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봉천산악회 제861회차 정기산행
▣ 일시 : 2019.10.20(일), 맑음
▣ 장소 : 삼악산(해발 654m, 강원 춘천)
▣ 참석 : 봉천산악회원 38명(회비 30,000원)
▣ 산행길 : 강촌교-삼악좌봉-등선봉-흥국사-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주차장(약 7km)
▣ 세부일정
- 07:00 산행버스 출발(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8번출구 모태산부인과뒤 복개도로변), 가평휴게소 경유
- 09:10 강촌교(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도착, 산행준비
- 09:15 등선봉 방향으로 산행시작(등선봉 까지 1.8km), (11:00) 삼악좌봉(해발 570m)
- 11:25 등선봉(해발 632m), 점심식사(약 30분간)
- 11:55 흥국사 방향으로 하산(흥국사 까지 1.5km)
- 12:40 털보네 산장(용화봉까지 1.3km), (12:55) 333계단
- 13:19 용화봉(해발 654m, 삼악산 정상), 약10간 휴식후 흥국사 방향으로 하산(등선폭포 까지 3.2km)
- 13:45 흥국사, (14:13) 등선폭포, (14:16) 매표소(입장료 성인 2,000원)
- 14:25 주차장 도착, 산행 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5시간10분)
산악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뒤풀이
- 16:30 귀경
- 18:00 사당역 도착
▣ 후기 : 삼악산은 2008. 1 6(일)에 봉천산악회원 57명과 함께 한번 다녀왔으며 이번이 두번째이다.
오늘 산행시점은 강선교에서부터로
등로가 상당히 가파르고 암릉이 많아 땀깨나 흘리게 하며,
또한 산행거리는 약 7km로 길지는 않았으나
정상인 용화봉까지 봉우리가 6개로 오르 내림이 심해 무척 힘든 산행을 경험케 한다.
【산행 개념도】
▼ 아래 사진 세장은 11년전(2008. 1. 6) 봉천산악회원들과 함께 처음으로 삼악산 산행을 하였을때.....
▼ 산행출발지에서 버스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 산행지로 가던 도중 가평휴게소에 들러 볼일도 좀 보고..........
▼ 목적지에 도착하여(구 강촌역 모습이네요)......
▼ 산행준비를 마치고...........
▼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은 뒤.....
▼ 강촌육교를 건너.......
▼ 등산로입구가 육교 바로 옆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네요.......
▼ 등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된비알로 시작되었으며........
▼ 된비알을 오르느라 다들 힘겨워 하고.......
▼ 이쯤에서 숨한번 돌리면서.........
▼ 간식도 챙겨먹고........
▼ 휴식을 마치고 또다시 등선봉을 향해 발품팔이를 계속..........
▼ 산행로가 대부분 암릉 위험지역이라 발걸음을 아주 조심해야 했으며........
▼ 이제 등선봉까지는 약 700m정도 남았네요......
▼ 힘은 들었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으며.........
▼ 가끔 인물자랑도 한번씩 해가며.......
▼ 운해에 휩싸인 산 풍경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네요.......
▼ 가다가 이런 녀석도 만나고...까치 독사라고 하는데 동면을 위해 지금 잔뜩 독을 품고 있어서 아주 조심해야 한데요.
▼ 가을 단풍에 취하면서..........
▼ 삼악좌봉에 오르니 이런 풍경이 전개 되네요.......이런 맛에 힘든 산행을 하는지도......
▼ 산행시작 2시간여 만에 드디어 등선봉에 당도하여.........
▼ 단체로 인증샷을 하고........
▼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 식사를 마친후 다른 회원님들은 용화봉을 가지 않는다기에 김기홍대장님과 함께 둘이서 흥국사 방향으로 가면서....
▼ 삼악산성터도 만나보고.......
▼ 흥국사 바로 아래 털보네 산장에 당도하였네요......
▼ 정상까지는 1.3km로 시간이 촉박하여 발걸음을 빨리 해야 했으며........
▼ 흥국사는 내려오면서 들러 보기로 하고......
▼ 숨차게 오르막길을 가면서 정상을 다녀오는 윤유상님을 만나고........
▼ 작은 초원을 거쳐........
▼ 333계단을 오르며......
▼ 조광희님도 만나고......
▼ 큰초원을 지나........
▼ 맨 후미에서 내려오는 봉천 회원님들을 만납니다.......
▼ 드디어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하고.......
▼ 주변 풍경을 눈에 담아 본 뒤.......
▼ 서둘러 등선폭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흥국사에 당도하여 경내를 둘러 보고......
▼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갈증을 달래고.......
▼ 발걸음을 좀 빨리 했더니 하산하고 있는 후미그룹 회원님들을 다시 만나네요.........
▼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경희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 주렴폭포와......
▼ 백련폭포를 거쳐........
▼ 이쁜 가을 단풍에 취하면서.......
▼ 등선폭포에 당도하여.........
▼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 매표소를 빠져나와......
▼ 선짱님을 만나.....
▼ 음식점이 즐비한 상가를 지나........
▼ 등선폭포 입구는 지금 한창 공사중이네요.........
▼ 주차장에 도착하여 5시간여의 힘든 삼학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뒤풀이를 즐긴 뒤........
▼ 이른 시간에 귀경길에 올라........
▼ 서울 사당역에 일찍 도착하여.......
▼ 1차 끝풀이를 하고.........
▼ 간 큰 이분들과 함께 2차 뒤풀이를 가지면서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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