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7. 4. 11
○ 날씨 : 맑음
○ 장소 : 무등산 (광주)
○ 참석 : 나홀로
○ 코스 : 원효사주차장-늦재-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무등산장-주차장
○ 일정
- 11:15 원효사 주차장(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도착, 산행시작
- 11:42 늦재삼거리
- 12:18 동화사터
- 12:42 중봉
- 13:10 서석대, 중간에 휴식(점심식사)
- 13:55 입석대
- 14:05 장불재
- 14:38 규봉암
- 15:37 꼬막재(샘터 식수)
- 15:53 오성원
- 16:20 무등산장, 산행종료(산행 약5시간), 승용차로 이동
- 17:00 광주향교 도착, 관람
○ 광주 출장중 모처럼 짬을 내어 무등산 산행길에 나서본다
갑작스런 산행길이라 별도 준비없이 네비게이션이 안내해 준대로 원효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니 늦재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부터 동화사터까지는 대부분 너덜지대로 산행객들도 별로 보이질 않았으며,
동화사터를 지나서는 비교적 잘 다듬어진 등산로에 주변은 대부분 갈대밭이고
방송국 송신소를 거쳐 중봉에 도착한다
중봉에서 뜻밖에 김OO님이라는 좋은 분을 만나 무등산장으로 하산할때까지
오늘 산행안내는 물론 산행중간에 점심까지 얻어 먹는 호강을 누렸다
중봉에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거쳐 장불재까지는 예전에 다녀갔던 기억이 새롭고,
장불재에서 규봉암, 꼬막재를 거쳐 무등산장까지는 처음 가본 곳으로
세밀하게 안내를 해준 김OO님께 다시금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나니 김OO님이 또 다른 좋은 곳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하여
승용차로 광주향교로 이동하였으며,
이곳에서 10년동안 한학을 공부하고 있는 분이라는 것도 향교에 도착하여 알수 있었다
참 좋은분을 만나 여러가지 것을 보고 또 느낄수 있어 복받은 하루였다
▼ (원효사 주차장(무등산 관리사무소)에 차를 세워 두고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 (아스팔트 도로가 끝나고 이곳에서부터 너덜지대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 (동화사터에 올때까지 등산객들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 (동화사터에서 바라다본 무등산 중봉과 천황봉이 멀리 조망됩니다)
↓ (중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방송국 송신소......앞쪽이 MBC, 뒤쪽이 KBC)
↓ (중봉 바로 아래 능선에서 바라다본 주변 전망........)
↓ (중봉에 도착하여...이곳에서 좋은 분을 만나 산행을 같이 하였습니다...본인이 사진찍기를 극구 거절)
↓ (중봉에서 서석대로 향하는 길.......예전에 이곳에 군부대가 있었다네요........)
↓ (방금 지나온 중봉과 송신소를 조망해 봅니다)
↓ (큰 도로를 따라 가다가 샛길을 통해 서석대를 올라갑니다 )
↓ (서석대를 가다가 다시 바라다본 중봉과 송신소)
↓ (서석대를 배경으로.........지금부터 제 모습이나온 사진은 모두 김OO님이 찍어 준 것입니다)
↓ (서석대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장불재........놓치기 쉬운 전망대를 김OO님이 안내해 줍니다)
↓ (서석대에서...........)
↓ (서석대에서 바라다본 천황봉.......통제구역으로 올라 갈수가 없었습니다)
↓ (입석대로 가는 길......이곳에서 김OO이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함께 먹었습니다)
↓ (이 높은 곳에 어느 분의 묘소가.........)
↓ (입석대에 도착하여..........)
↓ (장불재로 내려 왔습니다)
↓ (이제부터는 처음 가보는 길로 규봉암으로 향합니다)
↓ (규봉암에 도착하여.........)
↓ (규봉암 뒤쪽의 바위들.......)
↓ (규봉암을 뒤로 하고 광일목장후면부로...........)
↓ (꼬막재로 가는 등산로의 주변 갈대가 참 멋있었습니다)
↓ (꼬막재에 도착하여...........)
↓ (꼬막재 주변에는 이런 샘터가 있었고..........)
↓ (다시 숲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면........)
↓ (오성원에 도착하고.............)
↓ (의상봉 입구를 지나..........)
↓ (무등산장에 도착하여..........)
↓ (약 5시간의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 (광주향교로 이동하여..........)
↓ (향교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으며 김OO님이 이곳에서 10년간 한학을 공부하는 분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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