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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14년도

20140817 연화봉(경남 통영, 봉천)

★ 작성자 : 산친구

○ 일시 : 2014. 8.16(토)~17(일)

○ 날씨 : 맑음

○ 장소 : 연화봉(212m, 경남 통영)

○ 참석 : 봉천산악회원 47명 (참가비 ₩60,000)

○ 산행코스 : 여객선터미날-정자(연화봉1,3km푯말)-아미타대불-연화봉 -

                   사명대사토굴-보덕암(해수관음보살)-5층석탑-쉼터-철사다리118봉-

                   출렁다리-용머리전망대-동두마을-십리골-연화사-여객터미날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약7km 배시간이 있기에 (시간은 의미가 없음)

○ 산행안내 : 선두-유소림 산악대장, 중간-권순대 회장님, 후미-김동수대장

○  일정

 - 23:00  서울대 입구역 출발 22시출발 예정이었으나

             주민등록증을 안가지고오신 님이 있어 출발이 늦어졌음

 - 23:53  안성휴게소

 - 01:28  인삼랜드휴게소 

 - 03:40  고성공룡나라휴게소

 - 04:40  통영 도착해 통영시장안에있는 시락국집에서 아침식사

 - 05:53  통영 여객선터미날 

 - 06:14  매표시작 승선

 - 06:30  통영출발

 - 07:28  연화도 하선 

 - 07:31  산행시작

 - 07:41  정자 연화봉1.3km푯말 

 - 08:23  아미타대불 (연화봉212.2m )

 - 08:38  사명대사토굴 

 - 08:51  보덕암(해수관음보살상)

 - 09:12  5층석탑

 - 09:58  전망대 철사다리정상봉    

 - 10:15  출렁다리 

 - 10:45  용머리 전망대

 - 10:55  동두마을 해변가

 - 11:21  십리골푯말

 - 11:59  연화사

 - 12:20  연화도 여객선 터미날

 - 13:25  연화도여 안녕~~승선

 - 14:35  다시돌아온 통영 하선

 - 14:50  ㅇㅇ횟집에서 점심식사겸 통영에서의 마무리 뒤풀이를 즐긴다

 

※이후로는 무박이라  디카 베터리가 다돼 사진도 못찍고 정리가 안된다~~

 

【산행지 개요】

연화도(蓮花島)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면적 3.41㎢, 해안선길이 약 12.5㎞, 최고점 212.2m, 인구 274명(1999)이다. 일명 네바위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이 섬에서 연화도사가 도를 닦다가 숨져 바다에 수장하자 곧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우도(牛島), 서쪽에 욕지도(欲知島)가 있다.

본래 고성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통영군에 편입되었고, 1955년 욕지면에 편입되었다.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蓮花峰:212.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는 작은 취락이 이루어져 있고,

주요 농산물로 보리와 고구마가 생산되는데, 특히 고구마는 품질이 우수하다.

근해에서는 멸치·민어·참돔·갈치·문어·낙지 등이 어획되고, 김·굴 등의 양식도 활발하다.

잎이 좁은 풍란의 자생지이며, 동머리 주변과 서쪽의 촛대바위는 남해안의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수차례 정기여객선이 왕복운항된다


▼ 통영 연화도 연화봉 산행지도

▼ 들뜨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미지의 섬 연화도 를 가면서 안성 휴게소에서 잠시휴식~~

▼  휴게소 를 두번더 쉰다음 밤새 통영에 도착해 아침밥을 먹기위해 들른 곳이 시락국밥집 이다~~

▼  가운데에 맛깔나는 반찬을 수북히 담아놓고 양쪽으로 앉아먹는 풍경또한 이색적 인대다 장어를 우려내서 만든 국밥도 별미였다~~

▼  방송 시간상 내고향 방송을 볼수는 없지만 내고향 프로에서  취재를 나와 리포터와 인터뷰 하는 신민남 자문위원님~~

▼  시장 안의 해산물~

▼   여객선 터미날 을 배경삼아 한장~~

▼ 승선 하기전 단체기념 촬영~~~

자~~연화도 갑시다~~

우리님들 모습을 멋있게 찍어주는 귀염둥이님~~

통영항의 주위풍경~~뒤가 미륵산

대합실이 아닌 갑판이 시원해 갑판에 자리잡은 박병장님과 우리님들~~

잉~~해장술에 취하면 ㅇㅂ도 모른다는데~~

매물도 비진도에서 통영으로 들어오는배~~

한시간 걸려 도착한 연화도~~~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연화도 표지석에서 인증샷~~

연화도와 사명대사 알림판~

배에서 내려 오른쪽 산행 들머리로~~초입은 오르막 나무계단~

우도와 가두리 양식장~~

연화봉에 서있는 아미타대불~~

연화봉 정상석에서 박병장님,김순하님 ,방희숙총무님~

사명대사 초상을 모셔둔 토굴~~

통영8경중에 하나인 용머리해안~~

바다를 내려다보며 지은 보덕암~~

해수 관음보살님~~

5층석탑 아래 두개는 받침대로~~

쉼터에서 김동수대장,윤유생부회장님,배동석님,김광근님~~

연화도의 암릉~~

만물상에서 바라본 연화봉과 보덕암 멀리보이는 섬이 욕지도~~

용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

출렁다리 길이44m~~

아들바위~~

출렁다리를 건너와 전망바위에서 단체인증샷~~

만물상 암릉~~

전망바위에서 유만선님,앞 오석용님,이순이 상조 총무님~~

다시한번 돌아보면서 지나온 암릉을 조망 해본다~~

동구마을 해안가에 내려와 가까이서 바다내음을 맡는 짝궁님과 귀염둥이님~~

우린 동구마을을 지나 저멀리보이는 포장된 도로를 걸어 선착장으로~~그늘이 없는 햇빛이 쨍쨍 내려쬐는 도로다~~

포장된 도로를 걸으면서 내려다본 연화사 전경~~1988년 쌍계사 조실스님과 고산스님이 창건했다 함~~

연화사 대웅전 연화사 9층 석탑에는 고산스님이 쓰리랑카에서 집적 가저온 부처님의진신사리가 봉안되었다 함~~

세계문이라 쓰여있는 연화사 일주문 왼쪽 권순대회장님,방희숙총무님,산청님,박병장님,~~

연화도의 아쉬운 여행을 끝내고 통영으로~~

욕지도 여행은 다음으로 기약하면서 조망으로만~~

통영으로 들어오면서 미륵산의 일출산행을 추억으로 되뇌이면서 미륵산 전체를 조망해본다~~

통영에 횟집에 들러 그래도 바다하면 회를 맛을 봐야하지않나 싶어 산악회서 4인기준10만원선으로

준비를 해줘 연화도의 행복된 산행의 피로도 풀고하면서  회장님의 감사의인사로  뒤풀이를 마감한다~~~

이번 무박 산행을 하면서 자주 같이하신 님이나 처음오신님도 있었지만 서로간의 이해와 협조로 마찰없이 웃음으로 끝낼수있는것이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면서 같이한 회원님 모두를 대신해서 회장님이하 집행부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