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24. 11. 3(일) 맑음
◈ 곳 : 금오봉. 향일암(전남 여수시 돌산읍)
◈ 뉘랑 : 나혼자
◈ 어떻게
- 12:00 해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걸어서 봉산동 수변공원을 거쳐
당머리쪽으로 가서 선창가횟집을 찾아 이수동친구를 만나 본뒤
- 13:30 돌산대교입구 버스정류장으로 올라와 111번 시내버스 탑승
- 13:56 돌산 대율(윤아슈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율림치로 걸어 올라가
- 14:28 율림치에서부터 산행시작하여 금오봉(15:00)을 거쳐 능선삼거리(15:43)를 지나
- 16:20 향일암입구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향일암으로 들어가 사찰 구경
- 17:10 향일암 구경을 마치고 111번 버스에 탑승하여
- 17:53 돌산 청솔3차A 정류장에서 내려 인근에 있는 고기굽는놈 식당에서 박과장 일행과 함께 뒤풀이 후
- 19:30 인근 호프집에서 호프로 입가심한 뒤 택시를 타고 형수님 댁으로...
▼ 어제 적금리에 있는 친구를 불러내 같이 술 한잔하고 형수님댁에서 함께 잠을 잔 정우친구와 봉산동 전주콩나물국밥 식당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친구를 적금리로 보낸뒤 나홀로 선창가를 돌아 다니다가...
▼ 동생네 회사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돌산 향일암을 구경해 볼 요량으로 국동항으로 나와 대경도 배타는 곳을 거쳐...
▼ 당머리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를 찾아 인사를 나눈 뒤...
▼ 돌산대교 위로 올라 와...
▼ 돌산대교입구 정류장에서 111번 버스를 타고...
▼ 돌산 대율(윤아슈퍼) 정류장에서 내려...
▼ 율림치를 향해 걸어 올라 가는데 밭에서 아낙네들이 한창 돌산갓을 수확하느라...
▼ 율림치에 당도하여...
▼ 돌산 종주길 안내도를 살펴보고...
▼ 마침 산행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사진한장 부탁한다고 했더니...
▼ 이제부터 향일암을 향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시작 30분 만에 금오봉에 당도하였고...
▼ 다시 발품팔이를 계속하여...(바다 풍경이 아주 시원하게 펼쳐 지네요...)
▼ 바위 표면이 꼭 거북이 등짝처럼...
▼ 향일암 입구에 도착하여 약 2시간 동안의 짧은 산행을 마치고...
▼ 이 해탈문 안으로 들어가 향일암 구경길에 나서 봅니다...
▼ '不言'
나쁜 말을 하지 말라.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 오는 것.
악담은 돌고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 익혀야하리 - 법구경
▼ '不聞'
산 위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 법구경
▼ '不見'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하리 - 법구경
▼ 나무관세음보살...
▼ 향일암 구경을 모두 마치고...
▼ 예전에는 입장료를 받았었는데 부처님께서 받지 말라고 하셨는지 지금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 향일암 정류장에서 다시 111번 버스를 타고...
▼ 돌산 청솔3차 정류장에서 내려 이곳에서 박과장님 일행과 함께 뒤풀이를 한뒤 귀가를 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 월요일 아침 동생네 회사에서 아침식사를 한뒤 서울로 올라오며 4박5일간의 여수 일정을 모두 접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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