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9. 1.17(토)
○ 날씨 : 맑음
○ 장소 : 예봉산(683m, 경기 남양주)
○ 산행코스 : 팔당역-예봉정-삼거리-예봉산-철문봉-팔당역
○ 일정
- 07:30 지하철2호선 대림역 출발
- 09:20 팔당역(중앙선) 하차
- 09:27 예봉정(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서부터 산행시작
- 09:40 아래삼거리(율림고개 방향으로)
- 10:42 윗삼거리(묘), 휴식
- 11:22 예봉산 정상(683m) 도착, 휴식후 철문봉 방향으로 이동
- 11:38 중간 쉼터에서 점심식사
- 12:15 철문봉
- 13:33 비움단식수련원
- 13:54 팔당역 도착, 산행완료(산행 4시간20분)
- 14:01 팔당역 출발
- 15:22 대림역 도착
○ 산행후기
이번 일요일에 봉천산악회에서 소백산 신선봉 산행이 계획되어 있는터라
원거리 산행을 자제한 채
남양주에 소재한 예봉산과 운길산을 연결 종주키로 하고 채비를 한다.
2호선 전철을 타고 왕십리역에서 중앙선으로 환승하여 팔당역으로 가면서
전날 함께 산행을 하기로 약속한 친구(전ㅇㅇ)에게 연락을 하니
직장에 비상근무가 생겨 산행참석이 어렵겠다고 한다.
이런.......
용산역에서 팔당역까지 가는 열차는 1시간에 2회 운행을 하나
이용하기에 편리해서인지 예봉산을 찾는 산행객들이 많이 몰려 있다.
팔당역에서 내려 예봉정쪽으로 이동하여
마을회관이 있는 곳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으며,
율리고개를 거쳐 율리봉 그다음 예봉산 정상을 가려고 했으나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율리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예봉산 정상으로 향한다.
날씨가 흐린데다가 스모그 현상으로
정상에서 한강을 내려다 보는 재미는 느낄수 없었으며,
함께 동행한 산행친구가 운길산까지 가는 것이 버겁다고 하여
철문봉까지만 가기로 하고 그쪽으로 향하다가
산행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 의자에 앉아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철문봉을 거쳐 평탄한 등산로를 따라
팔당역쪽으로 하산을 하였으며
뒤풀이 없이 오후 2시에 출발하는 중앙선 열차를 타고 귀가길에 나선다.
↓(예봉산 산행개념도: 팔당역-예봉정-삼거리-예봉산-철문봉-팔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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