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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장 일상/경사

20150620 고향후배 정해숙님 차녀(임선영 양) 결혼

○ 일시 : 2015. 6.20(토) 13:30

○ 장소 : 호텔유캐슬웨딩(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T 061-808-5040)

○ 참석자 : 박수길, 오영일, 이미화, 최경덕, 황윤향, 정숙자(부산) 및 그 외

○ 일정

  - 07:10  사당역 1번출구 공영주차장에서 전세버스(금호고속) 탑승 서울 출발

  - 11:30  여수 도착하여 돌산공원 산책

  - 12:40  결혼식장 도착하여 혼주에게 축하 인사 및 결혼식 참석

  - 14:00  피로연장에서 점심식사 도중 곽철구친구, 정나리양 만남

  - 16:00  여수출발(귀경)

  - 20:00  서울 사당역 도착하여 각자 헤어진 후

               상도역 봉천산악회 심현숙 총무님 가게로(내일 산악회 주년기념산행 준비점검 및 격려차)

 

○ 후기

    2015년 6월 세째주 토요일

   고향 후배이자 사돈인 정해숙님의 차녀 임선영 양의 결혼식이 있는날.

   전남 여수에 있는 유캐슬호텔에서 예식이 열리는 터라

   아침 일찍 사당역으로 나와 혼주님이 마련해 준 하객 전용 전세버스를 타고

   여수로 내려간다.

   버스에 동승한 고향 후배 여사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데

   한 여사님이 내게로 오더니 인사를 청한다. 본인과 남편의 이름을 말하면서.....

   세상에나 이렇게 반가운 사람을 여기에서 만날 줄이야......

   옛 총각시설 아주 친하게 지냈던 여수 촌놈들 네명이 서울에 올라와

   고생고생하며 지내다가 모두들 어느정도 생활의 기반이 잡힐때 쯤

   한 친구만 어느때부터 연락이 되지 않더니만 오늘 그 부인을 여기 버스안에서 만나게 된다.

   부인이 걸어준 전화로 조영천 친구와 반가운 통화를 하고,

   두군데의 휴게소를 거쳐 여수에 도착하니

   시간이 너무 일러 돌산 공원을 잠시 둘러본 뒤 예식장에 참석한다

   혼주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잠시 쉬다가 부산에서 달려온 정여사님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예식후 피로연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식사를 하던 도중

   신랑 아버지와 친구라는 고향친구 곽철구님을 만나고

   또 옛 직장 동료였던 정나리 양과도 반가운 해후를 하게 돤다.

   결혼식을 마치고는 혼주와 함께 전세버스로 서울로 올라와

   내일 봉천산악회 창립34주년 기념산행 준비로 고생하고 있을 심현숙 총무님을 찾아가

   준비물 점검과 격려를 해주다가 밤늦게 귀가를 하면서

   사돈 따님 결혼 축하와 함께 여러명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되는 뜻있는 하루를 마무리 한다.

 

↓ 사당역 공영주차장에서 하객 전용 전세버스를 타고 서울을 출발하여..........

↓ 여수에 도착한 뒤 예식시간이 일러 돌산공원을 둘러보기로 하고.......... 

↓ 여러 여사님들속에 청일점 박병장.......

↓ 여수의 명물 돌산대교와..........

↓ 여수의 명물 장군도.......

↓ 예식시간에 맞춰 식장에 도착하여........

↓ 혼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 고향 후배 여사님들과도........

↓ 피로연 장소에서 옛 직장동료 정나리양을 만났네요. 하두 반가워서 사진한장 찍자고 했더니..........  

↓ 황여사님은 잘생긴 얼굴 그냥 보여 주기 싫다고 하며........

↓ 멀리 부산에서 혼자 온 정여사님과 함께.......

↓ 두분 정여사님 들끼리..........

 ↓ 결혼식장을 뒤로 하고 다시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