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24. 11. 8(금) 맑음
◈ 곳 : 북한산 백운대(해발 836.5m 서울 은평)
◈ 걸은길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대서문-중흥사-백운봉암문-노적봉-백운대-백운산장-인수암-도선사-우이역
◈ 아침밥을 먹다가 갑자기 북한산 단풍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배낭을 챙겨 북한산 산행길에 나서 본다.
방송에서는 올 가을 단풍이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을 것이라고 하여
이때쯤이면 단풍 구경을 할수 있으려니 했는데
막상 산행길에서 만난 단풍잎은 지난번 내린 비로 다떨어져 버렸고
그나마 조금 남은 잎사귀마져도 다 말라 비트러진 것 뿐이다.
북한산 노적봉 단풍 다시 일년을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 전철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 37번 시내버스를 타고...(밤골매표소까지 갈때도 이 버스 타면 됨)
▼ 북한산성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 공원 안쪽으로 걸어 가다가...
▼ 길가에 있는 단풍나무를 보고...
▼ 상운사코스가 아닌 중흥사코스로 발길을 잡고...(약 1.5km 더 김)
▼ 대서문을 통과하여...
▼ 이 건물은 옛날부터 있던데 가정집인지?? 도통...
▼ 무량사를 지나...
▼ 원효봉코스가 아닌 북한산대피소 코스로...(약 1.5km 더 깁니다...)
▼ 중성문 통과...(전에 왔을 때는 단청이 안되어 있던데 말끔하게 복원되었네요...)
▼ 노적사 바로 아래 정자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 계곡과 단풍을 눈에 담으며...
▼ 대남문 방향으로...
▼ 산영루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고...
▼ 중흥사는 들어가지 않고 쳐다보는 것으로만...
▼ 북한산대피소 방향으로...
▼ 용암사지에 당도하여...
▼ 북한산대피소는 한창 보수공사 중이고...
▼ 백운대 방향으로...
▼ 복원된 북한산성...
▼ 노적봉이 눈에 들어 오네요...
▼ 그런데 노적봉 단풍은 완전히 시들어져 버렸고...
▼ 상운사 방향 단풍도 거의 저물어 버렸네요...
▼ 북한산 정상 백운대도 시야에 들어 오고...
▼ 백운봉암문으로 들어가...
▼ 백운대 방향으로 가다가...
▼ 노적봉도 뒤돌아 보고...
▼ 오리바위에서 바라다 본 노적봉...
▼ 백운대 정상을 오르는 길이 약간 험합니다...(항상 우측으로 통행...)
▼ 백운대를 오르다가 내려다 본 서울 시가지...
▼ 바로 옆에 서있는 인수봉...오늘은 등반객이 한사람도 안보이네요...
▼ 백운대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려는 산님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 그냥 마당바위로 내려와서...
▼ 다른 산님한테 부탁하여 인수봉을 배경으로...
▼ 이제 백운대 정상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 백운대를 내려오다가 오리바위에서...
▼ 백운봉암문에서 북한산산악구조대 방향으로...
▼ 백운대피소도 한창 보수공사중...
▼ 인수암과...
▼ 북한산특수산악구조대를 지나...
▼ 영봉을 눈에 넣어 보고...
▼ 하루재를 거쳐...
▼ 산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비와 돌탑이...
▼ 백운탐방지원센타를 빠져 나와...
▼ 여유시간이 있기에 모처럼 도선사를 구경해 보기로 하고...
▼ 도선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도선사입구로 돌아와...
▼ 지하철역이 있는 곳 까지 걸어 가면서...
▼ 북한산우이역에 도착하여 약 6시간반 동안의 북한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전철을 타고 귀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