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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19년도

20190815 농촌일손돕기 봉사(전북 진안)

▣ 제목 :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언제 : 2019. 8.15(목) ~ 8.17(토)(2박 3일간)

▣ 어디서 : 방희숙님 친정댁(전북 진안 정곡리 정주동마을)

▣ 누구랑 : 김광근, 박수길, 박장범, 방희숙(박장범님 승용차)

▣ 무엇을 : 1,000평 고추밭에서 빨갛게 잘익은 고추따기 작업

▣ 어떻게

  8/15(목) 광복절

  - 11:00  박장범님 승용차를 타고 독산역 출발

             서초 LG전자 건너편에서 희숙님 합승

  - 14:40  전주 화심순두부집에서 점심식사(약 45분간)

  - 15:50  진안 희숙님 친정댁 도착,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작업복으로 갈아 입은후 바로 작업장(고추밭)으로

             약 3시간 가량 고추따기 작업

            (금년 5월1일에 우리들이 와서 고추 모종을 심었었는데 빨갛게 익은 고추가 주렁주렁)

  - 20:00  박장범님이 가져온 삼겹살과 어르신이 내주신 인삼주로 저녁식사,

             강휘만님(희숙님 동네 선배) 동석

  8/16(금)

  - 07:00  기상하였으나 비가 내려 작업하지 못함

             아침 식사후 우산 받쳐들고 저수지 아래 희숙님 동네 선배(이명성님)네 찾아 감

  - 12:00  점심먹고 낮잠 한숨씩

  - 13:30  비가 그쳐 작업장으로, 약 3시간반 가량 고추따기 작업

  - 20:00  이명성님이 가져온 홍어회와 어르신이 내주신 닭백숙으로 저녁식사

  8/17(토)

  - 07:00  기상하여 아침식사 후 곧바로 작업장으로, 약 4시간 가량 고추따기 작업

  - 12:30  점심식사후 낮잠 한숨씩

  - 14:50  일정상 고추수확 작업을 다하지 못한 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서울로

  - 18:55  경기도 광명 밤일마을 강남면옥에서 냉면으로 저녁식사후

             전철 7호선 가산디지탈역에서 집으로

▣ 후기

    농촌에서 고추 수확철인데도 일손이 부족하여 시골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도움을 좀 줄수 없겠냐는 희숙님의 요청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되는 장범님과 광근님 그리고 박병장 셋이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 보기로 한다.

    8월의 무더위 속에 2박3일간

    다들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며 시골 노부모님을 도와 드렸지만

    비가 내리는 탓에 작업을 온전히 다 끝내지 못하고 온것이 못내 아쉽다.

    사정이 허락된다면 다음주에 다시 한번 더 내려가

    다 끝내지 못한 작업을 마져 마치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 독산역에서 광근님과 함께 장범님 승용차를 타고 서초로 가서 희숙님을 합승시켜........

▼ 진안으로 가다가 전주 화심순두부집에 들러.......

▼ 순두부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 진안 정주동마을 희숙님네 친정댁에 도착하여...

▼ 모두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 곧장 작업장인 고추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오늘 일할 밭에 도착하였는데 그 넓이가 약 1,000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

▼ 고추밭에는 금년 5월 초에 우리들이 와서 심었던 고추모종에서 고추가 자라 주렁주렁 열렸고.......

▼ 쥔 아줌마의 작업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기 시작합니다.......

▼ 이 자루로 한자루 따는데 약 1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 고추 농사가 아주 잘되어 빨갛게 익은 고추가 주렁주렁.......

▼ 모두들 요령 피우지 않고 구슬 땀을 흘리며 열심히 고추를 땁니다......

▼ 딴 고추는 망태에 담아 운반을 해야 하는데 박병장은 머리로........

▼ 오늘 딴 고추는 집으로 가져와서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한 다음 햇볕에 말리고......

▼ 작업이 끝난뒤 저녁식사는 장범님이 준비해 온 삼겹살과........

▼ 어르신이 내주신 인삼주를 곁들여서.........

▼ 푸짐한 저녁상이 차려 집니다........희숙님 동네 선배(강휘만님)도 함께.......

▼ 이튿날 아침 비가 내려 작업은 하지 못하고...........

▼ 우산을 받쳐 들고 저수지가 있는 윗동네로 마실을 나갑니다.......

▼ 희숙님 동네선배(이명성님)의 집에 들러 캔맥주도 한 잔씩 하고.......

▼ 희숙님 선배분이 집을 아주 잘 지어 놓았네요.......

▼ 집 구경을 마치고.........

▼ 다시 희숙님 친정댁으로 돌아와 점심식사를 하고.........

▼ 설겆이는 광근님과 박병장이 도맡아서........

▼ 비가 그치지 않아 낮잠도 한숨씩 자고........

▼ 집안 뜰에 피어 있던데 무슨 꽃인지???

▼ 이꽃은 더덕 꽃이고..........

▼ 오후에 비가 그쳐 다시 작업장으로..........

▼ 광근님! 심 봤네요...........

▼ 고추가 쌍으로......연리지 고추인가???

▼ 엄청 무서운 쥔 아줌씨가..........

▼ 좀 쉬었다가 하자네요...........

▼ 고추밭에서의 오후 작업을 마치고........

▼ 집에 와서도 고추 씻기, 고르기, 말리기 등 할일이 아주 많습니다........

▼ 오늘 작업을 끝내고..........

▼ 어르신께서 내주신 인삼주와........

▼ 어머님께서 삶아주신 닭백숙과 함께.........

▼ 희숙님 선배(이명성님)분이 준비해 온 홍어회로........

▼ 진수성찬의 저녁상이 차려 집니다.........

▼ 3일째되는 날 아침식사를 일찍 마치고.........

▼ 작업장으로 나와...........

▼ 어제 다하지 못한 작업을 열심히 합니다.......

▼ 오전 작업을 마치고..........

▼ 집으로 돌아와.........

▼ 점심식사를 마치고.......

▼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 서울로 올라 오다가 경기도 광명 밤일마을에 들러.......

▼ 냉면으로 저녁식사를 한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면서 2박3일간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