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01.26(토)~01.28(월) 2박3일간
○ 장소 : 충남 태안
○ 일정
1.26(토)
- 14:00 렌트카를 이용하여 아내와 함께 태안 처가로 가서 장모님 찾아 뵙고 1박 함
1.27(일)
- 09:00 처가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장모님께 인사 드리고 몽산포항으로 이동
- 11:30 몽산포항을 뒤로하고 백사장항으로 와 점심식사(삼선짬뽕)를 한 후 왜목마을로 이동
- 14:30 왜목항과 인근 장고항을 둘러본 뒤 아내의 요청으로 삽교천광광지로 이동
- 18:00 삽교천광광지에 도착하여 이곳저곳 구경한 뒤,
인근 가게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대게찜과 내가 먹고 싶었던 간재미 회무침으로 저녁식사 후
근처 숙소에서 1박
1.28(토)
- 09:00 해물된장찌게로 아침식사를 하고
서울로 오던 도중 옛 생각이 나서 시흥 물왕유원지에 들러 봄
- 12:30 서울집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차량 반납하며 2박3일간의 여행일정을 모두 마침
↓ 렌트카 회사에서 이 차량을 빌려......
↓ 태안 장모님댁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이튿날 이곳으로 와서....
↓ 몽산포 해수욕장을 둘러 보고(아내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음).......
↓ 몽산포항도 구경해 보고........
↓ 36년 전 결혼할 당시의 처가를 찾아 보기로 하고.....
↓ 지금은 어느 분들이 살고 있는지 물어 보려 했으나 주인이 안계시네요......
↓ 옛 집을 뒤로 하고 백사장항으로 이동하여.......
↓ 이곳 음식점에서 주인장의 추천 메뉴인 삼선짬뽕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 왜목마을을 구경해 보기로 하고......
↓ 탑 뒤로 보이는 장고항도 둘러 본 뒤.....
↓ 아내의 요청으로 삽교천 관광지로 이동하여........
↓ 함상카페도 구경하다가.....
↓ 이곳 어시장에 들러서......
↓ 아내가 좋아하는 대게와 내가 먹고 싶었던 간재미회로 만찬을 즐깁니다.......
↓ 3일째 되는날 서울로 올라 오던 도중 시흥 물왕저수지가 생각나서.......
↓ 예전에 이 가게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도 마시곤 했는데 영업시간이 12시 이후부터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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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36주년 기념일을 맞아 어떻게 보낼까 궁리하던 차에
여행 다니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가 장모님한테나 다녀 오자고 하여
아내의 뜻대로 그나마 처가가 있는 태안 일대를 삐~잉 한바퀴 돌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