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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장 일상/애사

20230513 사촌동생(故 김종호) 상

◈ 고인명 : (故) 김종호(남/53세)
◈ 사망일 : 2023. 5.13(토) 0시 50분경
◈ 상주
  - 형 : 김종경. 김종환
  - 동생 : 김종걸
◈ 빈소 : 여수 전남병원장례식장
◈ 발인일 : 2023. 5.15(월)
◈ 장지 :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 1347-5 영락공원(추모의 공원Ⅱ 7898)
◈ 사인 : 5월13일(토) 0시50분경 신월동 120번지 해변가 방파제에서
             술취한 상태에서 실족으로 인해 바다에 빠져 숨짐


◈ 담당형사 설명
  - 고인은 금요일 저녁 평소 다니던 회사 직원 6명과 함께 여수시내 모처에서 1차로 음주를 한뒤 헤어지고

국동 전남대앞에서 직원1명과 함께 택시를 타고 신월동쪽으로 오다가 그 직원은 먼저 택시에서 내리고

고인은 신월동 금호A앞에서 내려 술취한 상태에서 해변가 방파제로 내려가 귀가 길을 찾다가

자정 12시50분경 신월동 120번지 해변가 방파제에서 실족하여 바다에 빠졌으며

새벽4시쯤 낚시배 선장이 시신을 발견하여 해경에 신고 
  - 5월15일(월) 오전에 부검이 진행되는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상주들을 불러 담당 형사반장(담당자 동행)이 

상주들에게 본인 핸드폰을 열어 실족 추락이 확보된 cctv영상을 보여 주었으며 현재 계속 수사중이라고 하고, 

형사들 입회하에 부검의로부터 타살 흔적없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설명을 들음.

(고인이 다니던 회사 임직원들과 택시기사로부터 증언 청취했다고 함)


◈ 문상 일정
 5/13(토)
  - 점심식사도중 여수 누님으로부터 전화로(12:57) 사촌동생(故 김종호)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
    고속버스편으로(15:10 발) 여수 전남병원장례식장을 찾아가 분향하고 

    저녁에는 분향소에서 사촌동생 3형제. t순미동생 남편과 함께 밤샘함
  - 김인자동생 부부는 스페인에서 성지순례 여행중인데 연락했다고 함
  - 누님.동생내외.둘째 외심촌네 누님 두분

 5.14(일) 
  - 분향소에서 아침식사후 김종윤형님이 와서 만났으며 신월동 큰집에 배낭을 갖다 두고 

    잠시 종희 누님네에 들렀다가 숙모님댁으로가 숙모님과 누님을 만난뒤 어머님 산소를 찾아 둘러보고

    교동칠공주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뒤 다시 분향소로 갔다가 신월동집에서 잠
  - 동생. 김대운5촌. 순미동생 시댁친척분들. 고인 회사임직원들. 종걸동생친구들
 5.15(월)
  - 08:30 분향소에서 아침식사후 남은 음식들을 정리하는데 박준철이 찾아 왔으며
  - 09:30 상주 3형제들과 함께 부검이 진행되는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가서
    담당형사(2명)로부터 고인이 방파제에서 실족 추락하는 영상 열람과 함께 수사상황을 설명들었으며
    조금뒤 형사들 입회하에 부검의로부터는 익사로 추정된다는 설명듣고
    전남병원장례식장으로 돌아와 고인의 장례절차 마친 뒤
    소라면 봉두리 영락공원 승화원으로 가서 화장 진행(14:30)하여 제2추모의집에 유골함을 안치하고
    오는 길에 문수동소재 금목수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뒤 숙모님네로 옴
  - 19:30 저녁에 적금리 정우친구가 찾아와 박귀엽 친구가 운영하는 교동 수정마차로 갔으나 휴무라서
    귀엽친구가 내준 맥주2병을 나눠 마시고 귀엽부부와 함께 국동 무번지로 와서 선어회로 술한잔하고
    정우친구와 함께 신월동 큰집에서 잠
 5.16(화)
  - 정우친구와 함께 상아식당에서 통장어탕으로 조식후 동생네 공장(해조)에 들렀다가
    친구는 적금리로 들어가고 나혼자 숙모님네로 가서 스페인에서 급히 귀국한 인자동생 부부 만남.
  - 11:00 숙모님과 누님을 포함한 유가족 모두 두대의 차에 분승하여 봉두 추모의집을 찾아가 추모하고
    제1추모의 집에 모셔진 외삼촌 내외분도 만나 뵌 뒤
    오는길에 여수시청 인근에 소재한 유신해물칼국수식당에서 모두 함께 점심식사를 한뒤 숙모님네로 왔다가

    사촌 두 매제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수정마차로 가서 참돔회를 안주로 술한잔 나눈뒤 숙모님네에 들렀다가

    신월동 큰집에서 잠 
 5.17(수) 
  - 동생네 공장에서 아침식사를 한뒤 숙모님네로 가서 인사를 드리고 여수엑스포역으로가  

    10시22발 ktx열차를 타고와 13시30경 용산역에 도착하여 귀가함

 

▼ 사촌동생 부고소식을 접한뒤 고속버스를 타고 급히 여수로...

▼ 빈소가 마련된 전남병원장례식장을 찾아가...

▼ 뒷 날에는 어머님 산소를 찾아 둘러 보고...

▼ 봉두 제2추모의집에 고인의 유골함을 안치하고...

▼ 제1추모의집에 모셔진 외숙부.외숙모님도 찾아 뵙고...

▼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뒤 유족들 모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저녁에는 적금리에서 친구가 찾아와 술한잔 나눈뒤 큰집에서 함께 잠을 자고...

▼ 뒷날 아침 친구와 함께 장어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추모의집을 다시 찾은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3일째 되던날 동생네 공장에서 아침식사를 한뒤 열차를 타고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