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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06년도

20061006 추석

○ 일시 : 2006. 10. 4(수)∼10. 8(일) 추석(10.6)연휴, 연휴내 맑음


 - 10/4(수)  할 일이 있다는 아들을 서울집에 혼자 남겨두고

                오전 9시반에 아내, 딸, 조카(재길)와 함께 승용차 편으로 귀향 길에 나서

                (서해안고속도로-동군산-전주에서 17번국도) 오후 네시반쯤 여수에 도착,

                남산동 칠공주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큰댁을 찾아 형수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 10/5(목)  오전에 구봉산과 금오산 등산을 한 후

                 오후에는 형수님께서 차려주신 병어회로 정우 친구와 함께 고향에서 모처럼 술 한잔 나누고

                 저녁에 추석 차례를 정성껏 지냈습니다


 - 10/6(금)  추석날 아침

                 어머님과 형님 산소에 성묘를 하고 오후에는 외가 선산에 들러 성묘를 마친 후

                 친척 및 사촌 형제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10/7(토)  교통체증을 염려해 새벽 4시에 조카에게 운전대를 잡게 하고 귀경길에 나서

                 서산 처가에 들러 장모님을 뵙고 오후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10/8(일)  그동안 쌓인 피로감 때문에 오전내 집에서 방굴러대쉬 하다가

                12시반 쯤 관악산 등산길에 나서 관악산 정문에서 연주대를 거쳐 팔봉을 타고 내려와

                정문쪽으로 하산하는 것으로 추석 연휴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 귀향길 군산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에서......아내와 공주

(추석 전날 아침)  큰댁에서 송편을 빗고 있는 아내와 공주

박병장은 아침 일찍 구봉산 산행과

돌산공원을 거쳐

돌산 금오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추석 전날 저녁)  차례준비에 여념이 없는 아내

동생과 함께 정성스레 차례를 지내고.......

(추석날 아침) 어머님 산소에 성묘를 가기 전 집앞 바닷가에서.........

어머님 산소에서 내려다 본 풍경

어머님께 정성껏 잔을 올리고.........

외국에 나가있는 큰조카와 군대에 가 있는 작은 조카를 대신해서 형님께도 정성껏 잔을 올립니다

성묘를 마치고.....

장차 영어교사가 되고자 하는 우리궁 공주마마

왼쪽부터 차례로 동생 내외, 우리집 공주, 아내, 형수님

외가 선산을 찾아..........

8대조까지의 조상님들께 제를 올리고........

성묘후 가족들이 모여 음복을 합니다.

외가댁 장손이신 큰형님께도 술한잔 권해드리고.......

(추석 뒷날) 귀경길에 서산에 들러 장모님을 뵙고......

해넘이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