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7. 3. 3(토) 맑은후 흐림(안개)
○ 장소 : 백운산 (전남 광양)
○ 참석 : 안전산악회원 80명
○ 산행코스 : 논실-참샘이재-따리봉-한재-신선대-백운산상봉-삼거리-병암계곡-진틀
○ 산행안내 : 선두-백운산님, 중간-김익수님, 후미-허송님
○ 일정
- 07:00 사당역 출발-양재역, 복정역 경유
- 08:07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에서 아침식사(산악회제공 무우국) (08:30 출발)
- 10:52 산청휴게소(대진고속도로)에서 휴식
- 12:20 논실(전남 광양시 옥룡면)도착, 산행시작
- 13:06 참샘이재
- 13:27 따리봉
- 13:52 한재
- 14:52 신선대
- 15:05 백운산 상봉 도착
- 15:20 삼거리
- 16:48 진틀마을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4시간반)
식사(산악회제공 오곡밥 서더리탕)
- 17:45 진틀주차장 출발(귀경)
- 19:05 천왕봉휴게소(19번국도)에서 휴식
- 21:03 정안휴게소(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휴식
- 22:37 사당역 도착
○ 광양 동동마을에서 백운산 정상을 거쳐 진틀로 하산하는 산행은 그간 몇차례 해 보았으나
논실을 들머리로 하는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행내내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끼어서 주변 전망은 전혀 볼 수가 없었으며,
산행코스도 급경사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된다
논실에서 참샘이재를 지나 따리봉까지는 급오르막으로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며,
따리봉에서 한재까지는 다시 급내리막길이다
한재에서 정상까지도 된비알에 비지땀을 흘리게 하고,
하산길 역시 경사가 심해 발걸음을 아주 조심스럽게 한다
회원중 몇몇분이 코스를 잘못 접어들어 엉뚱하게도 도솔봉으로 향하다가 다시 되돌아와
한재에서 탈출을 하기도 하고.....
약 네시간반의 산행을 마치고 나니 총무님께서 오늘이 정월 대보름전날이라고
오곡밥에 서더리탕까지 끓여주신다.
매번 이런 총무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 (백운산 산행개념도 : 논실-참샘이재-따리봉-한재-백운산정상-병암계곡-진틀)
↓ (산행지로 가던도중 기흥휴게소에 들러.........)
↓ (산악회가 제공하는 무우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대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한뒤.........)
↓ (전남 광양 논실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 (백운산을 향해 힘차게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 (논실에서 참샘이재로 오르는 등산로는 경사가 심한 오르막 길이고......)
↓ (안개가 자욱하여 주변 조망이 무척 어렵습니다)
↓ (일부 회원님들은 이곳 참샘이재에서 도솔봉으로 길을 잘못 들기도 하고.......)
↓ (산죽길과......
↓ (몇 군데의 철계단을 지나.......)
↓ (저 만치 보이는 따리봉에......
↓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 (따리봉을 내려와서 기념사진을 찍지만 안개로 인해 주변 전망은 전혀 볼수가 없었습니다)
↓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을 따라.........
↓ (한재에 도착하여 잠깐 숨을 고르고.......)
↓ (일부 회원들은 이곳에서 진틀마을로 탈출을 하였답니다)
↓ (다시 시작되는 된비알을 따라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 (헬기장을 지나.........)
↓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 (멀리 안개에 쌓여있는 신선대를 바라보며........)
↓ (신선대에는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정상을 향해 나갑니다)
↓ (안개에 쌓인채 멀리 백운산 정상 표지석이 보이고.......)
↓ (드디어 백운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 (로프를 이용하여 정상을 내려와.......)
↓ (부근 바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이곳에서 기여사님도 만나고..........)
↓ (이제부터는 병암계곡을 따라 진틀마을로 하산을 합니다)
↓ (하산길 역시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로.......)
↓ (많은 계단으로 이어져.....
↓ (발걸음을 영 더디게 합니다)
↓ (계곡 중간쯤 오다가 정상을 쳐다보니 안개가 걷혀 있고...)
↓ (기여사님은 흐르는 계곡물에 흙 묻은 옷을 닦고 있습니다)
↓ (진틀삼거리 이정표를 지나........)
↓ (이곳 계곡에서 산행으로 흘린 땀을 닦습니다)
↓ (목욕을 마치고 다시 행장을 추스려 진틀마을로 내려오다가......
↓ (멋있는 소나무가 있어........)
↓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
↓ (이미 봄이 왔슴을 말해 주듯 계곡하류는 물이 졸졸 흘러 소를 이루고 있고.....)
↓ (우리일행은 진틀마을로 하산 완료하여......
↓ (네시간반의 산행을 마치고.....
↓ (총무님께서 끓여주신 오곡밥과 서더리탕으로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 (식사후 주변에 있는 이런 풍경도 볼수있었고......
↓ (조금 늦게 후미그룹이 도착하여 모든 산행일정을 마치고 귀경길에 올라.....
↓ (19번국도 천왕봉 휴게소와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정안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한뒤......
↓ (이동거리가 길어 걱정을 하였으나 23시가 채 못되어 서울 사당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전철로 귀가하여 내일 횡성 어답산 산행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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