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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09년도

20091129 수락산(서울 노원, 봉우)

○ 일시 : 2009. 11. 29(일)
○ 날씨 : 종일내 가랑비 
○ 장소 : 수락산(637.3m)
○ 참석 : 봉천산우님 8명
○ 산행코스 : 수락산역-제1등산로-개울골갈림길-매월정-수락산역
○ 일정
 - 10:30  수락산역에서 모임
 - 12:10  산행시작
 - 13:08  개울골갈림길
 - 13:15  매월정에서 점심식사 후 하산(14:00)
 - 15:00  수락산역 입구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2시간50분)
             인근 포장마차에서 뒤풀이
 - 16:10  찜질방으로 이동(윤ㅇㅅ님 합류)
 - 21:50  감자탕집에서 저녁식사후 지하철 이용하여 귀가

 

○ 같이 산행한 님들
    권순대, 김기홍, 김순하, 김철희, 박수길, 방희숙, 심현숙, 조광희

 

○ 뒷 글
11월의 마지막 일요일
봉천산악회 정기산행이 없는 날로 몇몇 봉산님들과 함께
수락산을 오르기로 하고 수락산역으로 향해간다
약속시간(10:30)에 맞춰 역에 도착해 보니
산친구님과 권순대님 그리고 방여사님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다.
김철희회장님과 조광희님도 이쪽으로 오고 있으며
들국화님과 심현숙님도 조금 늦게 도착한다는 연락이 왔단다.
뒤에 오는 님들을 기다리는 사이
벌써 맥주 1통과 매실주 한병이 바닥이 나고
약속시간보다 1시간반이 지나서야 나타난 심현숙님 들국화님과 함께
산행들머리로 이동하는데 아침부터 내리던 가랑비가 그칠줄을 모른다.
산친구님의 안내로 제1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여
개울골갈림길을 거쳐 매월정에 이르러
비를 피해 정자 안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좁은 정자안에 여러 산님들이 모여 식사를 하다 보니
동네 시장통 마냥 시끌벅적하다.
식사를 마치고나서도 계속 비가 내리는 관계로 그만 하산키로 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수락산역 입구로 내려와
참새 방앗간앞 그냥 못 지나 가듯이 포장마차 아주머니의 유혹에 빠져
메추리구이를 안주삼아 뒤풀이 전을 벌린다.
김회장님께서 음식값을 치르시고
먼저 가시겠다는 김회장님과 조광희님을 배웅한 뒤
산친구님의 제의에 따라 인근 찜질방으로 자리를 옮겨
오늘 산행에서 흘리지 못한 땀을 이곳 불가마에서 대신한다.
뒤이어 합류한 소낙비님과 함께 우리들만의 불장난을 즐기다가
인근 감자탕집에 들러 방여사님이 한턱 쏜 감자탕으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서
마지막 전철을 타고 귀가를 한다.

 

↓ 수락산으로 가던 도중 전철속에서 바라본 뚝섬 유원지........

 

↓ 수락산역에 도착하여 등산안내도를 살펴 보고.........

 

 

↓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락산 산행들머리로 이동하여........

 

 

↓ 단체로 기념사진 한장 찍고...........

 

 

↓ 제1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 오늘은 산친구님이 산행안내를 맡고............

 

 

↓ 조광희님과 김회장님도 함께 하고...........

 

 

 

 

 

 

↓ 골통? 1 심현숙님...........

 

 

↓ 골통? 2 들국화님............

 

 

↓ 조광희님과 들국화님 부부............

 

 

↓ 기분 좋은 방여사님...........

 

 

↓ 단체 사진 한장 더 찍고..............

 

 

 

 

 

 

 

 

↓ 수락산 정상은 비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고............

 

 

 

 

↓ 개울골갈림길에는 산님들을 유혹하는 이런 포장마차도 있었고..........

 

 

 

 

 

 

↓ 매월정에 도착하여............

 

 

 

 

 

 

 

 

 

 

 

 

 

 

↓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 점심식사를 마치고............

 

 

 

 

 

 

↓ 비가 계속 내리는 관계로 그만 하산하기로 하고..............

 

 

 

 

↓ 왔던 길을 되돌아 와...............

 

 

 

 

 

 

 

 

↓ 수락산 산행을 마치고............

 

 

↓ 인근 포장마치에 들러............

 

 

↓ 메추리구이를 안주로 막걸리 한사발씩 마시고.............

 

 

 

 

 

 

 

 

 

 

↓ 조광희님과 김철희님을 배웅한 뒤 찜질방으로 이동하여..........

 

 

↓ 찜질방 불가마에서 불장난을 마치고..........

 

 

 

 

↓ 감자탕 집으로 자리를 옮겨.............

 

 

↓ 저녁식사를 하고............

 

 

↓ 전철을 타러 가면서............ 하트를 그리는 소낙비님

 

 

 

 

↓ 대단한 봉산님들.............

 

 

 

 

 

 

 

 

 

 

↓ 오늘의 마지막 전철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