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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10년도

20100220 용문산(경기 양평, 보라)

○ 일시 : 2010. 2.20(토)

○ 날씨 : 맑음

○ 장소 : 용문산(해발 1,157m)

○ 산행코스 : 용문산관광단지입구-용문사-용각바위-마당바위-용문산 정상-원점회귀(산행로 얼어 있음)

○ 일정

 - 07:55  대림역 출발

 - 08:35  이촌역에서 중앙선 국철로 환승

 - 10:25  용문역 도착

 - 10:30  버스터미날에서 용문사행 버스 승차

 - 10:46  용문산관광단지입구 도착

 - 10:55  매표소(입장료 2,000원) 통과하여 산행시작

 - 11:15  용문사에서 간식(15분간), 정상까지 3km

 - 12:30  마당바위에서 휴식(10분간), 정상까지 1.5km

 - 14:10  용문산 정상(해발 1,157m)

             팔각정 부근 공터에서 점심식사(35분간)

 - 14:45  정상에서 하산

 - 16:00  마당바위

 - 16:55  용문사 은행나무

 - 17:30  용문산관광단지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6시간30분)

            (17:20발 동서울터미날행 급행버스 타지 못함)

 - 17:45  용문터미날행 버스 승차

 - 18:05  용문역에서 중앙선 열차 승차

 - 20:10  대림역 도착

 

【산행지 개요】

♣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용문산은 정상에서 뻗어내린 수많은 암릉과 암릉 사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계곡들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용문산은 특히 가을의 단풍이 볼 만한 서울근교의 명산이다.

남한강과 홍천강으로 둘러 싸여 있는 용문산 주변에는 유명산을 비롯하여 중원산, 도일봉 등이 산세를 더 하므로,

그 웅장함과 산수의 조화로움이 아기자기한 묘미를 더해준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험난한 바위산 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당일산행이 가능한 용문산은 교통이 좋다는 이점이 있다.

청량리에서 열차를 이용 용문역에서 내려 산행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 이기도 하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정상의 신선 바위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되돌아 내려온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찰, 경내에는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30호로 유명한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둘레 10m,높이 70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풍물시장을 방불케하는 용문산 입구에 있는 시장에서 봄에는 산나물과 버섯, 가을에는 산 과일과 도토리묵 등을 살 수 있다.

 

 

↓ 용문산 산행 개념도.............

 

 

↓ 중앙선 열차를 타고 종점인 용문역에서 내려.........

 

 

↓ 군내버스로 환승한 뒤 용문산광광단지 입구에 도착하여......

 

 

↓ 매표소에 문화재구역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하고...........

 

 

 

 

 ↓ 농업박물관이 있는 쪽으로 들어 갑니다...........

 

 

 

 

 

 

 ↓ 농업박물관에는 들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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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멀리 용문산 정상을 바라다 보면서............

 

 

 

 

 

 

 ↓ 용문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 출렁다리도 새로 생겼네요..........

 

 

 ↓ 용문사 바로 앞에는 이런 찻집도 있었고...........

 

 

 ↓ (용문사 전경)

 

 

 ↓ 용문사 은행나무 앞에서............

 

 

 ↓ 용문사 경내로 들어와서 간식을 먹고...........

 

 

 ↓ 등산로에 잔설이 많이 쌓여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산행길에 나섭니다.........

 

 

 

 

 

 

 

 

 ↓ 잔설은 많이 쌓여 있으나 계곡물은 졸졸 흐르며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 쉬엄쉬엄 올라와 마당바위앞에 당도합니다...........

 

 

 

 

 

 

 ↓ 바쁠것도 없어 마당바위위에서 자리를 깔고 한동안 쉬었다가........

 

 

 

 

 ↓ 정상을 향해 다시 발걸음을 계속하여...........

 

 

 

 

 ↓ 산길은 갈수록 험해 지고.........

 

 

 

 

 ↓ 정상이 바로 저긴데...........

 

 

 

 

 

 

 ↓ 탁트인 주변 산자락을 조망하니 막힌 가슴이 뻥하고 뚫립니다............

 

 

 

 

 

 

 ↓ 용문산 정상에는 많은 산님들이 모여 있었고..........

 

 

 ↓ 정상 바로 아래에는 이런 정자도 세워져 있네요............

 

 

 ↓ 정상 점령 기념사진 한장 찍고............

 

 

 

 

 

 

 ↓ 정상에서 조망해 본 주변 산자락..........

 

 

 

 

 ↓ 정자 바로 옆으로 내려와 준비해 간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 사람이 많지 않을때 사진한장 더 찍어 보고.........

 

 

 

 

 

 

 

 

 

 

 ↓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 내려갑니다.........

 

 

 ↓ 정상을 내려오면서...........

 

 

 

 

 

 

 

 

 

 

 

 

 

 

 

 

 

 

 ↓ 여유있는 산행을 즐기며 관광단지입구로 내려와 6시간 동안의 산행을 마치고.......

 

 

 

 

 ↓ 이곳에서 다시 군내버스를 타고...........

 

 

 ↓ 용문역에 도착하여..........

 

 

 ↓ 중앙선 열차를 타고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