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6. 6.16(음 5.21)(금) 맑음
오늘은 어머님 제사 모시는 날
오전에 회사업무를 조퇴하고 아내와 함께 고속버스편으로 여수 큰댁을 찾았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고
다음날에는 어머님 산소를 찾아 풀도 뽑고 주변 청소작업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님 가신지 벌써 12년이 흘렀지만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은 아직도 저의 마음을 떠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가는 것만 같습니다.
↓ (여수에 도착해서. 고향 집앞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
↓ (제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형수님과 아내)
↓ (제사 후 가족들이 모여 음복)
↓ (어머님이 잠들어 계시는 곳)
↓ (사랑하는(?) 내동생...)
↓ (어머님 산소에서 내려다 본 바닷가 풍경)
↓ (동생네 아파트에서..... 동생, 본인,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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