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기/2020년도

20201001 추석쇠기(전남 여수)

◈ 일  자 : 2020. 9. 25(금)~10. 1(목)

◈ 날  씨 : 일주일 내내 맑음 

◈ 장  소 : 전남 여수

◈ 일  정

  9/25(금)

  - 08:30  나홀로 ktx열차를 타고 여수로

  - 11:30  여수 도착하여 시내버스를 타고 형수님 가게로 가서

              전어회 비빔밥으로 점심식사

  - 14:30  큰집에 여장풀어 두고 어머님 산소 둘러 본 뒤 국동 수변공원 한바퀴

  - 18:50  정우친구와 함께 칠공주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저녁식사 후

              봉산동 내마음 막걸리로 걸어 와 막걸리  한잔

              해안통 정우친구 집에서 숙 

  9/26(토)

  - 06:30  기상하여 수산시장을 거쳐 이자친구 만나보고 봉산동 콩나물국밥

  - 08:30  큰집에 들러 연장 챙겨 어머님 산소에 가서 약 2시간 가량 벌초 작업

  - 12:20  형수님 가게에서 정우친구 부자(신대철)와 함께 형수님이 차려준 전어회 비빔밥으로 점심식사 후

              정우친구 부자는 적금리로 들어가고 나홀로 이강산 방향으로 구봉산 한바퀴

  - 16:20  구봉산을 내려와 돌산으로 건너가 박과장.옥순과 막걸리 한잔한 뒤 택시를 타고 봉산동 목련으로

  - 18:30  목련에서 깨복쟁이 친구들과 함께 선어회로 진하게 한잔하고 2차 단란주점까지 가며 회포를 품

  9/27(일)

  - 06:30  약  3시간 가량 산소 벌초

  - 19:30  신월동 내조국에서 모듬국밥으로 저녁식사 후

              준오친구로부터 전화를 받고 국동 간이역에 들러 둘이서 간단히 술 한잔

  9/28(월)

  - 06:00  약 3시간 가량 벌초, 풀독이 올라 약국에서 약 사 바름

  -16:00  흥진냉동에서 문철 부부 만남

             정우, 문철 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약속하였으나 동생이 저녁 식사 같이 하자고 하여 약속 취소  

  - 18:00  봉산동 21세기마차에서 조용관.정도빈.박영선.강부장.신정우 6명 삼겹살 삼합으로 한잔하고

              정우친구와 둘이 2차로 내마음 막걸리(택시로 귀가한 사실 뒷날 결재한 카드 보고 앎)

  9/29(화)

  - 06:00  약 3시간 가량 산소 벌초 마무리 작업

  - 09:30  풀독이 심해져 여수사랑의원을 찾아 주사 맞고 약 3일치 처방 받음(금주하라고 함)

              아내 오후 1시 열차편으로 여수 내려올 예정이었으나 태안에 계신 장모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천안 큰병원으로 모셔 간다는 연락받고 급히 천안으로 내려 간다고 함

  9/30(수)

  - 06:30  구봉산 한바퀴

  - 10:00  엑스포해수피아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니 풀독 가려움증이 약간 누그러 짐

  - 18:30  누님.형수님.동생.준철 5명이 추석전야 차례 지냄(아내가 곁에 없으니 허전함)

 10/ 1(목)  추석

  - 09:30  동생, 조카, 나 셋이서 어머님 산소를 찾아 성묘한 뒤 내려오다가

              종경동생에게 연락하여 종경동생 차를 타고 오천동 외가 선산으로 가 조상님들 산소에 성묘함.  

  - 13:20  적금리에서 나온 정우친구와 함께 큰집에서 냉동 병어를 썰어 점심 같이 함.

  

▼ '20 추석 쇠기전 산소에 벌초를 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고향으로 내려가는 열차를 타고...  

▼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여...

▼ 시내버스를 타고 형수님 가게로 와서...

▼ 형수님이 챙겨준 전어회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그 맛이 꿀맛이었고...

▼ 식사를 마치고 어머님 산소에 들러 봤더니 작은 조카가 벌써 벌초를 해 두었네요...

▼ 흥진냉동에 들러 정우친구를 만나 보고...

▼ 국동 수변공원을 한바퀴 돌아 본 뒤...

▼ 친구와 함께 교동 칠공주식당을 찾아 장어탕으로 기력을 보강하고...

▼ 봉산동 막걸리 집으로 건너와 막걸리 한잔씩 나누다가...

▼ 다시 교동 친구네 집으로 돌아와 이곳에 하룻밤을 신세 집니다...

▼ 뒷날 아침 일어나기 싫어하는 친구를 깨워...

▼ 나홀로 수산시장을 한바퀴 돌아보며 이자 친구도 만나 보았는데 하도 바쁘게 장사하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나누었고...

▼ 봉산동 콩나물국밥 집으로 건너와 아침식사를 하고...

▼ 어머님 산소를 찾아 벌목 작업을 하며 잠깐 쉬는데 내려다 보는 바닷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 오후에는 이강산 쪽으로 해서 구봉산을 올라가 보기로 하고...

▼ 구봉산 약수터에 당도하여 물한모금 마시고...

▼ 한산사에도 들렀다가...

▼ 아직 그대로 있는 야외 목욕탕을 거쳐 산을 내려와...

▼ 돌산으로 건너가 이곳에서 옛 직장 동료들과 함께 막걸리 한잔씩 나누다가...

▼ 다시 봉산동으로 택시를 타고 건너와 깨복쟁이 친구들과 함께 2차까지 거치며 진하게 회포를 풀어 봅니다...

▼ 뒷날 잠수기조합 경매장도 둘러 보고...

▼ 문철친구와 저녁약속을 하였으나 사정으로 약속을 취소하고...

▼ 저녁에는 봉산동 21마차에서 동생이 한턱 쏜 키조개 삼합으로 진하게 술한잔 해 봅니다...

▼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구봉산을 올라가 보기로 하고...

▼ 추석날 아침 어머님 산소에 성묘를 마친뒤 사촌들과 함께 오랫만에 외가 선산을 찾아 성묘를 하고...

▼ 큰집으로 돌아와 적금리에서 성묘를 마치고 돌아온 정우친구와 함께 병어를 썰어 점심식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