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4. 8.23(금) ~ 8.26(월)(3박4일간)
◈ 어디 : 백두산(장백산 서파.북파), 금강협곡, 장백폭포
◈ 날씨 : 현지날씨는 맑으나 정상날씨는 비오고 춥고 변화무쌍
◈ 누구 : 봉천산악회 지인 9명(김광근.박병장.방희숙.배동석.서순옥.신순옥.신정우.윤고문.전영진)
◈ 주관 : 모두투어(김미란님 010.5411-7759)
◈ 비용 : 총액 ₩1,379,000
- 여 행 사 ₩1,169,000
- 비자발급 ₩60,000
- 공용경비 ₩150,000
◈ 세부일정
▼ 8/23(금) 【여행 첫째날】
- 12:25 인천국제공항1터미날 3층 출국장 14번 출구앞 집결(만남의 장소 N카운터 37번)
탑승수속마치고 공항에서 김밥 구매하여 점심식사(공용 경비)
- 15:55 인천국제공항 출발(중국동방항공, 약 2시간 비행)
- 17:55 연길국제공항 도착(한국과 1시간 시차나지만 편의상 한국시간으로 표기)
(16:55) 현지가이드 박건 미팅(男 186-5599-7500. 가이드 인물사진 찍지 못하게 함)
- 19:15 다른팀 7명과 함께 총 16명이 33인승 여행사버스(전용)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
- 19:23 공항인근 해리아식당에서 저녁식사(메뉴 냉면)
- 20:10 전용버스를 타고 하늘아래 첫 동네라고 하는 이도백하로 이동(약 2시간 소요)
- 22:15 이도백하 파라다이스 호텔 도착(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냉장고도 없네요)
(하루종일 비행기타고 버스를 타서 많이 피곤하여 일찍 잠)
▼ 8/24(토) 【여행 둘째날】
- 07:00 아침식사(호텔 부페식)
- 07:30 식사후 전용버스를 타고 송강하 환승역으로 이동
- 09:45 송강하 환승역-셔틀버스-서파 산문(버스 3번 바꿔 탐, 3시간반 소요)
- 11:39 서파 산문 주차장 도착
백두산 천지(서파)를 향해 1,440 계단을 올라 가는데 비오고 짙은 안개 낌
(두사람이 메고 가는 가마를 타고 갈 경우 비용 8만원)
- 13:10 37호 경계비만 구경하고 결국 천지 구경은 하지 못 한채 하산시작
- 13:45 오두막 같은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부실함)
- 14:16 셔틀버스 2번 갈아 타고 내려와
- 15:02 전용버스로 환승하여 금강대협곡으로 이동
- 15:30 금강대협곡 산책(큰 감흥 없음)
- 17:10 전용버스를 타고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전신마시지 취소 됨)
- 18:30 현지 일백년식당에서 삼겹살 구이로 저녁식사(가이드 권유로 송이구입)
- 20:05 숙소(파라다이스 호텔)에 도착
▼ 8/25(일) 【여행 세째날】
- 07:00 아침식사(호텔식 부페)
- 07:30 호텔 체크아웃, 전용버스를 타고 백두산 북파 산문으로 이동
이도백하 환승역에서 셔틀버스로 환승
- 08:50 미니버스(봉고차)를 타고 천지로 이동(약 20분 소요)
- 09:10 북파 입구 주차장 도착하였는데 기온 급강하(겨울 파카 대여점 있음)
- 09:30 우리 팀은 보온을 위해 비옷을 사 입고(6천원) 천지를 향해 올라 감(약 200 계단)
- 09:40 드디어 천지(북파) 위 조망대 난간에 도착하였으나 많은 인파로 구경하기 엄청 힘듦
날씨가 협조해 줘 그나마 보롭시 천지의 풍광을 조금 눈에 담을수 있었음.
- 10:58 약 1시간 가량 천지 풍광을 구경한 뒤 하산시작
- 11:10 미니버스(봉고차)를 타고 내려와 여행사 전용버스로 환승하여
- 11:50 노천온천지대 입구 도착
장백폭포는 공사중이라 구경할수 없었고 노천온천지대만 한바퀴 삥 돌아 봄
- 12:50 전용버스를 타고(현지버스 1번 환승)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 13:50 현지 식당에서 현지 메뉴로 점심식사(부실하고 맛도 없음)
- 14:20 점심식사 마치고 5D영상물 관람 장소로 가서 단체로 영상물 관람(가이드 권유)
- 15:35 영상물 관람 마치고 마사지 장소로 이동
- 15:47 산위 마사지 샵에서 단체로 전신마사지 받음(수고비 ₩3,000)
- 17:35 전용버스를 타고 용정으로 이동하며 차창을 통해 일송정과 해란강을 구경함
- 19:33 연길 진달래 광장에 도착하여 우리동네 공원과 같은 진달래광장 구경해 보고
- 20:08 청산뀀성식당에서 양꼬치구이로 저녁식사(가이드 권유)
- 22:00 식사마치고 연길 연변국제호텔로 이동(식당에서 버스로 10분)
회장님 방에서 늦게까지 술 품
▼ 8/26(월) 【여행 마지막날】
- 07:30 호텔에서 부페식 아침식사(메뉴 좋음)
- 08:40 전용버스를 타고 쇼핑 장소로 이동
- 09:22 쇼핑장소(백두Mall)에 도착하여 직원으로 부터 물품(침향 등) 홍보설명 길게 들음(불편함)
- 11:05 연길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수속
- 12:35 중국 동방항공편 탑승(기내식 도시락)
- 14:40 인천국제공항 도착하여 입국 심사
- 16:44 공항철도를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하여 원당감자탕 식당에서 뼈해장국으로 저녁식사후 해산
◈ 참고사항
- 백두산(장백산)은 9월말부터 눈이 내리고 다음해 5월부터 눈이 녹기 시작한다고 하며,
천지를 관광하는 길은 4가지가 경로가 있는데 그중 북파 경로가 가장 먼저 개발되었다고 함
또 하루에 관광할수 있는 입장객을 통제한다고 하는데
서파는 1일 4,000명 북파는 1일 25,000명까지라고 하며
입장료는 서파 4만원, 북파 6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 백두산 관광시에는 태극기.현수막.깃발 등 어떤 표식이 있는 물품을 반입할수 없음
○ 여행후기
두달전 천우회 정기모임을 하며 금년 8월쯤 백두산 여행을 한번 가보자는 의견이 있어
배동석 회장님이 주선하여 백두산 여행일정 계획을 세우고,
천우회 회원님 일부와 봉천산악회 지인들을 포함 총 9명이
모두투어에서 주관하는 이번 백두산 여행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박병장 개인적으로는 백두산 천지를 한번도 구경하지 못해
큰 기대를 안고 이번 여행일정에 동참했으나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아주 컷음을 느낀다.
패키지 상품을 통해 백두산 구경 다시는 가보고 싶지 않을 만큼...
▼ 우리가 다녀왔던 중국 길림성 연길국제공항 위치도입니다(인천공항에서 약 2시간)......
【여행 첫째날】 8/23(금)
↓ 인천공항 출국장 약속장소에 모여.....
↓김미란님으로부터 중국 길림성 연길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받은 뒤...
↓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 공항내 매점에서 김밥을 구매하여 대충 점심을 때우고...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다시한번 더 인증샷을 하고...
↓ 약 두시간의 비행으로 중국 연길공항에 도착하여 1시간 정도 걸쳐 입국절차를 마친 뒤...
↓ 현지 가이드 박건씨를 만나 여행사 전용버스에 올라...(가이드 인물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네요)...
↓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여...
↓ 그런데 저녁식사 메뉴가 냉면이네요....
↓ 식사를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하여...
↓ 이곳 호텔에서 첫째날 밤을 보냅니다...(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냉장고도 없네요...)
【여행 둘째날】 8/24(토)
↓ 이튿날 아침 호텔 식당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전용버스를 타고 송강하 환승역으로 와서...
↓ 전용버스가 아닌 현지 버스로 갈아 타는데 사람들이 많아 줄이 길게...
↓ 1시간정도 현지버스를 타고 와서 또다른 버스로 갈아 타기 위해...
↓ 이 버스를 타고 백두산 천지(서파)를 향해 올라 갑니다...
↓ 버스를 타고 천지를 향해 가면서 차창밖으로 바라다 본 풍경...
↓ 날씨가 버스를 탈때는 쾌청하더니만 백두산 가까이 올라 올수록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 백두산 천지입구 버스주차장에 도착하여...
↓ 여기서부터 1,200여개가 넘는 계단을 걸어 올라 가야 하는데...
↓ 날씨는 진뜩 먹구름이 끼어 좋지 않은데 관광객들은 너무나 많고...
↓ 중간쯤 왔는데 날씨는 더 나빠지고...
↓ 두사람이 메고 가는 가마인데 입구에서부터 타면 우리나라 돈으로 8만원 이라네요...
↓ 이제 비까지 내리기 시작합니다...
↓ 천지로 가는 도중 중국과 북한의 국경 경계를 나타내는 37호 경계비를 구경하고...
↓ 8월의 백두산(장백산) 풍경...
↓ 백두산 천지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 쉼터에 도착하였는데 날씨가 협조하지 않아 천지 풍경은 구경할수가 없었고...
↓ 천지 구경대신 삶은 계란에 술이나 한잔하고 가자고 하네요...
↓ 결국 백두산 서파에서의 천지구경은 하지 못한 채 하산길에 나서...
↓ 37호 경계비를 다시 만나 보고...
↓ 등산로 입구로 다시 내려와...
↓ 이곳 매점에서...(식당이라고 하는데)...
↓ 이와 같은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 점심식사를 마친 뒤 현지 버스를 타고...(관광객 아주 많아 줄서는데도 몇십분간씩...)
↓ 버스를 타고 백두산을 내려와...
↓ 금강대협곡을 구경할수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 이제부터 장백산 금강대협곡을 구경하러 갑니다...
↓ 중간 선녀정 쉼터에서...
↓ 약 1시간에 걸쳐 큰 감흥없는 금강협곡 구경을 마치고...
↓ 현지버스를 약 50분간 타고와...
↓ 여행사 전용버스로 환승하여 또 1시간10여분을 더 달려...
↓ 이곳 일백년 식당에 들러...
↓ 돼지고기 삼겹살구이로 저녁식사를 하는데...
↓ 가이드의 권유로 양송이를 구매하여 함께 곁들입니다...(총무님! 이거 얼마주고 샀어요???)
↓ 삼겹살은 무한리필이라고 하지만 다들 많이 먹지는 않네요...
↓ 저녁식사를 마친 뒤 식당을 나와...
↓ 어제 묵었던 호텔에서 이틀째 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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