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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24년도

20240917 추석명절 쇠기

◈ 언제 : 2024. 9.13(금) ~ 9.19(목)(6박7일간)

◈ 어디 : 여수 큰댁(순천, 적금리, 돌산)

◈ 날씨 : 7일내내 폭염 무더위

◈ 뉘랑 : 아내동행

◈ 어떻게

 9/13(금)

 - 08:40 아내와 함께 용산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 11:50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중앙동 한창수산으로 가

   가게에서 형수님이 마련해 준 병어회를 안주로 소주 한잔하며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준철조카를 불러 조차 승용차를 타고 신월동 큰댁에 아내를 내려준 뒤

   조카와 함께 여수시청에 들러 제적등본 발급(조카에게 벌초 수고비로 용돈 20만원 줌)

 - 14:30 아내와 함께 동생네 공장(해조)에 들러 인사 나눈후

   아내는 해조 법인 약관 변경건으로 제수씨와 함께 법무사 사무실로 가고

   나 혼자 어머님 산소를 찾아 가는데 엄청 더운 날씨에 땀으로 목욕하다시피 하였으며

   설상가상 잡풀이 너무 자라 제대로 된 길이 없어 구덩이 속으로 넘어져 큰일날뻔 했음.

   산소를 내려와 숙모님댁에 들러 인사 드린후 큰집으로...

 - 17:00 아내와 함께 형수님 승용차를 타고 누님네로 가서 누님 모시고 돌산 작금으로가

   아와비 식당에서 형수님께서 사주신 전복죽(1인분 ₩25,000×4)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오던 길에 우두리 청담원식당 인근에 새로 생겼다고 하는 빅팜 식자제마트에 들러 시장 본뒤

   누님네에 모셔다 드리면서 아내가 누님에게 추석명절 용돈(30만원) 드림

 9/14(토)

 - 06:00 선창에서 아침운동후 해조에 들렀다 오면서 용진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융을 만났고

 - 09:30 해조에서 화물차를 몰고와 누님네로 가서 누님. 아내와 함께 셋이서

   순천 조례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또용국 삼촌을 만나러 감(순천 봉화초등학교 인근 현대A 509동)

 - 11:40 삼촌.숙모님 뵙고 인사드린후 삼촌 차로 관산칡냉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뒤

   삼촌에게 추석명절 용돈 50만원 드리고 여수로 돌아와 나는 집안 청소, 아내는 목욕탕으로...

 - 18:30 준오친구로부터 전화가 와 국동 간이역(강명ㅅ)에서 간단히 소맥 한잔(친구가 계산함)

 9/15(일)

 - 06:00 트럭을 몰고 구봉산 약수터 주차장에 주차시킨후 구봉산 산행(약수터-정상-한산사)

   내려오면서 외가에 들렀으나 아무도 없음.

 - 09:30 전전날 풀구덩이 빠진 후휴증으로 팔목이 너무 가려워 약국을 찾았으나 대부분 약국이 휴무

   어렵게 중앙동 새천일약국을 찾아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사고

   교동 여수청과에서 사과 1상자 구매하여 종희누나네 찾아 감.

 - 12:30 동생내외. 아내와 함께 상아식당에서 제수씨가 사준 장어구이와 탕(소주 1병)으로 점심식사

 - 18:00 교동 수정마차에서 깨복쟁이 친구들과 술한잔 나누며 회포(근철.정열.정우.준오.철현)

   공동 부담하자고 했더니 술도 못 마시는 근철친구가 계산해 버림

   2차로 근철친구 차를 타고 봉산동으로 이동하여 근철과 정열친구는 가고

   나머지 4명이 술집을 찾아 헤매다가 인근 호프집에서 맥주 한잔씩 더한 뒤

   정우친구와 큰집으로 와 함께 숙(택시 콜하는 법을 몰라 애먹음)

 9/16(월)

 - 10:00 한창수산에 들러 제수용 생선, 전 부칠거리 등 받아 옴

 - 16:00 백옥사우나에 들러 목욕재계하고

 - 18:30 형수님. 아내. 동생내외. 준철과 함께 차례 지냄

 9/17(화)

 - 08:0 아침식사후 동생과 둘이서만 산소를 찾아 성묘하고

   내려오면서 나혼자 종경숙모네와 종희누나네에 들러 봄.

 - 18:00 형수님이 지인을 통해 통발 병어를 사주신다하여

   적금리 정우친구를 불러내 집에서 병어회에 술한잔 하고

   2차로 봉산동 역전할머니호프에서 호프 한잔 더 부은 뒤 큰집에서 함께 숙

 9/18(수)

 - 06:00 정우친구가 해조 화물차를 운전하고 적금리로 가 어머님 뵙고 인사드린 뒤

   나혼자 여수로 돌아와 봉산동 여수해장국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백옥사우나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김종선 친구 만남

 - 13:00 집에서 점심식사후 화물차를 몰고 아내와 함께 누님네로 가서 누님을 모시고

   돌산 신기 언덕의 바람을 찾아 차한잔 마신뒤 작금 와아비 식당에서 전복죽 4인분 포장하여

   율림치를 거쳐 돌산 우두리 빅팜 식자재마트에 들러 시장을 보고 있던 중 제수씨를 만남

   우리가 산 것까지 제수씨가 계산해 줬으며 누나 집에다 모셔다 드리고 큰집으로 와 다리뻗고 쉼

 9/19(목)

 - 06:00 화물차를 몰고 남산공원-자산공원-오동도입구-종포 하멜등대를 한바퀴 삥 돌아보고

   해조로 돌아와 해조에서 아침식사함

 - 11:57 형수님께서 여러가지 먹거리를 싸서 여수엑수포역까지 태워다 줘 아내와 함께 ktx열차를 타고

 - 15:10 용산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와 6박7일간의 추석명절쇠기 모두 마무리함.

 

▼(9/13) 아내와 함께 용산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여수로 내려가...

▼ 형수님이 운영하는 한창수산에 들러 형수님이 준비해준 병어회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 조카와 함께 시청에 들러 볼 일을 마치고 나서 어머님 산소를 찾아가...

▼ 누님을 모시고 아내와 함께 형수님 승용차를 타고 돌산 작금으로 가서...

▼ 전복요리를 아주 잘한다고 소문난 이 집에 들러...

▼ 전복죽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 돌아오는 길에 돌산 우두리에 새로 생겼다는 빅팜 식자재마트에도 들러 봅니다...

▼ (9/14) 아침 일찍 집앞 선창으로 나가서 주변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보고...

▼ 누님과 아내를 차에 태우고 순천 조례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또용국 삼촌 내외분을 찾아 뵈러... 

▼ 삼촌 내외분께 인사를 드린 후 삼촌 승용차를 타고 이곳에서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 여수로 돌아와 형수님 가게 들러...

▼ 저녁에는 준오친구가 불러내 이곳에서 간단하게...

▼(9/15) 오늘도 아침일찍 선창으로 나가서... 

▼ 늘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내고향 풍경입니다...

▼ 구봉산에 올라가기 위해 구봉약수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약수터에서 물한모금 마신 뒤...

▼ 구봉정을 거쳐...

▼ 구봉산 정상에 당도하여...

▼ 아무도 없어서 셀카로...

▼ 내려오면서 한산사에도 들렀는데 한창 공사중이네요...

▼ 저녁에는 깨복쟁이 친구들과 함께 역시 깨복쟁이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에서...

▼(9/16)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 

▼(9/17) 성묘를 마치고 형수님께서 독병어회를 마련해줘 적금리 친구를 나오라고 하여 큰짐에서 한잔하고 2차로... 

▼(9/18) 아침일찍 해조 화물차를 몰고 적금리로 들어 가서... 

친구를 집에 바래다 주고...

▼ 나혼자 여수로 돌아와 봉산동 여수해장국에서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 아내와 함께 누님을 모시고 돌산 신기 언덕에바람을 찾아 차 한잔 마시며 바람도 쐬고...

▼ 전전날 들렀던 작금 와아비를 다시 찾아가...

▼ 전복죽 4인분을 포장하여 성두와 율림치를 거쳐 여수로 돌아 옵니다...

▼(9/19) 여수에서 마지막날 아침 일찍 집앞 선창으로 나가... 

▼ 새로 잘 조성된 남산공원에서 아침햇살에 빛난 장군도를 구경해 보고... 

▼ 남산공원에서 바라다 본 종고산...

▼ 수정동 자산공원으로 올라가서...

▼ 이순신 장군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고...

▼ 전망대로 올라 가서...

▼ 다시 오동도입구로 이동하여...

▼ 종포 하멜등대를 구경한뒤 큰댁으로 돌아와 짐을 챙겨...

▼ 형수님께서 바리바리 챙겨주시는 음식들을 형수님 차에 싣고 엑스포 역으로 와서...

▼ 용산행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 오며 고향에서의 6박7일간 추석명절쇠기를 모두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