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25. 1.12(2째주 일요일. 무쟈게 추운 날씨)
◈ 곳 : 능경봉(해발 1,123.2m), 고루포기산(해발 1,238.3m 강원 강릉)
◈ 동참 : 봉천산악회원 00명(참가비 ₩40,000)
◈ 산길
① 대관령숲길안내센타-약수터-능경봉-샘터-전망대-삼거리-고루포기산-다시삼거리-오목골-라마다호텔
② 대관령숲길안내센타-동해.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약수터-능경봉(원점 회귀)
◈ 일정
- 07:00 서울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8출구 삼미옥식당 뒤 복개도로변에서 산행버스 탑승 출발
버스안에서 산악회가 제공한 도시락 찰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여주휴게소를 경유하여
- 10:25 대관령 수소충전소앞(대관령숲길안내센타) 주차장에 도착(찬바람 심하게 불어 됨)
- 10:45 단체 기념사진 찍고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비 쪽으로 올라와 능경봉을 향해 산행 시작
(능경봉 정상까지 1.4km)
- 11:34 능경봉 정상(너무 추워 오래 있지 못함, 이후 샘터까지 2.7km는 완만한 능선길)
- 12:37 샘터(→ 전망대까지 1.6km는 경사 심하고 엄청 힘든 마의 구간)
- 13:41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삼거리까지 0.6km)
- 14:00 삼거리(→ 고루포기산 정상까지 0.5km)
유인호 대장님의 통제로 고루포기산 정상은 가지 못하고 오목골로 바로 하산
(오목골까지는 1.7km로 낭떠러지 같은 급경사 눈덮힌 내리막길)
- 15:04 오목골로 내려와 아이젠 벗고 포장도로를 따라
- 15:15 라마다호텔 주차장 도착하여 산행 종료(산행시간 휴식 포함 4시간30분간)
라마다호텔내 고바우감자탕 식당에서 산악회가 비용 부담한 묵은지감자탕으로 뒤풀이
- 16:45 라마다호텔주차장 출발하여 귀경길에 올라
횡성휴게소(18:15)와 죽전휴게소(20:04)를 경유하여
- 20:30 서울 전철2호선 사당역14출구앞 도착, 산악회 공식일정 종료
▼ 능경봉. 고루포기산 등산안내도
▼ 아침일찍 산행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로 나가...
▼ 배정된 자리를 확인하고...
▼ 유인호대장님으로부터 산행 안내도를 받아 보고...
▼ 여주휴게소를 경유하여...
▼ 목적지인 평창대관령수소충전소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 추운 날씨속에서도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 대관령숲길안내센타를 거쳐...
▼ 동해.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비 앞으로 왔는데 찬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어 되는지...
《빌려온 사진》
▼ 엄동설한의 혹한 추위를 뚫으며 고루포기산 정상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 딛습니다...
▼ 고속도로준공기념비에서부터 능경봉까지는 약 1.4km정도로...
▼ 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었지만 오름길이라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 약수터를 올라 오니 어느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이 추위속에 텐트를 쳐놓고 점심식사를 하고 있네요...
▼ 산행시작 약 1시간만에 능경봉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볼이 얼어 붙을 정도로 추웠으며...
▼ 지금 보니 박병장은 추위에 얼마나 떨었는지 볼이 시퍼렇게 얼어 있네요...
▼ 선두로 먼저 올라 간 님들은 인증샷 후 벌써 떠나 버렸고 《빌려온 사진》 ...
▼ 능경봉에서 원점 회귀하는 2팀 님들《빌려온 사진》...
▼ 앞서 먼저 간 님들이 중간에 쉬고 있어서 잠시 만날수 있었고...
▼ 따뜻한 커피 한모금으로 잠시 몸을 녹인 뒤...
▼ 박병장은 이제야 아이젠을 착용하고 있네요...
▼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길을 나서 행운의 돌탑을 지나...
▼ 샘터갈림길까지는 완만한 능선길로 손 시러운 것을 제외하고는 산행에 별 어려움은 없었으며...
▼ 지금 발 아래로는 영동고속도로가...
▼ 샘터에 당도하여 잠시 숨한번 돌리고...
▼ 샘터를 조금 지나 전망대까지는 약 1.2km정도 남았고...
▼ 바람이 좀 덜 부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 춥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눈밭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며 《빌려온 사진》 ...
▼ 다시 발걸음을 움직여 전망대를 향해 가는데 입에서는 '힘들다'라는 말이 수없이 새 나오고...
▼ 드디어 전망대에 당도하여 발아래 풍경을 조망해 보는데...
▼ 입이 얼어 붙어 말을 제대로 할수 없을 정도네요..
▼ 손이 너무 시려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으며...
▼ 전망대를 뒤로 하고 이제 고루포기산 정상을 향해 온 힘을 다해 가며...
▼ 고루포기산 정상 500m전 삼거리에 당도하여...
▼ 일찌감치 먼저 고루포기산 정상을 다녀온 유인호대장님을 만났는데...
▼ 정상으로 가는 길은 러셀도 안되었을 뿐더러 하산시간이 촉박하니 그냥 이곳에서 오목골로 내려 가라고 하네요...
▼ 나중에 보니 조금 앞서 간 회원님들은 다들 고루포기 정상까지 다녀 왔는데 《빌려온 사진》 ...
▼ 아쉬움이 많지만 유인호대장님의 말을 따라 고루포기산 정상가는 것은 포기하고 오목골로 하산을 시작하여...
▼ 고루포기산 정상을 다녀온 회원님들을 만나 같이 남은 간식을 나눠 먹고...
▼ 오목골로 하산 발걸음을 계속하는데 내리막길 경사가 말그대로 낭떠러지 같아서 발걸음이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 어렵고도 힘들게 무사히 오목골로 내려와 아이젠을 풀고...
▼ 이제 편안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 라마다호텔 주차장에 도착하여 4시간반 동안의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 라마다호텔 안으로 들어가...
▼ 이제부터 호텔내에 있는 이곳 식당에서 산악회가 비용 부담한 감자탕으로 점심식사 겸 뒤풀이를 즐깁니다...
▼ 뒤풀이를 마친 뒤 호텔 주차장을 뒤로하고 귀경길에 올라...
▼ 횡성휴게소와......
▼ 죽전휴게소를 경유하여...
▼ 저녁 8시30분쯤 서울 사당역에 도착하여 산악회 공식일정을 종료하고 각자 귀가를 하는데...
▼ 저녁밥은 꼭 먹고 가야 한다는 어느 님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를 한뒤 귀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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