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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기/2008년도

20080112 덕유산(전북 무주, 도솔)

○ 일시 : 2008. 1. 12(토), 눈(영동지방 대설주의보)

○ 장소 : 덕유산(전북 무주)

○ 참석 : 도솔산악회원 32명

○ 산행코스 : 안성매표소-칠현폭포갈림길-동엽령-백암봉(송계사삼거리)-중봉-덕유산정상(향적봉)-

                   백련사-삼공주차장

○ 산행안내 : 박상옥대장님(011-892-1970)

○ 일정

   - 07:00  사당역 출발-양재역 경유,  08:20 망향휴게소(경부고속), 09:40 인삼랜드휴게소(대진고속)

   - 10:45  안성매표소(전북 무주군 안성면 통안리)도착, 산행시작

   - 12:25  동엽령, 13:15 백암봉(송계사삼거리), 13:45 중봉

   - 14:05  덕유산 정상(향적봉) 도착(14:15 이동), 14:55 백련사

   - 16:10  삼공주차장 도착, 산행종료(산행 5시간30분)

               인근식당에서 중식(라면) 매식

   - 18:10  삼공주차장 출발(귀경), 20:05 입장휴게소(경부고속)

   - 21:20  사당역 도착

 

 ☆ 이번 산행은 재작년 초가을(2006.9.9) 안전산악회를 따라 다녀왔던 그 코스 그대로로

겨울 눈꽃산행을 즐겨보고자 인터넷 산행안내를 통해 도솔산악회(회비 15,000원)를 따라 나섰다.

 

영동지방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덕유산으로 향하는 차장밖은 온통 은빛 세상이었으나,

막상 산행지에는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 멋진 상고대를 기대할수 없었고

뿌연 눈구름으로 조망도 아주 좋지 못하였다.

 

산행안내는 박상옥대장으로

2006.12.10 서울양양산악회 양자산 산행시 산행안내를 했던 그를 여기서 다시 만날 수 있었고,

하산하여서는 다른 일행과 함께 덕유산을 찾아온 박ㅇㅇ님을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참 반가운 인연들이다

 

↓ (산행들머리인 통안리 안성매표소 앞에 도착하여..........)

 

↓ (산행준비를 마치고........)

 

↓ (눈쌓인 임도를 따라 덕유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 (기슭에는 기온이 낮지 않아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고........아름다운 문덕소 풍경........)

 

↓ (칠연폭포갈림길에서 왼쪽 등산로로 접어 들어........)

 

↓ (설익은 상고대를 구경하면서........)

 

↓ (돌밭길 등산로와 ........)

 

↓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 계단 등산로를 따라........)

 

↓ (나무가지에 핀 눈꽃을 구경하면서 ........)

 

↓ (동엽령을 향해 열심히 오르다가 잠깐 쉬기도 하며 ........)

 

↓ (계곡 중간쯤에도 물이 전혀 얼지 않고 ........)

 

↓ (드디어 산행시작 한시간 반만에 동엽령에 다다릅니다........)

 

↓ (많은 산님들이 동엽령을 오르고........)

 

↓ (우리는 이제 향적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 (향적봉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짙은 눈구름으로 아쉽게도 주변을 전혀 조망할수 없고........)

 

↓ (얼음꽃이 핀 나무를 구경하면서........)

 

↓ (부지런히 발품을 팔다 보니........)

 

↓ (어느새 백암봉에 도착하였습니다........)

 

↓ (중봉으로 가는 능선길에는 제법 눈이 많이 쌓여 있고........)

 

↓ (차가운 칼바람을 맞아 가며 발품을 파는 사이........)

 

↓ (중봉에 도착하였습니다........)

 

↓ (휴식도 없이 이제부터는 향적봉을 향해 열심히 산행을 하면서........)

 

↓ (중간 중간 고사목과 멋진 설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 (그러는 사이 향적봉 대피소에 다다랐고............)

 

↓ (이윽고 산행시작 3시간반만에 드디어 정상인 향적봉에 도착하였습니다.......)

 

↓ (향적봉에는 많은 산님들로 북적거렸고..........)

 

↓ (잠깐의 휴식을 취한뒤 이제부터는 백련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하산로는 급경사 내리막길로 대부분이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져 있고 .......)

 

↓ (백련사 부도를 지나.......)

 

↓ (백련사에 도착하여.......)

 

↓ (경내를 구경해 봅니다.......)

 

↓ (백련사에서부터 삼공주차장까지는 아직도 5km가 더넘게 남아 있고.......)

 

↓ (눈꽃나무 터널길을 따라.......)

 

↓ (맑은 물이 흐르는 구천동 계곡을 구경하면서.......)

 

↓ (무사히 삼공지구탐방지원센타 앞에 도착하여.......)

 

↓ (5시간반의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산행후 인근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우연히 박ㅇㅇ님을 만나 반갑운 마음에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