꽃바다를 이룬다.
봄철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장관을 이루는 산이며 또한 낙조봉과 그 서릉상의 진달래빛은 상봉일대의 그것에 못지않다.
낙조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고려산을 통털어 최고이다.
고려산 꽃등산의 백미는 고려산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
특히 낙조봉까지 4킬로미터 능선 20여만평을 진달래 꽃밭이 수놓는다.
해거름에 낙조봉에 서면 석모도 앞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데 강화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 산행후기
【출 발】
2010년도 4월 네째주 일요일
우림산악회를 따라 강화도 혈구산과 고려산 진달래꽃 산행에 동참한다
○ 산행이력
- 2006. 4.29(일) 봉천상조회 : 백련사-고려산-미꾸지고개-외포리
↓ (혈구산/고려산 산행 개념도)
↓ 산행지로 가던 도중 초지대교를 건너 황산도 입구에서 산악회가 제공한 아우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산행들머리인 찬우물고개 약수터에 도착하여.........
↓ 산행준비를 마치고............
↓ 혈구산 등산 안내도를 한번 살펴 본 뒤...........
↓ 혈구산 정상을 향해 오는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 중에 무슨 건축물인지?????
↓ 혈구산 정상을 향해 가다가........
↓ 안양대학교와 삼성리 마을을 내려다 보고.........
↓ 능선 중간에 활짝 핀 진달래............
↓ 혈구산 정상 전경.........
↓ 혈구산 정상을 향해..........
↓ 혈구산 정상에는 벌써 많은 산님들이.........
↓ 혈구산 정상에 도착하여...........
↓ 우림산악회 두분 고문님과 여성회원님들...........
↓ 이제 고비고개를 향해 내리막길을...........
↓ 고비고개로 내려 가다가 방금 지나온 혈구산 정상을 뒤돌아 보고..........
↓ 잣나무 숲길도 거치고.........
↓ 고비고개로 내려와..........
↓ 이제부터는 고려산 정상을 향해........
↓ 어느 분의 묘소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고려산 정상이 살며시.........
↓ 고려산 정상에는 군부대 시설물이 있어 옆으로 우회를 해야 하고..........
↓ 강화 지역 구제역으로 인해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고.........
↓ 온 산이 분홍빛으로.........
↓ 고려산 정상에 도착하여...........
↓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낙조봉을 향해...........
↓ 낙조봉으로 가다가 뒤돌아 본 고려산 정상 모습..........
↓ 씩씩한 해병 병사들과 함께...........
↓ 앞쪽에 우뚝 솟은 별립산도 바라다 보고...........
↓ 서로서로 사진도 찍어 주면서...........
↓ 고인돌군 지역을 지나고...........
↓ 오르막 길도 한번 더...........
↓ 뒤돌아 본 고려산 정상 모습...........
↓ 낙조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 뒤돌아 본 고려산 정상 전경과...........
↓ 앞쪽으로 바라다 본 별립산 전경...........
↓ 낙조봉에 도착하여..........
↓ 내가 저수지를 내려다 보고...........
↓ 이제 미구지고개를 향해.........
↓ 315봉의 모습............
↓ 315봉에서 바라다 본 낙조대 모습............
↓ 315봉에서.........
↓ 미꾸지고개로 내려 가다가..........
↓ 맨발의 청춘..........
↓ 미꾸지고개로 내려와..........
↓ 산화휴게소 앞에 도착하여 5시간50분 동안의 산행을 모두 마치고..........
↓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걸어 내려와........
↓ 산악회에서 제공한 김치찌개로 산행뒤풀이를...........
↓ 미꾸지고개를 뒤로 하고 귀경길에 올라..........
↓ 서울로 오던 도중 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에 들러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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