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6. 12. 10(일) 맑음
○ 장소 : 앵자봉,양자산(경기 여주)
○ 참석 : 서울양양산악회원 34명
○ 산행코스 : 천진암(경기도우산청소년야영장)-앵자봉-고개-양자산-하품리
○ 산행안내 : 박상옥대장님(011-892-1970)
○ 일정
- 08:20 사당역 출발-양재역, 복정역 경유
- 09:40 천진암 주차장(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도착, 산행시작
- 11:35 앵자봉 도착
- 12:40 고개
- 14:00 양자산 정상 도착
- 15:45 하품리(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산북파출소앞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6시간)
- 16:15 주차장 출발(귀경)
☆ 앵자봉은 여러번 가봤지만 양자산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미루다가 마침 서울양양산악회에서 진행하는 일정이 있어
이에 동참하였다
앵자봉도 그렇지만 서울근교에 이렇게 좋은 산행지가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양자산을 대하고 알았다
인적이 드물고 험하지 않은 등산로는 물론이려니와 중간중간 능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강 줄기는
꽉막힌 가슴을 시원스레 뚫어주고도 남음이 있었다
앵자봉 정상과 주변 등산로에는 전에 내렸던 잔설이 남아 있는 상태였고(크게 미끄럽지는 않았음)
고개를 넘어 양자산으로 향해가는 길은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어 등산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요함을 느끼게 한다 (앵자봉에서 양자산 정상까지는 약 2시간반 정도 소요)
양자산 정상에서 여주 하품리로 하산하여 6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집에서 가져간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오늘 산행 일정을 모두 접는다
▼ (앵자봉, 양자산 산행 개념도 : 천진암-앵자봉-고개-양자산-하품리)
↓ (천진암 입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준비하고......)
↓ (우산청소년야영장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 (앵자봉으로 가는 등산로 주변에는 전에 내렸던 잔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 (앵자봉 가기전 중간 능선에서 바라다본 천진암 성지)
↓ (앵자봉에 도착하여........)
↓ (앵자봉에서 바라다본 양자산 모습)
↓ (앵자봉을 지나 고개를 향해 가다가.......)
↓ (고개에 세워진 산행안내 표지목)
↓ (고개에서 다시 오름길을 따라 양자산을 향해 갑니다)
↓ (양자산으로 가는 길...........)
↓ (양자산 정상 약간 못미쳐..........멀리 한강 흐르는 모습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 (드디어 양자산 정상에 도착하여.........정상에는 잔설이 꽤 쌓여 있었습니다)
↓ (이제 하품리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하품리에 도착하여 만난 커다란 느티나무)
↓ (여주군 산북면 하품리 산북파출소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6시간의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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