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7. 12. 2(일)
○ 날씨 : 흐림(안개 비)
○ 장소 : 가야산(충남 예산)
○ 참석 : 봉천산악회원 40명(참가비 ￦18,000)
○ 코스 : 개심사→일락산→석문봉→가야산→헬기장→원효봉→ 다시(백)헬기장→상가저수지→
남연군묘→상가리주차장
○ 안내 : 선두-박병장, 중간-한현우님, 후미-김기홍, 안창봉님
○ 일정
- 07:00 서울대입구역 출발(사당역 경유)
- 08:30 행담도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에서 휴식
- 09:20 개심사주차장 도착, 산행시작
- 14:20 상가리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5시간)
배낭을 꾸리면서 뭔가 서운하다 했더니만 산행지에 도착해보니 카메라를 챙기지 않았네.....
어쩔수 없지 뭐......
가는 가을을 못내 아쉬워하기라도 하듯 들머리에서부터 안개비가 내리더니
석문봉쯤에서는 이윽고 함박눈이 날리기까지 한다
개심사를 거쳐 일락산까지는 별 어려움이 진행하였으나
석문봉을 지나면서부터 암릉지역으로 약간 위험한 구간이 몇 군데 있었고,
가야산 정상에는 송신기지국이 있어 이를 우회해야만 하는데
좌측으로 가야할 길을 우측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두발이 조금 고생을 해야만 했다
기지국에서 원효봉은 가지 않고 산불감사초소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선두로 갔던 회장님일행이 원효봉쪽에서 약간의 알바를 경험하고 우리쪽으로 내려온다
다함께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상가저수지 쪽으로 하산하여
조선 고종황제의 할아버지이자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묘를 구경한 뒤
주차장으로 내려와 무사히 오늘 산행을 마치고
이 총무가 준비해간 과메기로 뒤풀이를 즐겨본다
금희숙, 김고현, 김기홍, 김동근, 김순희, 김지현, 김창규, 김철희, 박수길, 박순례, 박옥순,
박용수, 박종호, 박찬군, 백영자, 서순옥, 송봉석, 신순옥, 신재윤, 심현숙, 안창봉, 양승룡,
오금자, 윤유생, 윤현숙, 이명진, 이순이, 이순이, 이정숙, 이창우, 이해숙, 이형애, 장재훈,
전영진, 전혜숙, 정인환, 정창택, 조수호, 조태호, 한현우(이상 40명)
↓ (산행지로 가던도중 행담도 휴게소에 들러 차 한잔씩 마시고.........)
↓ (개심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 (안개비를 맞으며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 (개심사 범종각에서........)
↓ (석문봉을 지나면서부터는 암릉지역으로 약간 위험한 구간도 있었고.......)
↓ (송신기지국을 지나 산불감시초소에서 알바를 하고 온 선두일행을 만나 기념사진 한장 찍고......)
↓ (고종황제 할아버지인 남연군묘를 구경하고..........)
↓ (상가리주차장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치고...........)
↓ (준비해 간 과메기회 안주로 뒤풀이를 즐깁니다)
↓ (안개꽃님과 함께.......이러다가 혼 나지 않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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