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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24년도

20240714 도장산(경북 문경. 봉천)

◈ 때 : 2024. 7.14(일)

◈ 곳 : 도장산(해발 828m 경북 문경.상주)

◈ 날씨 : 비는 오지 않고 흐림(산행지는 짙은 안개)

◈ 참석 : 봉천산악회원 00명(참가비 ₩40,000)

◈ 산행코스 : 용유2리(용유교)-삼거리 헬기장-도장산-저성골-용유계곡-용추교 주차장

◈ 세부일정

 - 07:00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8출구 복개도로변에서 산행버스 탑승 출발

 - 07:53 오산간이휴게소 쉼터에서 아침식사(산악회 제공 찰밥)

 - 08:45 금왕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

 - 10:10 목적지(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2리) 용유교 도착(용유교가 3군데 있음)

 - 10:17 용유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다리를 건너 마을회관 방향으로 산행시작

           (도장산정상 반대방향으로 진행함)

 - 10:30 용유교로 되돌아와 천운식당 방향으로 진행함(도장산 정상까지 4km)

           (등산객들 많이 다니지 않는 길로 이정표도 없으며 길이 험해 무척 힘듦)

 - 10:55 로프줄 잡고 암릉을 넘어 전망암에 이름(사진 한방)

 - 11:54 헬기장 삼거리(여기까지 오는데 땀으로 목욕, 이후 제대로 된 등산로 만남)

 - 13:04 도장산 정상(짙은 안개로 주변 경관 조망 전혀 안됨)

 - 13:17 심원사 방향으로 하산 시작(도장산 주차장까지 3.4km)

 - 13:25 정상에서 약 500m쯤 내려오다가 낙상사고 발생

           (오른쪽 발 앞굼치가 나무뿌리에 걸려 앞으로 그냥 고꾸라짐-큰일날뻔)

 - 14:25 이정표(정상 1.7km↔심원사 1.4km 주차장 1.6km)(심원사 들르지 않음)

 - 15:20 용유계곡 심원폭포에서 계곡물에 땀 씻음

 - 15:50 용추교 도착하여 산행 종료(산행시간 휴식포함 5시간30분간)

           (산행버스를 타고 식사장소로 이동)

 - 16:05 목화식당(상주시 화서면 신봉리)에서 산악회제공 닭도리탕으로 점심식사

 - 17:00 식사 및 뒤풀이 마치고 귀경(금왕휴게소 경유)

 - 20:11 서울 사당역 도착하여 산악회 일정 마무리

 

◈ 도장산 산행이력

 - 2015. 7.19(일) (봉천산악회)

 - 2009. 7.26(일) (우림산악회)

 - 2006.11.25(토) (안전산악회)

 

◈ 뒷글 : 도장산 산행은 이번이 네 번째이지만

처음부터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다가

겨우 찾은 등산로가 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길이 뚜렷치 않고 험하기까지 하여 무척 힘든 산행을 하였으며

날씨마져도 흐려 정상에서 주변 조망은 전혀 할수 없었고

더구나 하산시 낙상사고로 인해 하마터면 큰일 날 뻔한 최악의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음...

 

☆ 산행시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여름철이라도 꼭 긴팔티 긴바지를 입을 것...

 

 

▼ 도장산 산행 안내도

 

▼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8출구 뒤 도로변에서 산악회 버스에 탑승 목적지를 향해 출발...

 

▼ 오산 간이휴게소 쉼터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 금왕휴게소에서 한차례 쉬었다가...

 

▼ 목적지인 용유2리 용유교 앞에 도착하여...

 

▼ 용유교가 세군데인데 기록을 찾아 보니 2015년도에 산행을 시작했던 용유교가 아님(그때는 용유1리 용유교)...

 

▼ 용유교 위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 18명의 회원들만 도장산 정상을 향해 산행을 시작하는데...

 

▼ 예전에 보지 못했던 용유2리 마을회관이 있고...

 

▼ 회장님께서 지도를 꺼내 보더니 정반대 방향으로 왔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발걸음을 되돌려...

 

▼ 다시 용유교로 되돌아 와...

 

▼ 도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이정표를 찾아...

 

▼ 천운식당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 가는데... 

 

▼ 이쪽 길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길로 시설물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으며...

 

▼ 산길이 너무 험하고...

 

▼ 그래도 전망암에서 기분은 내면서...

 

▼ 산행로가 뚜렷치 않아 길을 만들어 가느라 무쟈게 애를 먹었습니다...

 

▼ 한시간반 가량 고생을 한 끝에 헬기장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자 이제사 정상적인 등산로가 나타나고...

 

▼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숨 고르기도 한번 하면서...

 

▼ 화북면 장암리 마을을 내려다 보지만 짙은 안개에 쌓여... 

 

▼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 마시고...

 

▼ 명품 소나무를 배경으로...(방총무는 힘들다 하면서도 박병장보다 더 잘가네요)...

 

▼ 사진찍는다고 웃고 있지만 몸은 천근만근입니다...

▼ 덕산산악회 예전 총무님이신데 참 대단하십니다...

 

▼ 굳이 이곳에 이런 것을 설치해야 하는지...

 

▼ 드디어 도장산 정상에 도착하여...

 

▼ 먼저 온 우리님들이 한쪽에 자리를 잡고서...

 

▼ 간식을 끝낸뒤 정상석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 이제 심원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하산로 역시 산길이 만만치 않은데...

 

▼ 이곳을 내려오다가 발앞꿈치가 나무뿌리에 걸려 그냥 앞으로 고꾸라지고.. 하마터면 구조헬기 요청할뻔 했네요..

 

▼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크게 다친 곳은 없었으며...

 

▼ 이쯤오자 산길이 이제 좀 평탄하였고...

 

▼ 방총이 잘 오더니만 무릎이 많이 아프다고 하면서...

 

▼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심원사에는 들르지 않기로 하고...

 

▼ 심원폭포 아래 용유계곡에 당도하여 시원한 계곡물로 산행에 찌든 땀을 씻어 내고......

 

▼ 몸을 말끔히 씻은 뒤 다시 행장을 추스려...

 

▼ 용추교에 도착하여 5시간반 동안의 도장산 산행을 마치고...

 

▼ 박병장이 맨 꼴찌로 버스에 탑승하여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 버스로 약 15분간 달려와 식사장소에 도착하여...

 

▼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닭도리탕으로 배를 실컷 불리운 뒤...

 

▼ 식사와 뒤풀이를 마친 뒤 귀경길에 올라...

 

▼ 금왕휴게소를 경유하여...

 

▼ 늦지 않은 시간에 서울 사당역에 도착하여 각자 귀가를 하며 오늘 산악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