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6.06.11(토) ~ 06.12(일), 맑음
○ 장소 : 백호산, 적금리, 금오봉(해발 m, 전남 여수)
○ 참석 : 봉천산우 4명(광근, 장범, 소림, 희숙)
○ 일정
(6/11 토)
- 10:10 봉천 산우님 4명 고속버스편으로 여수버스터미날 도착(박병장 마중)
박병장 일터인 돌산 공장 및 바지선 둘러 봄
- 11:50 국동 상아식당에서 통장어탕으로 점심식사
식사 후 백야도로 이동
- 13:50 백호산(해발 286m) 산행, 더덕이 많음
- 15:50 산행종료,
백야선착장 손두부집에서 손두부 맛보고 적금리로 가기 위해 벌가로 이동
- 16:30 벌가 선착장 도착, 정우친구 흥진호를 타고 마중나옴
20분간 운항하여 친구가 관리하는 해상팬션 둘러보고 적금도에 도착하여 여장 품
친구가 관리하는 점빵에서 숙식 해결함
(6/12 일)
- 08:50 흥진호 선편으로 적금리 출항
- 09:20 벌가 선착장에 도착하여 친구와 작별 인사 나누고 승용차 편으로 돌산 금오산으로 이동
- 10:40 율림치에서부터 금오산 산행하여 향일암으로 하산(산행및 관광 2시간30분)
- 13:10 향일암 관광후 돌산 계동으로 이동
- 13:30 계동 수평선 횟집에서 생선회로 점심식사(아주 맛있음)
돌산 공원 관광후 박병장 일터(해조영어조합법인)에 도착하여 키조개 구매
- 17:00 여수 해양공원 둘러본뒤 박병장과 작별 인사 나누고 17:00 고속버스 편으로 상경
○ 후기
봉천산악회에서 총무를 맡던 시절, 유소림대장이 내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그간의 고마움을 전하고자 벌술을 한통 준비해 두었다고 하여
그럼 여수로 한번 내려 오시라 했더니 일행 세명과 함께 짬을 내어 여수를 찾아 왔다.
마침 일이 없는 토요일이라 승용차를 가지고 터미날로 마중을 나가 일행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으며
점심시간이 조금 일러 박병장의 일터인 돌산 공장을 견학한 뒤 배를 타고 바지선까지 둘러 본다.
장어탕 음식으로 유명한 국동 상아 식당에서 통장어탕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가볍게 산행을 하고자 화양면에 소재한 백호산을 찾아 약 두시간 가량의 산행을 하면서
보너스로 산딸기와 향기 진한 더덕도 만나 본다.
산행후 백야선착장으로 내려와 소문난 손두부집에 들러 손두부를 맛본 뒤
친구가 있는 적금도로 들어 가지 위해 벌가로 이동을 한다.
벌가 선착장에서 배(흥진호)를 타고 마중 나온 친구(신정우)를 만나 적금도로 향하다가
친구가 관리하고 있는 해상팬션을 둘러 본뒤 섬에 도착하여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여장을 푼다.
↓ 점심식사를 한뒤 가볍게 산행을 하기 위해 백호산을 찾아...........
↓ 모처럼 여수를 찾아 내려온 유소림 대장.........
↓ 오랫만에 박장범님도 만나고..........
↓ 방총무님은 아침 해장 술을 많이 먹었나 벼?.....
↓ 김광근님은 요즘 약초캐는 재미에 푹 파져있다고 하네요.........
↓ 백호산에서 내려다 본 백야 선착장.....아주 평화로워 보입니다.......
↓ 산행을 하면서 보너스로 향기 진한 산더덕을 만나고.......
↓ 산딸기가 지천에..........
↓ 친구들을 마중나온 정우 친구......면허증을 이제 딴 초보 선장이랍니다.........
↓ 흥진호를 타고 적금도로 들어 가면서......
↓ 유대장님과 광근씨...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 장범님도 한층 기분이 업.........
↓ 정우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적금도 .........
↓ 고흥과 다리가 연결되었는데 개통은 11월쯤 한다네요.........
↓ 정우 친구가 관리하고 있는 해상 팬션........
↓ 낚시를 하면서 하루 묵고 가기에는 아주 좋을 듯.......
↓ 해상팬션을 둘러 본뒤 적금도에 도착하여..........
↓ 여수에서 가져간 키조개를 요리하고 있는 박병장.........
↓ 이곳 점빵에서 숙식을 해결.......잠자리도 깨끗하고 불편함이 전혀 없었네요.........
↓ 이제 판이 벌어집니다.........
↓ 어델가나 설거지는 박병장 몫............
↓ 정우친구가 통발로 잡아 온 문어로 숙회를........
↓ 문어잡이 통발........
↓ 적금도의 아침 풍경..........
↓ 아침부터 웬 술을........
↓ 숙소를 나와 이제 다시 여수로 가기 위해........
↓ 친구 배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 여수 벌가 선착장에 도착하여 친구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 돌산 율림치에서 금오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 유대장님!! 지금 뭐 해유??????
↓ 금오산을 내려와 향일암을 둘러 보기로 하고........
↓ 향일암 관광을 끝낸 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 돌산 계동 수평선 횟집을 찾아........
↓ 자연산 생선회가 너무 맛있어 한접시 더 추가..........
↓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돌산 공원으로 이동...........
↓ 돌산공원 관광후 박병장의 일터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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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에서의 1박2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아쉽지만 이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가기 위해 헤어져야 합니다.......
여수를 찾아 준 봉천산우 네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또다시 여수가 생각나거든 언제든지 오시라는 말을 함께 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