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25. 6.21(토)
◈ 곳 : 사육신공원(서울 동작 노량진)
◈ 참석 : 구로복지회관 역사반원 57명(참가비 ₩15,000)
◈ 해설 : 김남환 선생님(☎ 010-4231-6563)
◈ 일정
- 09:50 서울 전철1호선 노량진역 2번출구 앞에 집결하여 참석자 출석 체크 한 뒤
- 10:15 노량진 사육신공원으로 이동(입장료 없음), 공원 및 박물관 견학
- 12:00 답사 종료하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 12:10 노량진 육전국밥 식당에서 점심식사(주최측 비용 부담)
- 13:00 탐방일정 종료하고 귀가
▼ 빌려온 글《나무위키》에서...
◈ 사육신 공원
◈ 소재지 :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노량진동 152-3)
◈ 개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사육신의 묘역 및 그 일대에 조성된 시립 공원이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8호로 지정. 예전 이름은 '사육신 묘'였다. 조선 단종 대의 관료이자 복위 운동을 계획하다 사형된 다섯 충신들인 성삼문, 유응부, 박팽년, 하위지, 이개와 자살한 충신 유성원의 6인의 묘소 및 가묘(假墓)가 있다. 후에 추가로 김문기의 가묘도 추가되어 현재는 모두 7개 묘역이 있지만,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어 사칠신묘가 되지는 않았다. |
◈ 유래와 조성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좌에 올랐지만 숙부인 세조에게 강제로 양위한 조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김질의 밀고로 실패하여 1456년 6월, 군기감 앞에서 거열형에 처해진 사육신의 시신(박팽년은 옥사 후 육시)을 매월당 김시습이 어두운 새벽을 이용해 한강을 건너서 지금의 노량진에 이들의 시신을 안장시킨 것이 시초였다. 후에 1681년 숙종때 '민절서원'이 세워졌고, 정조때에 와서 신도비를 세웠으며, 1978년 서울특별시가 묘역을 확장하였고 후에 사육신의 업적과 충성심 등을 전시해 놓은 사육신역사관이 설립되었다. |
▼ 참석자 명단(전종철 반장님 제공)...
↓ 1호선 전철을 타고 약속장소로 나가...
↓ 역사 안팍을 둘러 보고...
↓ 선생님께서 참석자들의 출석을 체크하신 뒤...
↓ 역사내에 전시된 옛 경성지도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네요...
↓ 11호 자가용을 이용하여 사육신 공원으로 이동...
↓ 사육신 공원 입구에 도착하여...
↓ 홍살문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고...
↓ 사육신 묘
이곳은 조선 6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모신 곳이다. 단종3년(1455) 음력 윤 6월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고 즉위하매 이에 의분을 품은 충신들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탄로되어 참혹한 최후를 마치니 이들을 훗날 사육신이라 부르고 있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고자 숙종7년(1681) 이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6년(1782)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전해져 오다가 1955년 5월에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는 이 의로운 충혼을 위로하고 불굴의 충의 정신을 널리 현창하고자 3,240평이었던 묘역을 9,370평으로 확장하고 의절사, 불이문, 홍살문, 비각을 새로 지어 충효사상의 실천도장으로 정화하였다. 본래 이 묘역에는 박평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그 후에 하위지, 류성원, 김문기의 허묘도 함께 추봉하였다. |
↓ 불교에서 말하는 불이문과는 달리 여기서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라는 불사이군의 뜻이 담겨 있다고...
↓ 사육신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 의절사...
↓ 신도비와 비각...
↓ 육각 사육신지묘 비...
↓ 의절사를 배경으로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 임진환 총무님 사진 제공
↓ 이제 묘역으로 이동...
↓ 선생님으로부터 사육신의 묘가 왜 6기가 아니고 7기인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 김문기의 묘는 박정희 정권때 김ㅇㅇ중앙정보부장의 문중에서 국사편찬위원회의 결정을 받아 허묘로 조성되었다고.
↓ 묘역 답사를 마치고...
↓ 사육신 역사박물관으로...
↓ 김질의 고발로...그 후 김질은 어떻게 되었을까?...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 좌의정까지 되었다고...쯧 쯧...
↓ 어정배식록 - 임금의 명에 따라 신주를 배향하는 공신들의 명단...
↓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 인근에 소재한 식당으로 이동하여...
↓ 주최측에서 비용 제공한 소고기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그 맛이 다음에 또 찾아 오게끔 하네요...
◈ 오늘도 사육신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신 조각보 김남환 선생님과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행사 진행에 애를 쓰신
전종철 반장님 및 임진환 총무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꾸~우 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