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9. 9.19(토)
○ 날씨 : 맑음
○ 장소 : 남한산성(680m, 경기 광주)
○ 참석 : 방총무
○ 산행코스 : 마천역-만남의 장소-청운사-호국사지사-일장천약수터-남한산성서문-수어장대-남문-백련사-성남
○ 일정
- 08:30 대림역(7호선) 출발
- 10:00 마천역(5호선) 도착
- 10:10 만남의장소 통과하여 산행시작
- 10:18 청운사
- 10:39 유일천약수터
- 10:45 일장천약수터
- 11:20 남한산성 성벽
- 11:33 서문(우익문), 휴식15분간
- 12:00 수어장대
- 12:30 점심식사(30분간)
- 13:22 남문(지화문)
- 13:55 백련사
- 14:06 성남시민속공예전시관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4시간)
【산행지 개요】
♣ 서울을 지키는 외곽에 4대 요새가 있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 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9.05km, 높이는 7.3 m이다.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이었으나, 이를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을 만들고,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8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8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성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73칸,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을 이때 지었다.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만 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곽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문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이서 장군사당, 숭렬전,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 중 4대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등산을 겸한 봄, 가을의 관광은 성남시를 거치는 남문코스가 좋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는 동문 코스가 좋다.
○ 산행후기
【출 발】
↓ (남한산성 산행 개념도)
↓ 마천역에 도착하여 만남의 장소로...........
↓ 청운사를 지나...........
↓ 작년 여름 봉천님들과 남한산성 산행후 뒤풀이 회식을 했던 푸른산장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 호국사자사를 지나........
↓ 유일천 약수터 방향으로............
↓ 일장천 약수터에서 잠깐 숨을 돌리고............
↓ 깔닥고개를 올라............
↓ 남한산성 성벽이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성벽 주변 산행로를 따라..........
↓ 남한산성 서문인 우익문을 통과하여 성안으로 들어가..........
↓ 수어장대 방향으로 가다가...........
↓ 수어장대에 이르러............
↓ 쉼터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 서울시가지를 한번 내려다 보고.............
↓ 남문 방향으로 이동하여...........
↓ 남문(지화문)으로 성을 빠져 나와.........
↓ 백련사를 거쳐.............
↓ 성남시내로 들어와 서울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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