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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08년도

20080713 부석사(경북 영주, 관악)

○ 일시 : 2008. 7.13(일) 비온후 맑음

○ 장소 : 소수서원-부석사(경북 영주)

○ 참석 : 관악문화원 산악부회원 80명

○ 일정

   - 07:00  신림역 출발

   - 08:22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에서 휴식

   - 09:50  단양휴게소(중앙고속도로)에서 휴식

   - 10:35  소수서원 입구 주차장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도착

              소수서원 및 선비촌 관람

   - 12:35  부석사(경북 영주시 부석면)

              점심식사 후 부석사 경내 관람 (15:30 이동)

   - 16:00  풍기 인견마을

   - 16:55  죽령

   - 17:40  죽령휴게소 주차장 출발(귀경)

   - 18:55  양성휴게소(38번 국도)에서 휴식

   - 19:50  이천휴게소(중부고속도로)에서 휴식

   - 21:30  신림역 도착

 

☆ 오늘은 강은희님의 초청을 받아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님과 함께 문화원 산악부에서 주최하는

경북 영주지역 문화 탐방길에 따라 나서본다.

 

80여명의 탐방객을 태운 버스가 07시 정각 신림역을 출발하여

중부고속도로 여주휴게소와 중앙고속도로 단양휴게소에서 한차례씩 쉰 뒤,

10시35분경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소재한 소수서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매표소에 2,500원씩의 입장료를 지불(문화원 부담)하고 서원 안으로 들어간다.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원 관리자로부터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내력과 함께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며 소수서원의 이곳저곳을 관람한 뒤,

바로 인근에 있는 선비촌에 들러 잘 꾸며진 선비촌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다가

12시30분경 부석사로 이동하여

부석사 입구 주차장에서 각자 챙겨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1,200원씩의 입장료를 지불하고서 부석사 경내를 관람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로 국보 제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무량수전과

그밖에 여러 보물급들 문화재를 구경한 뒤 풍기 명품 인견마을에 잠시 들렀다가,

 

소백산국립공원이 있는 죽령으로 이동하여 

문화원에서 마련한 음식들로 뒷풀이를 즐긴 뒤 오후 5시40분경 귀경길에 올라

양성휴게소와 이천휴게소를 거쳐

저녁 9시30분경 신림역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친다.

 

비록 산행은 못하였지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며 감상해 볼수 있었던 뜻깊은 여행이었다.

 

영주 지역 문화 탐방길에 동참한 봉천 회원님들

권순대, 박수길, 박순례, 이명진, 이순이, 조광희(이상 6명)

 

☆ 참고자료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38년(1543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말의 유학자이며 최초의 성리학자이신 회헌 안향선생이 태어나 자란 이곳에

그분을 기리고자 백운동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되었다

그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건의 "소수서원"이란 사액을 받게 되었다.

사액서원은 임금님으로부터 책, 토지, 노비를 하사받고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일컫는다

경내에는 강학당, 장서각, 일신재, 직방재, 학구재 등의 옛 건물이 있으며,

국보 제111호인 회헌영정과 보물 5점등 많은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영주로 가던 도중 여주휴게소에 들러 그리스군 참전기념비도 구경하고 ............)

 

↓(강은희님이 가져온 쌈밥과 싱싱한 데침낙지를 안주삼아 반주도 한잔씩하고 ..........) 

 

↓(중앙고속도로 단양휴게소에서 한차례 더 쉬다가 ............) 

 

↓(경북 영주에 소재한 소수서원을 관람키 위해 매표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 

 

↓(소수서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숙수사지 당간지주 ............)

 

↓(비를 맞으며 서원 관리자로부터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내력을 설명듣고 ............) 

 

↓(단종 복위운동 실패로 희생된 원혼을 달래기 위해 위혼제를 드렸다는 경자 바위.......) 

 

↓(문성공묘는 풍기군수 주세붕선생이 회헌 안양선생을 기리고자 그 연고지에 세운 사당 ....) 

 

↓(소수서원의 이모저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 관리자 분 ............) 

 

↓(이제 각종 사료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으로 들어 갑니다 ............)  

 

 

 

↓(사료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와서 ............)  

 

↓(이제 선비촌을 관람하기 위해 ............)  

 

↓(선비촌 안에 있는 주막에서 도토리묵을 안주 삼아 시원한 동동주도 한잔 하고............)  

 

↓(버스를 타고 부석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  

 

↓(1,200원씩의 문화재관람료를 지불하고 매표소를 통과하여 ............)  

 

↓(부석사 경내로 들어 갑니다 ............)  

 

↓(부석사 가는 길 주변 과수원에는 탐스런 사과가 올망졸망 영글어 가고 있고 ............)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때 왕명으로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도 당간지주가 있네요.......보물 제255호)  

 

↓(부석사 삼층석탑 ............보물 제249호)  

 

↓(부석사 무량수전......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로 국보 제18호)  

 

↓(국보 제19호 조사당..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가지가 자라났다고 하는 선비화)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220호)  

 

↓(부석사 경내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오다가 ............)  

 

↓(풍기 명품 인견마을 에 들렀다가 ............)  

 

↓(소백산국립공원이 있는 죽령으로 이동하여 ............)  

 

↓(문화원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뒷풀이를 즐기다가 ............)  

 

↓(귀경길에 양성휴게소에 들러 ............) 

 

↓(해넘이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