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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08년도

20080601 두위봉(강원 정선, 봉천)

○ 일시 : 2008. 6. 1(일) 맑음

○ 장소 : 두위봉(강원 정선)

○ 참석 : 봉천산악회원 44명(회비 18,000원)

○ 산행코스 : 자매골(장수식당)-바른골-뒤위봉 정상-감로샘-단곡-방제2리

○ 산행안내 : 선두-박병장, 중간-전영진,김기홍님, 후미-신재윤님,한현우님

○ 일정

   - 07:00  서울대입구역 출발-사당역 경유

   - 08:17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에서 휴식

   - 10:55  자매골(강원 정선군 신동읍 문곡리)도착, 산행시작

   - 11:39  제1 샘터(해발 910m)

   - 11:56  제2 샘터(해발 1,075m)

   - 12:09  제3 샘터(해발 1,175m)

   - 12:27  삼거리(해발 1,240m) 

   - 12:55  두위봉 정상(해발 1,466m)

   - 13:15  철쭉기념비 아래 공터에서 점심식사

   - 14:05  단곡계곡 방향으로 하산

   - 14:38  감로샘터

   - 14:58  단곡계곡 하류(휴식)

   - 15:50  방제리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5시간)

              홍어회무침(산악회 제공) 뒤풀이

   - 17:20  주차장 출발(귀경)

   - 18:20  박달재광장휴게소(38번 국도)에서 휴식

   - 19:33  이천휴게소(중부고속도로)에서 휴식

   - 21:20  대림역 도착

 

☆ 봉천산악회 6월 첫째주 정기산행일(597차)로

44명의 회원님들을 모시고 강원도 정선에 소재한 두위봉을 찾아 철쭉산행을 떠난다.

두위봉은 2006. 6. 2 안전산악회를 따라 한번 다녀왔던 곳으로 이번이 두번째이다.

 

7시 정각에 서울대입구역을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 한차례 쉬었다가

10:55분경 산행들머리인 정선군 신동읍 문곡리 자매골(증산역에서 10분)에 도착한다.

 

차에서 내려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은 뒤 펜션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마을 주변을 구경하면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장수식당을 지나 약 15분 정도 걸어가자

두위봉 4.2km라는 이정표와 함께 두위봉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시작된다.

 

김철희 회장님과 함께 선두그룹에서 산행안내를 하며 

등산로 안내표지를 따라 삼거리를 지나 우측 길로 접어들어 샘터를 향해 가는데

다른 회원들은 한현우대장님과 함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는 무전연락이 온다.

별수없이 두팀으로 나뉘어 산행을 하게 되었으며 정상에서 만나기로 한다.

 

신록으로 우거진 숲속 등산로를 따라 제1, 제2, 제3샘터를 지나면서 물 한바가지씩 들이키고

90여분간 발품을 팔아 자미원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정상까지는 약 1km정도 남았고.......

다른쪽으로 간 팀들과 계속 무전교신을 시도해 보았지만 통신이 되질 않는다.

이렇게 좋은 등산로를 놔두고 대체 어떤 길로 가고 있는지.....

 

잠깐 숨을 돌리고 다시 정상을 향해 가는데 주목군락지가 나타나 김회장님을 모델로 기념사진

한장 찍어 드린후 행군을 계속해 산행시작 2시간만에

드디어 두위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찍고 철쭉기념비가 있는 쪽으로 이동해 오니

많은 등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다른쪽으로 간 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적당한 장소를 잡아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후 일행들을 먼저 하산토록 하고 홀로 남아 군데군데 피어있는 철쭉꽃을 구경하면서

약 30분정도를 더 기다리자 그때서야 정인환회장님을 비롯해 우리 회원님들의 반가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반갑게 해후를 하고 철쭉기념비를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찍어 드린 후

이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먼저 내려간 일행을 뒤�아 단곡계곡 쪽으로 하산을 한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을 뛰다시피하여 산대나무길과 감로수샘터를 거쳐 약1시간정도 내려와

계곡 하류에서 땀을 식히고 있는 김회장님과 일행들을 다시 만난다.

 

계곡물에 땀을 씻고 다함께 마을 쪽으로 내려오는데 

함백청년회의소에서 진행하는 두위봉철쭉제 행사의 일환으로 산중노래자랑이 한창이다.

 

잠깐 눈요기를 한 뒤 포장도로를 따라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3시50분을 조금 넘긴다

약 5시간동안의 두위봉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후미그룹 일행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이순이 총무님이 준비해 온 홍어회로 뒤풀이를 즐기다가 5시 20분경 귀경길에 오른다  

 

○ 정선 두위봉 철쭉산행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권순대, 권유숙, 금희숙, 김경자, 김기홍, 김대희, 김선일, 김성룡, 김양자, 김종윤, 김철희,

박수길, 박순금, 박순례, 박병석, 박옥순, 박장범, 박주익, 방인수, 백영자, 백찬기, 변영실,

서순옥, 서혜자, 손복순, 송봉석, 신민남, 신순옥, 신재윤, 심현숙, 안창봉, 윤병각, 이명진,

이상현, 이순이, 이양오, 이창우, 이해숙, 정숙이, 정인각, 정인환, 전영진, 조내희, 한현우

(이상 44명)

 

 

↓(두위벙 산행 개념도 : 자매골(장수식당)-바른골-뒤위봉 정상-감로샘-단곡-방제2리)

 

↓(산행들머리인 재매골에 도착하여 ........) 

 

↓(참가자 모두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장수식당을 지나......)  

 

 

↓(두위봉 산행 안내도를 보며......) 

 

↓(숲속 등산로로 들어 섭니다......)  

 

↓(산행 안내판을 보면서 정상을 향해 가다가......) 

 

↓(잠깐 쉬었는데 이곳을 지나면서부터 두팀으로 나뉘기 시작합니다......) 

 

↓(김철희회장님과 우리 일행 6명은 제1샘터에서 물 한바기지로 목을 축이고......) 

 

 

↓(잘 다듬어진 숲속 등산로를 따라......) 

 

↓(제2 샘터에서도 ......) 

 

 

↓(마지막 제3샘터에서도 시원하게 물 한바기지씩 들이킵니다......) 

 

 

 

↓(자미원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을 취하며 한숨 돌린 후......) 

 

↓(주목군락지에 다달아......)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산행시작 두시간만에 드디어 두위봉 정상애 도착합니다......) 

 

 

↓(두위봉 정상에서 탁트인 주변 산세를 조망하다가......) 

 

 

 

 

↓(철쭉기념비가 있는 쪽으로 이동하여......) 

 

 

 

↓(적당한 장소를 잡아 점심식사를 하면서 다른 일행이 도착하기를 기다립니다......) 

 

↓(선두팀을 먼저 내려보낸후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다른길로 갔던 우리일행들을 다시 만나) 

 

 

↓(반갑게 해후를 하고......) 

 

↓(박병장은 먼저 간 선두를 �아 단곡계곡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뛰다시피 하여 ......) 

 

↓(산죽길과 감로수 샘터를 지나......) 

 

 

↓(계곡하류에서 다시 김회장님 일행을 만나......) 

 

↓(계곡물에 땀을 씻고......) 

 

↓(주차장이 있는 방제리 마을쪽으로 내려 오는데......) 

 

 

↓(함백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철쭉제 행사가 한창입니다......) 

 

↓(산중 노래자랑하는 모습을 잠깐 눈요기 하다가......) 

 

↓(주차장에 도착하여......) 

 

↓(5시간동안의 두위봉 산행을 무사히 끝내고......) 

 

↓(이순이 총무님이 준비해 온 홍어회무침으로 뒤풀이를 즐깁니다......) 

 

↓(귀경길에 38번국도를 타고 오다가 박달재광장휴게소에 들러......) 

 

 

 

 

↓(모두들 환하게 다시한번 웃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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