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7. 8. 12(일) 종일 흐리고 비옴
○ 장소 : 관악산-청계산(서울 과천)
○ 코스 : 사당역-마당바위-연주암-과천향교-서울대공원-청계산매봉-이수봉-국사봉-정신문화연구원
○ 일정
- 09:00 사당역
- 09:10 흥화빌라 입구, 산행시작
- 09:50 선유천약수터
- 10:15 마당바위
- 11:25 연주암(점심식사) (12:00 이동)
- 13:20 과찬향교 (서울대공원역으로 이동)
- 14:00 서울대공원 도착, 청계산 산행시작
- 15:00 응봉(과천 매봉)
- 16:25 이수봉
- 17:15 국사봉
- 18:05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도착, 산행완료 (휴식시간 포함 산행 8시간)
어제는 안전산악회를 따라 문경 주흘산을 다녀온 터라 오늘은 서울근교산행을 하고자 집을 나서는데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전철로 사당역까지 이동하여 늘 그랬듯이 흥화발라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으며 비가 내리는 관계로 암릉코스는 되도록 자제하고 평범한 산행로를 따라 마당바위를 거쳐 연주암에 도착한다
연주암식당에서 아내가 정성스레 챙겨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도 채 1시가 되질않아 과천 대공원쪽에서 청계산을 종주해 보고자 과천향교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전철로 서울대공원역으로 이동하여 주변사람들에게 등산로 입구를 물어 오후 2시쯤부터 청계산을 오르기 시작하는데 비는 계속 오락가락하니 멈추지를 않는다.
응봉에 오르니 정상표지석은 청계산매봉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이수봉을 거쳐 국사봉까지는 약 5.1km로 여태 가보지 않은 코스라 그대로 진행키로 하고 이수봉을 향하는데 약간 피로감이 느껴진다.
오후 4시25분쯤 이수봉 정상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을 취한뒤 국사봉을 거쳐 하오고개 방향으로 하산하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있는 각곡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조금 넘는다
약 8시간이 넘는 산행길로 약간의 피로감은 있었으나 새로운 산행로를 알았다는 마음에 그져 즐거울 따름이다...
↓ (사당동 흥화빌라 입구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 (비가 자주 온터라 약수터의 물이 넘쳐 납니다)
↓ (선유천약수터에서 잠깐 숨을 돌리고........)
↓ (계곡과 마당바위 갈림길에서 마당바위쪽으로 진행합니다)
↓ (마당바위에 도착.......비가 와서 그런지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질 않았습니다)
↓ (연주암에 도착.........)
↓ (연주암 식당에서 아내가 챙겨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 (청계산을 가기 위해 과천 향교 쪽으로 내려 옵니다)
↓ (서울대공원쪽에서 들머리를 찾아 청계산 산행을 시작하고........)
↓ (응봉에 오르니 정상석은 청계산매봉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 (여기서 국사봉까지는 5.1km인데 그대로 진행키로 하고........)
↓ (이수봉을 가다가 바라다 본 관악산...방금 지나온 곳으로 연주대 정상이 구름에 쌓였 있습니다)
↓ (청계산 망경대에도 역시 구름이 쌓여 있고........)
↓ (이수봉을 가다가 바라다 본 의왕시 전경.........)
↓ (이수봉에 도착......이수봉 표지석이 아주 반갑게 느껴집니다)
↓ (이제 국사봉을 향해........)
↓ (이수봉에서 국사봉까지도 처음 와본 곳이라........)
↓ (국사봉 정상에서 잠깐 숨을 돌리고.........)
↓ (이제 각골 한국정신문화연구원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경.........)
↓ (이런 굴다리를 거쳐........)
↓ (각골 입구에 도착하여 약 8시간의 관악산과 청계산 종주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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