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6. 11. 3(금)∼11. 4(토) 맑음
○ 장소 : 유명산 휴양림 EZ팬션(경기 가평 설악면)
○ 참석 : 회사 임직원 28명(이사장님 참석)
○ 일정
11. 3(금)
- 16:30 회사출발
- 18:00 숙소(EZ팬션) 도착, 석식 및 음주
- 20:45 노래방
- 23:00 취침
11. 4(토)
- 05:10 기상, 세면
- 05:40 유명산 산행 시작
- 06:55 유명산 정상 도착
- 07:45 계곡에서 목욕
- 08:45 매표소 도착(산행 3시간)
- 09:00 아침식사
- 09:40 숙소 출발(봉천산악회 정을총무 장녀 명희양 결혼식 참석차)
- 11:30 자택 도착
- 13:00 결혼식 참석(서초구청 옆 외교센터리더스클럽)
김풍현 전 상무님 만남(신부측과 친척지간이라 함)
☆ (첫째날)
오늘은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박2일로 가을 소풍을 가는 날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업무를 끝낸 후 각자 배정된 승용차를 타고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소재한 유명산 휴양림을 향해 길을 나선다
이번 야유회를 위해 여수 형수님께 특별히 주문한 생선회를 찾아 가지고 가기 위해
정대업과장과 정미선과장을 내차에 동승시키고 오후 4시쯤 고속터미날에 도착하니
때마침 고속버스가 도착하여 이제 막 수하물을 내리기 시작한다.
수하물을 찾아 싣고 가평 유명산 휴양림내 EZ팬션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6시를 훌쩍 넘기고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일부 직원들이 벌써 도착해 있다.
여장을 풀고 생선회가 담긴 상자를 개봉해 보니
병어, 삼치, 도미를 비롯해 키조개, 개불 등 그야말로 싱싱한 자연산 생선회감들로 상자가 넘쳐난다
부탁할 때마다 번거로움을 마다 않고 늘상 이렇게 수고를 아끼시지 않는
여수 형수님께 다시금 고마움을 느낀다.
돼지고기 바베큐와 생선회를 안주로 몇 순배의 술잔이 돌아가자 점차 주변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하고 더불어 가을밤도 서서히 깊어 간다
유쾌한 분위기속에 노래방을 끝으로 유흥시간을 끝내고 각자 배정된 숙소를 찾아가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모두 마친다
(둘째 날)
심한 갈증으로 눈을 떠보니 새벽 4시반
물을 한모금 마시고 밖으로 나와 보니 이사장님과 김영한실장님이 벌써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계신다
아침인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 박제일부장님과 이정구부장님을 깨워
새벽 5시반 쯤에서야 유명산 산행길에 나선다
이른 새벽이라 바깥기온이 상당히 쌀쌀하다
랜턴불에 의지하여 매표소를 통과하고 능선길을 따라 1시간정도 된오름을 하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한다.
기념사진을 찍어 정상에 다녀왔음을 증명하고 다른 일정을 위해 일찍 하산키로 한다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계곡물에 목욕을 하는데 무척이나 차가웁다
약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북어국으로 아침식사를 끝낸 후
부서간 조별 족구대회가 있음에도 오후 1시에 지인의 결혼식에 빠질 수 없어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양해를 구하고 10씨쯤 서둘러 숙소를 떠난다
↓ (야유회에 참삭한 임직원 기념사진)
↓ (여수에서 특별히 배송되어 온 싱싱한 생선회감-이런 회가 세 상자나 됩니다)
↓ (생선회를 안주로 술잔을 나누며 여흥시간이 시작되고........)
↓ (양강호 차장의 사회로 건배를 제의하고........)
↓ (이사장님께서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가져오신 문배주로 한순배씩 돌리고...)
↓ (노래방으로 가는 길)
↓ (노래방에서...........)
↓ (이튿날 아침 기상, 기상, 기상..........)
↓ (유명산을 오르기 위해........)
↓ (계곡물에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단체 기념사진)
↓ (아침식사를 마치고 가진 부서별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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