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 11. 28(일) 맑음
◈ 어디 : 구담봉.옥순봉.도담삼봉(충북 제천.단양)
◈ 누랑 : 방총
◈ 가마 : 방총 애마
◈ 어떻게
- 07:10 대림역에서 전철을 타고 군자역에서 내려 방총 애마에 탑승하여 단양을 향해 출발(07:55)
약 2시간반을 달려와 단양 장회나루휴게소 주차장 도착(10:25, 제비봉 탐방로입구)하여
주변을 둘러본 뒤 주차관리원에게 구담봉 등산로입구 물어 다시 이동(11:00)
- 11:10 장회나루에서 차로 약10분 정도 달려와 구담.옥순봉입구 주차장에 차량 세우고 산행 시작-
농가(11:30) - 옥순.구담봉삼거리(11:40) - 구담봉(12:15) 약20분간 휴식 - 다시 삼거리(13:05)
옥순봉(13:25) 점심식사및 휴식(약 60분간) - 삼거리(14:52)
- 15:15 주차장 도착하여 산행 종료(산행시간 휴식포함 약 4시간), 도담삼봉을 향해 출발(15:25)
도담삼봉 주차장 도착(16:05) 약 40분간 석문 등 관광
- 16:50 귀경(도담삼봉 주차장 출발), 서울 사가정역 도착(19:35)하여 뒤풀이 없이 귀가(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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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찍 대림역에서 전철을 타고 군자역으로 가면서 바라다 본 한강 풍경(07:38)...
▼ 군자역에 도착하여 방총의 애마에 탑승(07:54)...
▼ 서울에서 약 2시간반을 달려와 충북 단양 장회나루휴게소에 도착(10:27)...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장회나루터 주변을 둘러 봅니다...
▼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물줄기와 말목산...
▼ 장회나루터...
▼ 남한강 물줄기와 가은산 자락...
▼ 장회나루터 주변을 다 둘러 본 뒤...
▼ 주차관리원에게 구담봉 등산로 입구를 물어보니 여기가 아니고 차를 타고 약10분 정도 더가야 한다고...
▼ 장회나루휴게소에서 약10분 정도 차를 타고 더 달려와 갓길에 차를 세우고(11:07)...
▼ 구담.옥순봉 산행을 시작합니다(11:11)...
▼ 코로나 시국인데도 타 산악회에서 많이들 찾아 왔네요...
▼ 주차장에서 구담봉 까지는 약 2km로...
▼ 가는 길목에 개인 소유 농가가 있었으며...
▼ 삼거리에 당도하여 먼저 구담봉 방향으로...
▼ 뒤쪽 희미하게 탑이 보이는 산이 금수산이라 하고 앞쪽은 가은산이라 하네요...
▼ 구담봉을 오르는 길에는 이런 급경사 계단이...
▼ 구담봉에 도착하여(12:08)...
▼ 사방을 조망해 보고...
▼ 잔잔한 충주호의 풍경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 같네요...
▼ 구담봉에서 옥순봉 정상을 바라다 본 뒤...
▼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이제부터는 발걸음을 옥순봉으로...
▼ 옥순봉에 도착하여(13:25)...
▼ 옥순대교와 얼마전에 개통(2021.10.22)되었다는 출렁다리를 조망해 보고(13:30)...
▼ 양지바른 쉼터에 자리를 펼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13:45)...
▼ 점심식사를 마친 뒤 다시한번 더 옥순대교와 출렁다리를 눈에 담아 보고...
▼ 남한강 물줄기를 뒤로 한 채 이제 하산길에 나섭니다(14:25)...
▼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 와...
▼ 농가를 지나고...
▼ 주차장에 도착하여 휴식포함 약 4시간 동안의 구담.옥순봉 산행을 종료하고(15:15)...
▼ 방총의 애마를 타고 이제는 도담삼봉을 구경해 보러 갑니다(15:22)...
▼ 예전에 봉천산악회에서 찾아 갔던 제비봉은 탐방로입구가 바로 장회나루 맞은 편에 있었고...
▼ 약4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려와 도담삼봉 주차장에 도착하여...
▼ 조선의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선생 동상...
▼ 서울로 올라갈 시간이 촉박하였지만 여기까지 와서 석문을 아니보고 갈수는 없었지요...
▼ 석문으로 가는 도중에 팔각정에서 주차장을 내려다 보고...
▼ 단양 석문에 당도하여...
▼ 자연의 돌기둥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구름다리이네요...
▼ 석문을 통해서 바라다 본 건너편 마을의 풍경도 무척 아릅답습니다...
▼ 석문 구경을 마치고 다시 팔각정으로 되돌아 와서...
▼ 도담삼봉을 다시한번 더 눈에 담아 본뒤...
▼ 서둘러 귀경길에 올라(16:50)...
▼ 약 3시간을 달려와 서울 사가정역에 도착하여 저녁도 먹지 못한채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 나옹선사의 청산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