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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24년도

20240626 어머님 기일(전남 여수. 아내)

◈ 언제 : 2024. 6.26(수) ~ 6.28(금)(2박3일간)
◈ 어디 : 전남 여수(신월동.돌산.구봉산.적금도)
◈ 누구랑 : 아내 동행
◈ 어떻게
 6/26(수)
 - 08:40 용산역에서 여수행 ktx열차 탑승 출발
 - 11:50 여수역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중앙동 형수님 가게로...
            나혼자 걸어서 교동시장 김ㅇ자 친구를 만나보고 수정마차에 들러본 뒤
            서시장에서 슬리퍼 2켤레 구매
 - 12:30 국동 상아식당에서 아내.형수님과 함께 통장어탕으로 점심식사(₩48,000)
 - 15:00 아내와 함께 포터트럭을 타고 누나네 찾아 감
           (감기로 병원다녀 왔다고 하며 저녁에 못 내려 온다고 함. 용돈 20만원 드림)
 - 18:30 어머님 제사 모심(형수님.아내.동생내외.준철.종경.종걸.정우친구 참석)
           (정우친구는 집에서 같이 숙)
 6/27(목)
 - 08:24 포터트럭을 타고 여수역으로 와서 ktx열차 편으로 상경하는 아내 배웅
 - 10:00 해조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서 돌산대교입구로와 116번 버스를 타고 돌산 작곡재로...
 - 10:30 작곡재에서 하차하여 금오산 산행시작(점심은 기정떡과 고기전 등으로 해결)
            1시간쯤 지나자 비 내리기 시작하고 본산을 지나 임도로 내려 서자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침 지나가는 트럭을 세워 길을 물어 보니
            작곡재에서부터 정 반대 방향으로 산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앎.
            산행을 포기하고 트럭주인의 도움으로 계동 정류장으로 옴.
            반시간을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
 - 13:35 박ㅇ순과장에게 전화를 해봤더니 자기도 돌산 계동에 왔다고 함. 
            박과장이 옥순과 또 1명을 태우고와 차 한잔 마시자고 하여
            박과장 차를 타고 수평선횟집 근처 찻집으로 갔으나 문이 닫혀 있어
 - 14:30 청솔1차APT 인근 전이랑막걸리랑 집으로와 새우전등 2접시와 막걸리 6병(₩58,000)
 - 15:40 나혼자 먼저 나와 큰집으로...
 6/28(금)
 - 06:00 트럭을 타고 엄마 산소 찾아 감(아침이슬로 바지가랭이 흠뻑 젖음)
 - 08:00 해조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열차표 예매함(20:24 ktx)
 - 10:00 외가에 들렀으나 아무도없고 금호APT 방향으로 구봉산 올라 가는데
            정열친구로부터 전화가 와 점심식사 같이 하자고 함
 - 12:40 구봉산정상에서 한산사로 내려와 둘레길을 따라 금호A쪽으로 하산하여
            외가집 앞에서 정열친구 만남
 - 13:20 정열친구 승용차를 타고 화양면으로 가
            나진국밥 집에서 열무냉면과 만두로 점심식사(₩22,000)하고
 - 14:30 적금리로 이동하여 적금리 당산카페에서 정우친구랑 셋이서 차 한잔...
 - 16:00 신월동으로 돌아와 종희누님 만나 보고 큰집으로 와 서울 올라갈 준비
 - 20:24 큰집에서 혼자 저녁식사하고 택시를 타고 엑스포역으로 와 ktx열차를 타고 상경
 - 23:50 용산역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집으로...
 

(6/26) 어머님 제사를 모시기 위해 아내와 함께 열차를 타고 여수로...

 ▼ 여수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 중앙동 형수님 가게로...

▼ 저녁에는 가족.친척분들과 함께 어머님 31번째 기일을 맞아 제사를 지내고...

(6/27) 이튿날 일 때문에 먼저 서울로 올라 가겠다는 아내를 배웅하고...

▼ 아내를 배웅하고 신월동으로 돌아와 산행할 채비를 하고서 선창가로 나와...

▼ 경도 도선 선착장을 지나...

▼ 해양공원을 거쳐...

▼ 돌산대교입구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 돌산 작곡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 

▼ 여기서 '본산'이 아닌 '수죽산' 방향으로 갔어야 하는데 무심코 본산 방향으로 진행...

▼ 월암고개로 내려와 비도 내리고 하여 돌산종주 산행을 포기하고 주민 도움으로 계동으로 이동하여...

▼ 박ㅇ순과장 일행과 수평선 횟집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려고 했더니 오늘 쉬는 날이라고 하여...

▼ 박과장 일행과 헤어진 뒤 신월동으로 돌아와서...

(6/28) 뒷날 아침일찍 집앞 선창으로 나가서...불무섬...(소싯적에 저곳까지 헤엄쳐 다니곤 했었는데...)

▼ 어머님 산소를 찾아...

▼ 어머님 산소에서...

▼ 어머님 산소를 다녀온 뒤 나홀로 구봉산을 오르며...

▼ 공기가 깨끗하여 멀리 고흥 팔영산까지 조망이 되네요...

▼ 구봉산 정상에서...

▼ 구봉산을 내려오며 한산사에도 들러 보고...

▼ 친구와 함께 화양면 나진에서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적금리로 이동하여...

▼ 분위기 좋은 적금 카페에서 또다른 친구랑 셋이서 차 한잔 마시고... 

▼ 신월동 큰댁으로 돌아와 서울 올라갈 채비를 하고 여수역으로 와서... 

▼ 용산행 ktx열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