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6. 12. 23(토) 맑음
○ 장소 : 청량산(경북 봉화)
○ 참석 : 안전산악회원 37명
○ 산행코스 : 입석-응진전-경일봉-보살봉(자소봉)-탁필봉-뒤실고개-의상봉(장인봉)-통제소-청량사-
청량산휴게소
○ 산행안내 : 선두-정인길회장님, 중간-백운산님, 김익수님, 후미-조병찬님
○ 일정
- 07:00 사당역 출발-양재역, 복정역 경유
- 08:15 이천휴게소(중부고속도로)에서 아침식사(산악회제공 냉이된장국) (08:40 출발)
- 10:05 단양휴게소(중앙고속도로)에서 휴식
- 11:40 입석입구(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1리) 도착, 산행시작
- 12:18 경일봉
- 12:45 보살봉(자소봉)
- 13:03 뒤실고개
- 13:33 청량산 정상(의상봉) 도착, 휴식 (14:15 출발)
- 14:35 농가
- 15:05 청량사
- 15:35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4시간)
- 16:05 청량산휴게소에서 식사(산악회 제공 선지국)
- 16:40 휴게소 출발(귀경)
- 17:45 노점에서 영주산 사과 구매
- 18:40 박달재광장 휴게소에서 휴식
- 20:40 사당역 도착
☆ 겨울철 날씨답지않게 포근하여 산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기상조건이다.
청량산은 2004년 여름에 한번 다녀갔던 곳(코스 동일)으로 이번이 두번째로서 코스도 잘알고 하여
오늘은 모처럼 선두그룹을 따라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입석입구에서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조그마한 암자인 응진전을 지나자
총명수터와 함께 전망대가 나타나 잠깐 청량사를 관망한 후
김생굴은 들르지 않고 바로 경일봉을 향해 긴디
경일봉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으로 가뿐 숨을 내쉬게 하고 경일봉을 지나 자소봉으로 향하는 길은
군데군데 잔설이 쌓여있어 등산로가 미끄러워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자소봉에서 물한모금을 마시고 주변을 둘러본 후
탁필봉과 뒤실고개를 거쳐 몇차례의 오르막과 내리막 길을 지나 청량산 정상인 의상봉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간식과 함께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서쪽 절벽바위 전망대에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 보노라니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하다
선두그룹을 먼저 내려보내고 백운산님이 안내해 온 중간그룹과 합류하여 통제소 방향으로 하산,
농가를 거쳐 청량사에 도착한 후 사찰을 구경하고 있는데
후미그룹 회원님중 한분이 부상을 당하였다는 연락이 온다
잠시 후 조병찬대장이 회원님을 업고 내려오는데 발목에 부목을 한 것을 보니 부상이 좀 심한것 같다
하산중 발을 잘못 디뎌 발목이 지찔리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산행할때는 하산 완료시까지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다지게 한다
주차장에 무전연락하여 부상자 후송조치를 취한후 청량사를 내려와 휴게소에 도착,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총무님께서 끓여주신 선지국으로 점심 겸 저녁식사를 마친후 귀경길에 오른다
후송된 분의 상처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도 산행일정 진행에 많은 애를 쓰신 산악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이천휴게소에서 산악회가 제공하는 냉이된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단양휴게소에 들러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 (청량산 개념도 - 붉은색 실선부분이 오늘 진행할 산행코스)
↓ (산행들머리에 도착하여...........)
↓ (입석입구에서부터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 (응진전)
↓ (오늘은 모처럼 선두그룹과 함께 산행을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청량사 전경)
↓ (청량사 좌측으로는 금탑봉이 서있고.........)
↓ (김생굴은 들르지 않고 경일봉을 향해 갑니다)
↓ (경일봉에 도착하여........)
↓ (이제 경일봉을 지나 자소봉으로 향합니다)
↓ (멀리 자소봉이 바라다 보입니다)
↓ (자소봉으로 가는 길에는 잔설이 있어 등산로가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 (자소봉이 조금씩 가까이 다가 옵니다)
↓ (자소봉으로 가는 길에는 이처럼 약간 험한 곳도 있었습니다)
↓ (자소봉에 도착한 선두그룹)
↓ (자소봉에서 바라다본 주변 풍경)
↓ (이제 탁필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 (웅장하게 버티고 서 있는 탁필봉)
↓ (탁필봉을 배경으로.........)
↓ (탁필봉을 지나 뒤실고개를 향해......)
↓ (뒤실고개에서.......)
↓ (뒤실고개에서 청량사쪽으로 하산하는 길.......후미그룹은 이쪽으로 하산을 유도합니다)
↓ (뒤실고개를 지나 의상봉을 향해가고 있는 선두그룹)
↓ (몇차례의 오르막과.........)
↓ (잔설이 쌓인 미끄러운 내리막 길을 거쳐...........)
↓ (드디어 청량산 정상(의상봉)에 도착하였습니다)
↓ (정인길 회장님)
↓ (양지바른 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 (의상봉 서쪽 절벽바위 전망대에서.........)
↓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줄기 -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 (의상봉으로 다시 와서...........)
↓ (하산하던 중 중간그룹을 만나.......)
↓ (다시 의상봉으로 갑니다)
↓ (절벽바위 전망대에서 낙동강 줄기를 바라다보고 있는 김익수대장님)
↓ (이제 의상봉을 지나 통제소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 (통제소쪽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으로 나무계단이 아주 길었습니다)
↓ (하산중에 올려다 본 의상봉과 청량산의 봉우리들)
↓ (산중에 있는 농가를 지나서.......)
↓ (농가와 함께 멀리 휴게소 주차장이 보입니다)
↓ (청량사쪽으로 향해 갑니다)
↓ (청량사로 가는 도중 잠깐 쉬기도 하고.......)
↓ (청량사에 도착하여........)
↓ (청량사 구경을 마치고........)
↓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4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 (후미그룹 회원중 한분이 하산하다가 발목에 부상을 입어서......)
↓ (119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조치를 하였습니다)
↓ (주차장휴게소에서 바라다본 청량산 전경)
↓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노점에서 영주 소백산 사과를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